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증산도 (문단 편집) === 팔관법 === 증산도는 강증산의 가르침을 8개로 나누어 ‘팔관법’이라고 한다. * 1법 상제관 후천개벽의 대겁액을 맞이하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우주의 주재자인 옥황상제가 지상에 직접 내려왔으며, 그 인물이 강일순이라는 것이다. 옥황상제가 곧 기독교의 하느님, 불교의 미륵불이라는 것이며 상제야말로 이러한 하느님의 참된 호칭이라 한다. * 2법 우주관 증산도의 우주관은 시간적으로 우주에도 1년이 존재하며, 그 주기는 129,600년이고, --우주가 공전한다고? 만약 공전한다고 해도 그 주기가 저것처럼 형편없이 짧지는 않을것이다-- 4계절로 나누어진다고 본다. 그리하여 봄, 여름의 선천(先天)과 가을, 겨울의 후천(後天)으로 나눠지며, 겨울에 약 3만 년의 빙하기가 온다고 본다. 현재 시점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 있다고 본다. [* 대순진리회에서는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시기라고 본다.] * 개벽관 우주관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겨울에서 봄이 되면서 선천이 열리는 사건을 선천개벽, 여름에서 가을이 되면서 후천이 열리는 사건을 후천개벽이라 한다. 선천개벽은 낳아 기르는(生長)의 원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른바 인류의 황금시대이다. 그러나 후천개벽은 거두고 휴식하는(斂藏) 원리로 이루어 져서 지축변동과 함께 열매와 같은 인간들만 남고 나머지는 전멸하는 대사건이 일어난다고 한다. 증산도에서는 입도 대상자에게 이 부분을 [[노스트라다무스]], [[남사고]], [[에드가 케이시]] 등의 예언과 함께 설명한다. * 3법 인간관 인간은 천지의 대행자로서 하느님과 동격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본다. 그러나 선천의 상극 기운에 의해 이러한 가능성이 꺾이고 무너져 모든 고통을 당한다고 하며, 후천 개벽에는 이러한 상극의 질서가 상생의 질서로 바뀌기 때문에 참된 인간으로 도통할 수 있다고 한다. * 4법 신관, 수행관 일원적다신론관(一元的多神論觀)으로서 우주의 주재자, 통치자인 옥황상제 밑에 모든 신적 존재가 있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만유가 신이라는 입장이다. [[고조선]]의 삼신관에 기초하여 조화, 치화, 교화의 삼신이 만물을 낳고 기른다고 본다. 산, 돌, 강 등 자연물에 깃든 신은 인격이 없는 원신(元神)이라 하고 각각의 생물도 모두 신이 있고, 특별히 인간은 삼신의 기운을 온전히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인간은 신명이 육신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이고 죽으면 다시 신이 된다고 한다. "사람은 육신을 가진 신명이고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증산도의 신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러한 논리의 연장선상에서 조상과 부모가 곧 그 사람의 하느님이라고 설명한다. 천지가 인간을 낳고 부모가 자식을 낳기 때문에 부모는 곧 자녀의 천지라고 한다. 조상 제사는 이러한 은덕에 보은하는 것이며 이로써 후손에게 살 길이 열린다고 본다. * 척신(隻神) 척신은 원한을 맺고 죽은 신명이다. 조선시대 재판의 원고가 되는 것을 척(隻)이라 한 데서 척진다는 표현이 나왔고 척신이라는 말이 나왔다. 조상 중에 남에게 원한을 품게 한 사람이 있으면 당한 사람이 죽어 척신이 되어 그 자손을 해친다고 한다. 증산도에서는 이러한 척신의 원한을 풀어 주거나(解寃) 척신으로 부터 몸을 지켜야 한다고 본다. 척신은 무조건적인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대상이다. * 복마(伏魔) 척신은 이유가 있는데 비해 이유 없이 사람에게 해코지 하는 신명이며 선천 상극의 발전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마(魔)라 한다. 진리로써 무찔러야 하는 대상이라고 한다. * 5법 천지공사 후천개벽을 맞이하여 기존의 상극질서를 상생의 질서로 바꾸고 하늘도 땅도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연 작업이 천지공사이다. 천지공사를 통해 20세기 이후 모든 역사의 행로가 정해졌다고 한다. 천지공사는 강일순이 1901년부터 1909년까지 행했으며 그 때 그의 모든 말과 행동이 천지공사의 내용이라고 한다. 천지공사는 도운道運과 세운世運으로 분류되는데 도운은 종교판의 역사이자 증산도의 역사를 말하며 세운은 현실역사를 말한다. 개벽기에 증산도가 구원의 법방을 가지고 현실역사에 등장할 것을 ‘교운과 세운이 하나된다’라는 표현을 쓴다. * 6법 구원관 후천개벽을 맞이하면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죽게 되는데 이를 무형의 신권인 태을주 수행과 더불어 유형의 신권인 의통인패로 이겨 내고 새 세상을 연다는 것이 증산도 구원관의 핵심이다. 후천개벽의 시기는 증산도 신도뿐만 아니라 [[강증산]]에 대해 안다면 한번쯤은 생각했을 주제인데, 특히 증산도는 개벽을 강조한 나머지 시한부 개벽설로 인한 성금편취사기죄로 고소까지 당한적이 있다. * 7법 종통관, 수부관 고판례를 [[강증산]]의 도를 이어 받은 태모(太母)이자 수부(首婦)로 받든다. 수부는 남성인 증산상제와 동격으로 천지(天地)와 같이 음양 짝으로서 똑같이 천지공사를 수행하고 인류구원의 도통맥을 이어 주었다고 한다. 이의 근거로 ≪도전≫에 나오는 "수부의 치마폭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하는 강증산의 말이라든가 고판례가 '일등방문공사'등의 주요 공사에 참여한 사실 등을 든다. 또한 [[강증산]]과 고판례의 법통이 안세찬과 안중건에게 이어져 4인이 천지일월天地日月 4진주眞主라는 것이 증산도 종통관의 핵심이다. * 8법 일꾼관 특히 6법 구원관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가져야할 증산도 일꾼으로서의 몸가짐, 행동거지, 생활 수칙등을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