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귀 (문단 편집) == 개요 == [[신라]]의 불의 귀신이며 불의 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삼국유사]] 제4권 의해'에 지귀에 대한 기록이 있다. 혜공이 영묘사의 몇몇 곳에 새끼줄을 둘러치고 3일 후에 풀라고 하였다. 과연 3일 만에 선덕여왕이 영묘사에 방문했을 때 지귀가 탑을 불태웠으나 혜공이 새끼줄로 맨 곳은 타지 않았다. [[삼국유사]]에서는 '지귀'라는 귀신과 영묘사 탑의 화재 사건만 살짝 언급할 뿐이다. 본래는 신이담(神異譚)의 일종으로, 《[[수이전]](殊異傳)》에 실려 전하고 있었으나 이는 소실되었고 이후 권문해가 저술한 《[[대동운부군옥]]》 권20에 대강의 줄거리의 형태로 실렸으며 이외에도 이야기의 파편 정도가 [[삼국유사]]에 실려 지금까지 전한다고 한다. 한편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심화요탑설화'로 표기하고 있으며 중국의 불교설화집에 실려있는 '술파가설화(術波伽說話)'와 기본 얼개가 유사함을 근거로 들어 종교적 계도 목적이 강한 [[불교]] 설화가 신라로 전래되면서 종교색은 다소 빠지고 신라 고유의 풍토에 맞는 이야기로 변했다고 보기도 한다.[[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3974|#]] 똑같이 [[삼국유사]]에 나오는 [[양지(신라)|양지]](良志)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일단 이름인 志 성분을 포함해 음운적으로 유사한 데다 이 인물이 [[선덕여왕]] 시기 영묘사의 현판을 제작하고 그 절의 불상을 조각하였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