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라이야(나루토) (문단 편집) == 특징 == [[나뭇잎 마을]]의 닌자이자 [[소설가]]. 과거 [[제2차 닌자대전]]때 [[오로치마루]] & [[츠나데]]와 더불어 대단한 활약을 보여 '''[[전설의 3닌자|전설의 세 닌자]]'''라 불리며 타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굉장한 실력자였다.[* 비 마을의 수장이였던 [[도롱뇽 한조]]가 자신과 맞붙어 밀리지 않고 대등한 싸움을 펼친 이 3인방을 칭찬하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이 호칭을 붙혀줬다. 참고로 이 당시 한조가 3인방을 압도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전황은 불리해 승부를 마무리하진 못하고 후퇴했다. 지금으로 보면 하급닌자가 호카게급 닌자를 상대로 발목을 묶어 군세를 패퇴시킨 것.] 수많은 인술을 알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주로 두꺼비를 불러내는 소환술이 두드러졌다. 현역 시절에는 상급닌자였음이 유력하지만 본편 시점에서는 계급이 표기되지 않는다. 다만, 상급 닌자들이 존댓말을 하는 등 상급 닌자 이상 경력으로나 능력으로나 호카게에 가까운 대접을 받고 있다. 이렇듯 알려진 명성으로나 실제 실력으로나 대단한 닌자지만, 사실은 쭉쭉빵빵한 미녀에 환장하고 여탕 엿보기부터 19금 소설 집필까지 하는 주책바가지 영감탱이. 그래서 [[우즈마키 나루토|나루토]]는 지라이야를 '에로선인(의역하면 '''변태도사''')'으로 부른다. 첫 등장부터가 여탕 들여다보다가 걸린 장면(...)이고, 나루토와도 별 상관 안 하려다가 [[에로변신술]]을 보자 침을 질질 흘리며 응큼한 속내를 드러내며 제자로 영입했으니 말 다했다.[* 헬렐레한 상태로 걸었던 조건이 에로변신술로 변신을 한 채로 수업을 받는 것이었다... 이 말에 나루토가 술법을 해제하며 "이봐!역시 단순한 변태잖아!"라고 일갈하자 본인은 단순한 변태가 아닌 왕변태라고 정정한다...] 물론 아카츠키가 나루토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뭇잎에 돌아왔으니 애초부터 제자로 삼으려고 했겠지만. 나루토와도 성격적으로 공통점이 많은 인물로, 외향적이며 장난스럽지만 할 때는 제대로 하는 캐릭터라 나루토와 공감하기 쉬웠다. 나루토의 이름 자체가 그가 지었던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빌려주었던 것이며, 훗날 나루토에게 여러 가르침을 주며 큰 영향력을 끼쳤다. 나루토의 입장에선 태어날 때부터 그야말로 '''[[은사]]''' 그 자체. [[우미노 이루카]]가 믿고 의지할 수있는 형같은 존재였다면, 지라이야는 '''태어나서부터 줄곧 외톨이였던 나루토에게 있어 이루카와 더불어 참된 스승이자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인물'''이었으며, 나루토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죽고 없던 [[나미카제 미나토|아버지]]를 대신해 그를 통해서 [[부자]]관계를 투영해 보고 있었다. 이는 나루토뿐만 아니라 그의 또 다른 제자인 [[야히코(나루토)|야히코]]와 [[나가토(나루토)|나가토]], [[코난(나루토)|코난]]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으로 지라이야와의 생활은 나루토와 상기한 아카츠키 3인방의 성향과 성장 방향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야말로 지라이야는 변혁의 별을 이끄는 존재로서 모든 운명을 다한 셈이다. 참고로 지라이야가 집필한 책이 바로 [[하타케 카카시]]가 애독하는 [[러브러브 시리즈]](이챠이챠 시리즈). 내용은 순애물을 가장한 [[야설|성인용 소설]]이다. 츠나데에게 "남자라면 자기의 실연 정도는 소재로 써먹을 수 있는 배짱은 있어야지." 같은 대사를 한 걸 보면 취재[* 지라이야 본인은 망원경으로 여탕이나 계곡을 들여다보는걸 취재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외에도 본인의 경험이 들어가 있는 듯. 팬북에 의하면 게임이나 열쇠고리도 나오는 등 꽤나 성공작. 나루토가 재미없는 소설이다 뭐다 해도, 소설가로서의 지명도는 꽤 있는 모양이다.[* 지라이야가 "너 같은 꼬맹이가 그런 책의 재미를 알 리 없지!" 하고 생각한 걸로 보아 그냥 당시 나루토의 정신 연령이 어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라이야의 최대 걸작은 [[근성닌자전]]이며,[* 원어판에서는 [[도#s-7|도]]근성인전(ド根性忍傳). 지라이야의 대표작이지만 흥행은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인공 나루토의 이름은 근성닌자전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미나토가 이 소설을 유독 좋아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호쾌하고 넓은 그릇의 소유자로 온후한 모습을 많이 보이지만 작중 상당수의 인물들이 그렇듯이 이쪽도 단순한 인격자는 아니다. 심하게 엇나간 나가토와 코난을 주저없이 죽이려 들거나[* 스승인 [[사루토비 히루젠|히루젠]]과 [[하타케 카카시|카카시]]가 옛 정에 휘둘려 [[오로치마루(나루토)|타락해]] 탈주한 [[우치하 사스케|제자]]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과는 대비되는 부분.] 나루토에게 사스케를 데려오는 건 포기하라고 조언하는 등 현실주의적이고 냉철한 면모도 강하다. 츠나데에게는 네가 오로치마루에게 붙는다면 그땐 '내가 너를 죽이겠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평소의 경박한 행동거지에 가려저서 그렇지 대의를 위해서라면 냉혹해질 수도 있는 인물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