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증산도 (문단 편집) === 시한부 개벽설 === [[강일순]]은 구체적인 개벽시기를 말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교단에 따라 해석이 다르다. 가령 태극도에서는 지금이 개벽되는 과정에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증산도는 지금은 '개벽이 임박한 때'이지 '개벽 중'은 아니라고 주장하며, 마치 기독교 종말론 소설에서 말하는 것처럼 극적인 천재지변/기타 재앙 등과 함께 영화처럼 개벽이 닥친다고 주장한다. 마치 금방이라도 개벽이 올듯, 내년 내후년에 개벽이 올 듯이 분위기를 유도하지만 몇 년 몇월 며칠이라고 날짜를 확장하여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단지 '몇 년 이내로' 혹은 'XXXX년쯤에'라는 정도로 적당히 얼버무리는 식으로 말했을 뿐이다. [[증산참신앙]]에서 증산도의 개벽설 유포와 관련해 교주 안중건을 금전편취[[사기죄]]로 고소한바 있다. 경찰에서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불기소 처분서에 무고죄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명시한 것으로 보아 검찰도 종교적 주장으로서의 시한부 개벽설은 인정한 모양이다. [[1988년]] 올림픽, [[1999년]] 세기말, [[2002년]] 월드컵 등이 증산도가 개벽의 때라고 말했던 연도다. 2002년은 [[60갑자]]로 임오년(壬午年)이었는데, 사오미(巳午未) 개명 도수라는 이론으로 왜 2002년이 개벽의 해인지 설명하였으며, 월드컵 분위기와 맞추어 개벽을 기다리는 열기를 고조시켰다. 하지만 2001~03년(신사-계미년)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자 언제 이야기했나는듯 잠잠해졌다가, 2013년 계사년이 되자 2대 교주 안중건 종도사는 다시 한 번 사오미 개벽론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범유행전염병]]이 돌 때면 이를 개벽의 증거라며 말하고 다니며, 증산도를 신앙하는 사람들은 유행병에서 살아남아 상제님과 함께 후천세계를 건설한다고 한다. 자신이 포교한 신자 6명 한 조로 '육임'이란 팀이 되어 후천세계 건설과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들, 천재지변으로 인해 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호한다고 한다. 2003년 교단 내부에서 (사오미 개벽론에 따른) 종말론이 크게 일었을 때는 [[천연두]]를 지목했었다. 사실 강일순 본인이 개벽 전에 천연두[* 도전에는 시두라고 말한다.]가 대발한다고 얘기했었다. 사스도 그랬고, 이정도로는 끝나지 않고 몇해 뒤에 더 큰 병이 올 것이다는 말을 했다. 물론 6년정도 지난 후에 [[신종플루]]가 돌기는 했지만, 아마 지금도 이 후에 더 큰게 온다고 하고 있지 않을까? 도전 간행 후에는 많은 증산도인들이 개벽의 시기를 계산했다. 2003년 도전 개정판에는 기존 문헌에는 나오지 않았던 구체적인 개벽양상(병, 지각변동 등)이 많이 나왔다. 도전에 따르면 강일순 자신이 개벽 시기를 계산하는 사람들에 대한 협박에 가까운 경고[* 도전에 따르면, "손가락 꼽작거리고 있는 놈들은 다 죽으리라."]를 하기도 했고, 교단 내부에서도 엄하게 단속하기 때문에 자기들끼리만 쉬쉬하는 중. 하지만 2003년 여름, 개벽이 온다는 주장이 교단 안에서부터 떠돌아서 후폭풍이 크게 있었으며, 실망하고 떠난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