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구멸망 (문단 편집) === [[대량살상무기]] === 인류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동식물들도 생존상황이 개막장이 될 수도 있는 게, 당장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체르노빌]]만 봐도 그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설과 달리 이 설은 결코 망상이 아니다. 이미 이런 일은 수없이 일어날 뻔했다. 자세한 것은 [[우발적 핵전쟁]] 문서 참조. [[2012년 지구멸망설 #s-3.6|2012년 지구멸망설의 '인류의 자멸' 단락]]을 봐도 된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핵전쟁으로 인한 지구멸망 혹은 인류멸망의 가능성은 사실상 종결됐다.''' 일단 냉전 절정기와 비교할 때 몇 차례의 군축을 거쳐서 주요 핵보유국의 핵무기 보유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양대 핵보유국인 미국과 러시아의 핵전력이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실제 타격 가능한 지역은 지휘부와 핵심 군사 시설. 그리고 대도시 정도로 한정된 상태. 지금 존재하는 모든 핵보유국이 모든 핵무기를 사용해 핵전쟁을 벌이더라도 <[[해변에서]]>처럼 인류가 싹 다 전멸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핵전쟁하면 떠올리는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인류 멸망 가능성'도 '핵무기'에 한정해서는 상당히 과대평가되어 있기도 하다. 핵무기는 어디까지나 '폭탄'이기 때문에 강한 폭발력을 내기 위해 핵분열이라는 과정을 도입했을 뿐, 실제 방사능 물질 보유량으로 치면 그다지 많지 않다. 멀리 갈 것 없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는 1945년부터 바로 사람이 살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지구상에서 수천차례의 핵실험이 실시되었지만 지구와 인류는 멀쩡하다. 즉, 현재 인류가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들은 그 파괴력면에서 방사능 오염으로 인한 생물의 멸종, 핵겨울 등의 기후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역부족. 실제로 현 상황에서 핵전쟁이 일어난다고 쳐도, 주요 국가들의 지휘부의 소멸 혹은 통제력 상실 및 기존 생활기반의 파괴로 인해 문명 수준이 현 상황에서 정체되거나 잠시 역행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다. 하지만 엄청난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도시와 문화재, 관련 기술 등이 소실된다고 해도 인류 문명에 본질적인 타격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설사 문명이 역행한다고 해도 궤멸적 타격을 입힐 정도는 아니며 인류가 일궈낸 건축물이나 물건 등등은 없어져도 '''지식'''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금방 다시 복구할 수 있을 것이다. 냉전이 또 시작되면 모를까, 핵전쟁으로 인류 자체가 멸종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은 수준이 되었다. 지구는 넓고 인류는 지구상 어디에나 수도 없이 살고 있으니까.[* 인류가 핵을 무서워하는 이유는 그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 전체로 봤을 때는 핵폭탄으로 도시 하나가 날라가는 것으로 그치겠지만 인류 개개인의 관점으로 봤을 때 그곳에 사는 사람이 자신이거나 자신의 가족이면 핵폭탄을 개발하는 것에 찬성하겠는가?][* 북한의 핵 위험에 시달리는 남한의 예로 들어보자. 북한이 남한에 핵을 쏜다 한들 한반도가 만신창이 되는 것과 국제적으로 적지 않은 혼란을 불러일으킬 뿐 인류의 종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겠지만, 이게 당장 '''우리 집 위에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참고로 '방사능 오염'으로 보자면 핵무기들보다 원자력발전소 사고들이 훨씬 치명적이다. 당장 [[후쿠시마]], [[체르노빌]], [[키시팀 사고]][* 잘 안 알려져서 그렇지 키시팀 사고와 마야크 재처리 시설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후쿠시마', '체르노빌'보다 더 많다.]로 인해 누출된 방사능이 핵폭발로 인한 방사능보다 훨씬 많다. 그냥 많은 것도 아니고 몇 백, 몇 천 배 수준. 물론 그럼에도 인류멸망과는 거리가 먼 상태. 생화학 무기 역시 핵무기에 비하면 충격이 약하지만, 이쪽도 가난한 자의 핵무기라고 부를 정도로 막강한 위력이 있다. 세균병기의 대표주자인 [[탄저균]]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탄저균 문서만 보아도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