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뢰 (문단 편집) == 종류 == 흔히 생각하는 대인 지뢰로는 밟거나 건드리면 터지는 그냥 보통 생각하는 물건과 [[M18A1]]같은 원격으로 격발해서 터뜨리는 물건이 있다. 공격 방식도 화염 방사식같은 특이한 물건도 있으나 현재는 거의 없으며, 그 자리에서 터지는 지뢰와 공중에 튀어올라서 터지는 방식[* M16 대인 도약지뢰 등.]도 있다. || [[파일:m19(mine)_sheet 0.jpg|width=100%]] || || M19 대전차 지뢰 || || [youtube(ReeymNBk02I)] || || 대전차 지뢰의 위력 || 가장 흔한 물건은 대인지뢰(Anti-Personnel Mine)지만, 전차나 장갑차를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대전차 지뢰(Anti-Tank Mine)도 존재한다.[* 영화 장사리에서 지뢰를 밟은 병사를 보고 "이건 병사 9명이 올라가도 안 터진다"라 말을 했다.] 대표적으로 [[M15 대전차지뢰]]같은 것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많은 작약량으로 [[무한궤도]]나 [[기동륜]] 같은 가동부를 파괴해 기동불능에 빠지게 하는 정도이지만 [[성형작약]]을 사용해서 밑바닥을 노려 완전 격파를 시도하는 물건도 있다. 단순히 압력신관식 지뢰라면 전차가 궤도로 직접 신관을 밟아야 터지고 그럼 궤도 밑에서 터지는 꼴이 되기 때문에 전차 본체에 피해를 주기는 힘들다. 차체 아래쪽을 제대로 걸리거나 폭약량을 엄청나게 집어넣었다면 격파까지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궤도가 날아갔다는 것만 해도 기동성 자체가 봉쇄된다는 의미이고, 전투중에 기동성이 봉쇄된 전차는 나 죽여달라고 주저앉은 타겟이니 전차를 비롯한 대전차 병기나, 매복하였던 적에게 격파될 위험이 높아진다. 즉 궤도가 끊어진단 자체만으로도 전차에겐 상당한 위험요소가 된다. 2차대전 당시 전투 중 궤도나 엔진의 고장으로 전차를 버려야 했던 상황이 비일비재한 것도 이러한 의미다. || [youtube(v-DwLalHiT8)] || 단 전차가 아닌 [[장갑차]]나 [[트럭]] 등의 일반 차량은 기본이 반파며, 보통은 완파도 가능하다. 거의 모든 지뢰가 그렇지만, 대전차지뢰 역시 여러 개의 지뢰를 사용해서 일정 공간에 지뢰원을 펼치는데 절대로 그 파괴력이 너무 약해서 한방에 전차를 날리기 위해 여러 개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개 중 아무거나 밟고 터지라는 것. 단 한발로도 현존하는 모든 전차의 궤도정도는 끊어먹을 수 있다.한 구덩이에 지뢰를 2-3개 중첩해서 심는 경우는 있으나, 이 경우에는 지뢰를 제거하려는 자를 잡고, 덤으로 적에게 꼼꼼한 수색을 강요해서 시간을 더욱 지체하도록 만들기 위해 일종의 [[부비트랩]]으로 만든 것이다. 물론 그냥 밟으면 중첩한 지뢰가 몽땅 터지므로 [[3세대 전차]]도 완파가 가능하니 이른바 일석이조. 그래서 대전차지뢰가 유실되었다가 한번씩 공사중인 중장비들을 집어 삼키는 참극을 일으키기도 한다. 실제 사례로 대전차 지뢰가 매설된 땅 위에 말뚝을 박는 작업을 하다가 지뢰가 터지는 바람에 작업인원 3명이 즉사하고 시신도 못 찾은 경우가 있었다. 또한 이라크 전쟁 당시에 지뢰가지고 놀던 미군들이 재미삼아 해체된 대전차지뢰 위로 점프를 시전했다가 터지는 바람에,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에 있는 미군들까지 시신은 커녕 뼛조각도 못찾았다고 한다. 대인지뢰의 격발무게는 2~4kg/f인데 반해 무거운 차량을 목표로 하는 대전차지뢰의 격발무게는 100kg/f 이상이며 현대에는 대부분 255kg/f이므로 대전차지뢰를 사람이 '''그냥''' 밟으면 터지지 않는다.[* 박인권의 대물 2부에서 주인공 하류의 소재를 불지 않는 깡패를 고문하겠답시고 대전차 지뢰 위에 앉혀놨다. 그리고 이제 너는 우리가 그거 해제해주기 전에는 못내려온다는 드립을 친다. 지뢰를 밟고 발 떼야 터진다는 개드립은 둘째치더라도 대인지뢰도 아니고 대전차지뢰 위에서 테크노 댄스를 추게 하는 것도 아니고 앉혀놓는 것을 협박으로 삼는다. ~~멍청한 깡패한테 죽일 걱정없이 안전하게 고문하려는 목적이면 의외로 제격이다~~] 그렇다고 올라가서 방방 뛰거나 완전군장 상태로 대전차지뢰를 밟지 말자. 사람이 그냥 밟는걸론 안터진다곤 하나 갑자기 엄청난 힘을 주면 '''충격력이 순간적으로 격발무게 이상으로 올라가''' 터질수도 있으며 실제 사례도 많다. 1985년 공병학교 보수교육 중에 교관이 저 짓을 하다가 병사들 교육시킨다고 교육관이 위에 올라가서 뛰다가 즉사한 사례가 공병 주특기교육 사고사례 내용에 나온다. '''육중한 중장갑을 두른 전차를 박살내려고 만든 대전차지뢰가 사람한테 터지면 문자 그대로 뼛조각도 안남는다.''' 동물도 예외가 아니다. 코끼리나 하마도 대전차지뢰를 밟으면 한 방에 가루가 된다. 애초에 대인지뢰든 대전차지뢰든 발견하면 건드리지 않는게 상책이다. 