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속가능발전 (문단 편집) === '''우리들 공동의 미래''' === [[파일:우리들공동의미래.png|align=center]] 1970년대와 1980년대, UN은 환경파괴와 천연자원 고갈 문제가 날로 악화되고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후 지구 생태계 파괴 우려에서 제기되는 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인간 삶의 기본적인 필요 충족이라는 경제적 측면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해 '''브룬트란트 위원회''' (Brundtland Commission)를 설립하였다.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정의하고 이를 탐색하던 여러 주권국들에게 다양한 흐름을 안내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1972년에 시작한 연구는 1987년 노르웨이 수상 할렘 브룬트란트 (Gro Harlem Brundtland)의 주도로 3년간에 걸쳐 세계 각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펴낸 보고서 「우리들 공동의 미래 (Our Common Future)」(세계환경개발위원회 발간)에서 마침내 '''지속가능발전이''' 인류가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선언되었다. 보고서에서 처음 제시된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개념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이다. 인구, 식량안보, 생물학적 다양성 감소, 에너지, 산업, 거주 문제 등에 주목했으며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명시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이 보고서는 ‘우리들 공동의 미래’ 혹은 ‘브룬트란트 보고서(Brundtland Report)’로도 불리며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다룬 환경 이슈를 정치적 안건의 전면으로 부각시키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정의하였으며 "생산과 소비를 유지하는 지구 자연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정책이 지속된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을 가져올 위험이 있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의 장래를 위협하는 주요 요소로 (1) 대중적인 빈곤, (2) 인구성장, (3)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4) 환경질의 파괴 등 네 가지를 들었으며, 이 같은 위협에 대한 대안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였다. 즉 인류 장래에 대한 위협을 극복하며, 지속가능한 경제개발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