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시완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타격에서의 장점은 단연 장타력. 풀타임을 뛰면 20홈런도 가능하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파워 하나는 진퉁이라고 평가받는다.[* 2021 시즌 팀내 순장타율 1위이다.] 단점으론 선구안이 좋지 않아 카운트 싸움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2스트라이크 이후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은 팬들도 반쯤 체념했을 정도. 다만 주력이 매우 느려 병살타가 굉장히 많고 단독 도루를 기대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수비 면에서 프레이밍, 도루저지, 블로킹 관련 기록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프레이밍의 경우 2018~2021년간 1군에서 판정 누적 1500회 이상 기록한 포수 26명중에서 프레이밍 득점 -3.8로 9위를 기록하여 중위권에 가까운 상위권이었으며, 2018~2021년간 500이닝 이상 수비한 30명의 포수 중 9이닝당 폭투 포일 30위(1087이닝 93폭투 11포일 0.861)로 최하위, 도루저지율 25위(88도루 31도루저지 26.1%) 도루시도 15위 (1865 기회 도루시도 119 6.45)로 하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그리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블로킹 능력은 훈련으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며, 도루저지 부분에도 2021년 초반에 보여준 모습으로 어깨 자체가 약한 것은 아니라는 평이 있으므로 개선이 될 여지가 있다는 평이다.[* 2022시즌 5월까지를 기준으로, 블로킹 능력은 리그 전체 7위를 기록하며, 수비형 포수라 평가받는 [[정보근]]보다 더 좋은 수치를 보여주며 확실히 이전보다 뛰어난 블로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적으로 나균안과의 배터리에서 포크볼을 결정구로 요구하며 폭투 등의 수비 실책없이 [[나균안]]의 무실점 승리를 합작해냈을 정도. 하지만 이와 반대 급부로 2루 송구에서는 영점이 잡히지 않은 듯, 2021 시즌의 [[김준태(야구선수)|김준태]]를 연상시키는 처참한 도루저지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블로킹 능력과 교환했다.", "입스가 생겼다" 등의 말들이 나올 정도. 다만 지시완은 리그 포수들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송구 스피드를 갖추고 있는 강견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블로킹 능력의 개선과 마찬가지로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는 있다.] 그리고 지시완의 또 다른 장점은 외국인 투수와의 호흡을 꼽을 수 있다. 한화 시절엔 [[키버스 샘슨]]의 전담 포수 역할을 했었고, 롯데에 와서도 샘슨과 유형이 비슷했던 [[앤더슨 프랑코]]의 전담 포수를 맡았고, 21시즌 중반까지 부진하던 [[댄 스트레일리]]까지 전담해 스트레일리가 후반에 안정되는 효과를 봤다. 그 외에 [[나균안]], [[이인복(야구선수)|이인복]] 등의 국내 선발진과도 좋은 호흡 보여주었다. 그 예외로 [[박세웅]]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2022시즌 후반기에 들어서는 무실점 호투를 이끌어내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박세웅]]의 전담은 거의 [[정보근]]으로 고정이었으나, 홈런을 맞고 서로의 탓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잘 안 맞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지시완과의 무실점 배터리 호흡에서도 박세웅은 지시완의 리드를 믿고 던졌다고 인터뷰 하는 등 사실상 전담 포수제는 없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전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2021년에 들어서는 체력이 단점으로 꼽힌다. 주전자리를 보장받은 초반까지만 해도 타격, 수비 전부 준수했지만 시즌 중반에 들어 힘이 급격히 빠지며 폭투도 늘고 도루 허용도 잦아짐과 함께 타율도 곤두박질 치고 있다가 [[안중열]]과 주전을 번갈아 나서면서 다시 안정됐는데 완벽한 주전으로 발돋움하려면 체력적으로 발전된 모습이 필요해 보인다. 2022년 주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받고 드디어 주전 포수가 되어가는가 했으나 입스가 재발하면서 또 다시 기회를 놓치고야 말았다. [[성민규]] 단장 체제의 상징적인 선수라고 볼 수 있는데 아직도 주전 포수급 잠재력을 터트리지 못하고 애매하게 허송세월하는 모습에 팬들의 인내심도 점점 한계에 달해가는 중. 슬픈 사실은 이 정도 타격 실력으로도 롯데 안방은 주전을 먹고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더 슬픈 점은 롯데 팬들이 그렇게나 지시완과 비교하며 멸시했던 김준태는 kt로 이적 후 재능이 만개하여 지시완과는 비교도 안되는 성적[* 김준태 : OPS 0.762 / wRC+ 113.0 / WAR* 1.82, 지시완 : OPS 0.604 / wRC+ 68.3 / WAR* 0.48]을 기록했으며 해가 갈 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정보근까지 스탭업을 하면서 성민규를 지지하며 허문회에게 지시완을 적극 기용하기를 성토하던 롯데 팬들의 안목은 완전히 틀린 것으로 귀결되고 있다. 결국 롯데는 주전 포수로 [[유강남]]을 사는 선택을 하게 되었고 백업마저도 수비가 준수하고 타격에서도 개안한 [[정보근]], 상무에서 전역한 유망주 [[손성빈]]에게까지 밀리면서 지시완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