지뢰의 뇌관 불량은 공장 출고 시 불량품 혹은 사용기한이 지나 불발도 있지만 그냥 어루만져도 터지는 과민감성도 있고 수직으로 된 봉이 기울어지면 폭발하는 것을 비롯해, 음향, 진동, 자기장, 전파 등 뇌관 종류도 천차 만별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스마트 지뢰라는 것을 개발하기도 한다. 단순히 밟으면 터지는게 아니라 실탄을 발사하는 함정 장치이다. 지상에 설치되어 전차 측면에 성형작약탄이나 자가단조탄을 쏘는 지향성 지뢰를 비롯, 1990년대 이후에는 [[헬리콥터]] 등 저속기를 목표로 하긴 해도 지대공 유도탄을 날리는 '대공 지뢰'까지 개발했으며, 심지어는 시시한 보병은 내비두고 비싼 기갑·기계화부대만 골라 [[다연장로켓]]을 발사하여 전차고 장갑차고 모두 날려버리는 시스템화된 스마트 지뢰까지 있다. 이쯤 되면 [[스파이더 마인]] 같은 게 되려 우스울 정도인데, 실제로 피아식별능력이 있는 완전능동지뢰도 개발중이다. [[핵지뢰]] 같은 것은 이미 1950년대에 소련의 기갑부대를 대비해 개발 및 양산이 끝난 상태며, 현재는 협정에 따라 폐기했지만 지금이라도 필요하다면 즉시 생산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미 [[XM1100 IMS|IMS]]라는 피아식별이 가능하고 원격조종도 가능하며 적만 골라 제거하는 지능형 지뢰가 실전에 배치되고 있다. 살포식 지뢰라는 것도 있다. 지뢰는 적의 진격을 막는데 효과적이지만 아군에게도 장애물이 된다. 그리고 설치가 힘들고 설치시 안전사고가 따를수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뢰가 살포식 지뢰로, 한국군의 경우 지뢰 살포기나 야포 살포식 지뢰를 사용하는데 공중이나 지상에서 살포하면 지뢰에서 압력을 감지하기위한 인계철선이 사방으로 나와 건드리게 되면 터진다.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폭하기 때문에 제거를 할 필요가 없고 매설식 지뢰에 비해 광범위한 범위에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재래식 지뢰의 가격보다 최대 수십배 이상 비싸고 지뢰살포기 자체도 매우 비싼 장비로서 한국군도 소수 밖에 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또한 빠르게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는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국군의 대다수가 몰려있는 강원도의 험한 지형에서는 발사를 해도 원하는 위치에 정확한 투하를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서 살포한 지뢰를 다시 도수운반하거나 떨어지는 위치를 고려해서 다시 발사해야 하는 등 주변 지형의 제한을 크게 받는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따라서 살포식 지뢰는 사막지대나 넓은 평야에 빠르게 설치하기에 적합한 형태의 지뢰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미군이 베트남전 당시 사용한 살포식 지뢰인 “자갈 지뢰(gravel mine)”는 가격도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용이해 당시 널리 이용되었다. 최소 4천만 개의 자갈 지뢰가 생산되어 1968년부터 미군 철수 시까지 사용되었다. 냉동 상태로 비행 수송한 후 공중에서 살포하는 방식이며, 땅에 뿌려진 자갈 지뢰는 몇 분 만에 녹아 작동 상태가 된다[* 작동 상태라지만 퓨즈 같은 복잡한 장치는 없으며 그냥 밟으면 화약이 터지는 아주 단순한 지뢰다.]. 위력이 형편없이 낮으며 통나무를 땅에 굴리기만 해도 지뢰가 터지며 제거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지뢰로서의 기능은 미흡하지만, 적진에 낙오된 병사나 추락한 비행기 파일럿을 수색해 구출하는 작전 시 부근에 자갈지뢰를 널리 뿌려 베트콩이 접근하는 것을 늦추는 용도로 애용되었다.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국방군|독일군]]이 만든 지뢰 중에는 [[스텔스|유리로 만들어 탐지가 전혀 안되는]] 유리지뢰([[https://en.wikipedia.org/wiki/Glasmine_43|Glasmine 43]])도 있었다고 한다. 기존의 목함지뢰에서 만족하지 못한 독일군이 목함지뢰를 개량하는 목적으로 만든 지뢰로, 유리 파편이 고스란히 피폭 당사자에게 박히며 군의관들도 박힌 파편을 쉽게 찾아내지 못하는데다가 치료를 시도하는 사이에 파편이 계속 살 안쪽으로 파고들기 때문에 [[유리#위험성|더 극심한 고통을 가져온다.]] 더욱이 유리 재질이기 때문에 목함지뢰보다 더 오래 가는 동시에 '''아예 폭파 뇌관 회로조차 통짜 유리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전혀 탐지되지 않는다.''' 전체 생산량 980만개 중 약 15%가 실제로 매설되었다고 보고되었으며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지뢰가 다수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