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산고등학교(부산) (문단 편집) == 여담 == * 이 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는 2013년에 이 학교 문서가 잠시 존재했었다. 그러나 저명성 부족을 이유로 얼마 안가서 삭제되었지만 흔적은 남아 있어서 찾아볼 수 있다. 로그인 해야 하지만. * 교가가 부르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음악 선생님이 작곡하신 분께 물어 보았을 때에도 자신이 왜 그렇게 노래를 어렵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전해진다.][* 교가 주제에 변박이 들어있다.] 입학 후 한 달 동안 음악시간에 교가만 배운다.[* 지금은 OT과정이 사라졌지만 OT가 있던 당시엔 OT때도 틈틈이 가르쳤다.] * 부산카대 축제와 시험기간이 겹친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시험치는 동안 신나게 대중가요를 들을 수 있다.''' 특히 모의고사 칠 때 흘러나오는 가요 때문에 학생들의 빡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시험을 포기하거나 이미 다 푼 학생들은 안 졸리면 그냥 듣는다(...)[* 부산카대가 바로 길 건너편(진짜 도로 하나 건너면 대학교가 있다.)이라서 축제 준비 기간과 시험 당일이 겹치면 옆의 대학에서 노래 부르는 게 그대로 들려온다(...) 무려 음성 확대용으로 스피커까지 가져다 쓰기 때문에 진짜 고도마저 비슷한 데다가 도로 반대편 정도인 고등학교에선 듣기 싫어도 들을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일정 잡아놓고 축제하는 대학교보고 뭐라 할 수도 없는 노릇(...)] * 이 학교의 교명인 '''지산'''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지산간호보건전문대학'''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학교의 바로 아래쪽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지산교정'''이 자리잡고 있다. 지산의 뜻은 지혜로운 동산을 뜻하며, 가톨릭 교회 에서는 마리아의 언덕(Maryknoll, 메리놀)을 뜻한다고...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이 학교의 관계는 그야말로 형제지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모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부산가톨릭대학교]] 시설 배치도에도 강의동 건물들과 함께 지산고등학교가 동등하게 표시되어 있다. 2007년에는 자매결연까지 맺었다. * 부산지역 사학 중에서는 비교적 내부적으로 깨끗한 편으로 유명하다. 이는 다른 사립재단들이 개인이 설립한 개인 재단이라 개인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된 구조와는 달리, 지산고등학교의 성모학원 재단은 [[천주교 부산교구]] 라는 단체에서 설립한 단체 재단이라 한 사람에게 권력이 집중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몇몇 단체 재단처럼 주인없는 학교라고 아무렇게나 부려먹는 일도 없이, 가톨릭 재단 내에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부산시내 사립학교 중에서는 재정 상황이 매우 좋은 학교이면서도 법정 부담금 납부율이 낮아서 4%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라는 어두운 면도 있지만,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지산고등학교의 형제학교이자 모체가 되는 [[부산가톨릭대학교]]가 부울경 지역 대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성모학원의 이미지는 다시 한번 공고히 될 전망이다. * [[http://www.pen.go.kr/www3/bbs/board.knf?boid=depart120804&wid=11|2013년]], [[http://www.pen.go.kr/www3/bbs/board.knf?boid=depart120804&wid=16|2014년]], [[http://www.pen.go.kr/www3/bbs/board.knf?boid=depart120804&wid=23|2015년]] 3년 연속으로 부산지역 사학기관 경영평가 1등급을 달성하는 위업을 보여주었으며 부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로써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달성하였다. 심지어 형제학교인 데레사여자고등학교나 대양전자통신고등학교 역시도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면서 성모학원이 부산지역에서 깨끗한 편에 속하는 사학법인이라는 소문이 객관적으로도 증명된 셈. * [[천주교 부산교구]]가 사립 중학교 운영에서 본격적으로 철수하기 시작할 무렵에 만들어진 학교다보니 [[대양전자통신고등학교]],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성모여자고등학교]] 같은 성모학원 산하의 형제학교들은 과거에 중학교(1974년에 폐교된 [[성모여자중학교]], 1989년에 폐교된 [[대양중학교]], 1999년에 폐교된 [[데레사여자중학교]]) 까지 두고 있었으나 지산고등학교는 지산고등학교만 있을뿐 지산중학교는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사실 지산고등학교의 설립이 진행될 무렵에도 부산교구에서는 지산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대신에 영도구에 있었던 [[대양중학교]]를 부산남중학교와의 중복 및 학생수의 감소, 시설의 협소 및 노후화를 이유로 1989년에 폐교하였으며 폐교된 대양중학교의 부지와 건물을 매각한 대금으로 새로 설립한 학교가 지산고등학교이다.