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방맛 (문단 편집) == 지방맛에 대한 개인차 == 감각이라는 게 그렇듯 개인차가 있으며, 지방맛 감각 자체가 둔한 사람은 기름이나 버터를 날로 먹고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고소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감각의 개인차만큼이나 취향의 개인차도 있어서 이 맛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강렬한 지방맛에 익숙해짐에 따라 고소하고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높은 확률로 기름이 흐르는 고기요리에 열광하며 유제품을 선호하게 되어 커피도 아메리카노 대신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즐겨 마실 수 있다. 이들은 채소 요리나 채소류를 함께 먹는 요리를 선호하지 않는데, 조리과정에서 야채 등 다른 재료를 넣어 느끼함을 잡아준다는 것은 역으로 말하면 '''지방맛을 죽여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 야채조차 기름에 볶거나 샐러드 드레싱 범벅을 만드는 등 어떻게든 지방맛을 나게 해서 먹는다. 반대로 지방맛을 싫어하는 취향이 되면 크림소스 파스타는 느끼하다고 쳐다보지도 않으며 토마토 파스타만 선호하기도 한다. 심지어 고기요리 자체를 안 좋아하게 되기도 한다. 맛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대의 맛 평가가 자신과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단맛, 짠맛 등에 대한 취향이 유전적인 본능인 반면 지방맛에 대한 선호는 후천적으로 습득된다고 한다.[* 출처: <내몸 사용설명서> 등] 즉 어린 시절 성장환경과 가정교육, 또는 성인이 된 후에도 환경이나 의도적인 훈련에 의해 지방맛을 좋아하게 되거나 싫어하게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동물실험에서 지방을 계속 섭취하면 CD36 수용체의 감소로 이어져, 결국 지방을 더 섭취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분류:맛]]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