[[http://1.226.83.42/catimes/search/tsearch_contentview.asp?key=%EC%A7%80%EC%82%B0&keyfield=title&chk_date=0&s_year=1987&s_month=11&s_day=21&e_year=1987&e_month=11&e_day=11&key2=&s_where=0&s_section=0&chk_thmbnail=&chk_text=&keyfield2=&pno1=0&pno2=0&pagesize=20&se_order1=&se_order=&se_num=&idx=108110|#]] 넓게 보면 [[대양중학교]]를 이전과 동시에 고등학교로 격상시킨 셈. * 2015년 1월부터 강당 공사를 시작하였고 9월 25일 [[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270114&ACID=2|준공식]]을 했다. * 운동장의 둘레에 줄줄이 심어져있던 벚꽃들은 봄마다 예쁘게 꽃을 피워 등하교 할 때 삭막한 학교 속에서 그나마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었으나, 2015년도부터 시작된 강당 공사 때문에 한쪽 나무들을 거의 다 베어 버려서[* 단 교문 근처에 있는 나무 몇 그루는 다행히도 살아남았다.] 담장 쪽만 남게되었다... 참고로 어느 한 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일찍 개화 한다.[* 이는 과거 담장이 없을때 비가 많이 와서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나무도 같이 그렇게 되어서 그 나무만 대신 넣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다만 원래 운동장의 둘레(산쪽이 아닌 반대편)에 줄줄이 서있던 벚꽃나무들은 강당을 지으면서 대부분 다 밀어버렸다. [* 원래 강당 자리에 있던 벚꽃나무들은 학교가 설립된지 초창기 시절일 때 심어졌다고 한다.] *[[2014 동남권 폭우 사태]]의 피해를 보기도 했다. 산에서 떠내려오는 무시무시한 토사의 습격으로 모든 배수로가 막히면서 물이 모조리 역류하며 음악실을 침수시켰다.[* 음악실이 주변에 비해 약간 저지대에 있어서(반지하~지하정도의 위치에다가 주변마저 난간이나 학교 위치의 특성상 높낮이의 차가 있어서 자연스레 맨 서쪽 제일 아래) 무방비할 수 밖에 없다.] * 학년이 높을수록 고층에 교실을 배치하다보니 고3들은 4, 5층에 거주하게 되는데[* 다만 무조건 높은건 아니고 ~~뭔 생각으로 배치했는진 모르겠지만~~ 2층에 1학년 1~4반(우측) 2학년 6~10반(이과반)(좌측)이 있고 3층에 교무실(좌측)과 1학년 6~10반(우측) 4층에 2학년 1~4반(문과반)+도서실(좌측)과 3학년 1~5반(문과반+이과1반)(우측) 5층에 컴퓨터실(좌측)과 이과 나머지 5반(우측)이 있다. 즉 이과반은 반선정 때 5반 못 걸리면 맨날 문과가 4층까지 갈 때 2층까지만 가서 꿀 빨다가 5층까지 올라가야 한다. 여담으로 교실이 없는 1층에는 교장실, 행정실, 보건실, 종교실 등이 몰려있는 좌측과 영어&수학전용실이 마련된 우측이 있고 지하에는 다목적실이 있다.] 이 때문에 오후 9시에 야간자습을 마치고 하교하는 후배들을 향해 물풍선과 분필을 투척하는 전통행사가 있었다. 그렇기에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여보고자 어류가 뭉쳐다니듯 군집을 이루어 교문을 향해 단체로 질주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결국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이 문제는 교내 자치회의에 상정되었고, 각급 반장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안건이 논의되었다. 1, 2학년 반장들은 의외로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물풍선에 커피 같은 것만 넣지 않으면 상관 없다', '욕이나 저주만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했지만 교사들에 의해 금지령이 떨어지고 감시가 강화되어 차츰 이 문화는 사라지게 되었다. * 과거 교내 두발 규정은 앞머리 8cm, 뒷머리 2cm라는 스타일이었다. 관내 고등학교 중에서는 두발 규정이 가장 빡센 학교였다고 한다. 다만 2012년 마지막에 학생-학부모-학교 간 회의를 통해 두발 길이의 제한을 최소화하였다. * 학교 주차장 뒷산에서 길을 따라 능선에 이르기까지 무덤이 2개 있고 거기서 식당 방면으로 없는 길을 헤쳐서 전진해가면 다시 무덤이 2개 있다. 괜히 확인하려고 올라갔다가는 흡연하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으니 확인하고 싶다면 방학 때를 이용하자. 등산로는 윤산(교가에서는 구월산) 정상을 향해 뻗어 있는데, 간단한 등산코스로 이용하기 좋다. * 근처에 밤꽃나무가 있어서 봄마다 [[정액(체액)|대부분의 남자들에게 친숙할 수 밖에 없는 향기]]가 온 학교를 가득 채우면서 학생들을 두통에 시달리게 한다. 학교 관할이 아니라서 베지도 못한다고... * 금정구에서 2개의 탑을 뽑으라면 수시의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사대부고]]와 정시의 지산고를 꼽을 정도이다. 정시로 유명한 이유는 수시로 살아남으려고 하면 금정구에서 가장 어려운 지산고 시험을 뚫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다만 요즘은 지산고등학교에서도 수시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시로 학생들을 많이 보내려 한다. 당장 영재동아리가 수시를 겨냥하여 만들어졌고, 그즈음 많은 교내활동이 생겼는데, 사실상 영재동아리 소속 학생들의 스펙을 위해 만들어진게 대부분이다. * 1990년대 후반 지산고등학교 옆에 같은 재단의 데레사여자고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서 이전해 올 뻔 했으나 동구 주민들의 반발에다가 [[브니엘학원 사태]] 때문에 제대로 빡친 금정구청[[http://council.geumjeong.go.kr:8080/guide/assembly/dis_frame.php3?fname=3p19986.html&mname=p&inxword=%C5%D7%B7%B9%BB%E7%20&inxcon=|#]]에서도 학교 시설 허가 조건을 워낙 빡세게 걸어버리는 바람에(사실상 학교 이전 하지마라 수준이었다) 재단에서 두손 두발 다 들고 이전이 철회되었다.[[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19990201000593|#]] 만약에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이 성사되었으면 같은 캠퍼스에 남자 고등학교와 남녀공학 고등학교가 공존하는 특이한 경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 전교에 무선망이 깔려 있다. * 예로부터 지산고에는 몇가지 장점이 있다고 전해지는데 그중 하나가 맑은 공기이며, 시험이 워낙 어려워서 멘탈이 단단해지고 다른 학교 시험을 개무시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