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은탁 (문단 편집) ==== 반박 ==== 지은탁이라는 캐릭터를 비판하는 측은 '성장 배경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와 연기 패턴이 천진난만하고 과장된 행동 위주라는 주장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김신과 [[저승사자(도깨비)|저승사자]] 등 지은탁이 친하게 지내던 사람(?) 한정이다. 이들이 지은탁이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의지한 것뿐이다. 인간이 가진 성격은 다면적이므로 처음에 만났을 때 성격과 친해졌을 때 성격, 가족에게의 성격이 모두 다르다. 작중 지은탁과 대립관계에 있는 인물들[* 이모네 식구들, 일진 학생, 선생님, [[박중헌]] 등.]을 대할 때 지은탁의 모습은 오히려 어둡고 차가운 성격에 가깝다. 특히 기억을 잃은 채로 9년만에 김신과 재회했을 때에는 특히 김신조차도 예외없이 어둡고 차가운 모습으로 철벽부터 치는 성격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만 봐도... '성장 배경이 안 느껴진다'는 비판은 상당히 비논리적인데, 우선 '조실부모하고 사고무탁'하다는 이유만으로 시종 우울한 감정 일변인 게 오히려 비정상적이다. 밝은 장면이 주를 이루는 와중에도 지은탁의 성장 배경이 느껴지는 부분은 곳곳에서 드러나는데, 수능을 치고 쓸쓸히 집에 돌아왔을 때 3인방에게 케이크를 받고 눈물을 흘린 것, 졸업식에서 혼자 있으며 애써 표정관리를 하는 등 인물에 내재된 고독도 지속적으로 묘사된다. 연기력 논란의 경우에도 비판측의 주장과 달리 고등학생 시기의 천진난만한 캐릭터에 --실제 고등학생 특히 고3에겐 천진난만함은 없지만-- 호감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으며, 13화의 마지막 장면이 방송된 이후에는 트위터 키워드를 장악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여담으로 13화 방영 당시 각종 커뮤에서 안티들의 여론조작이 여러번 발각되었는데, 처음에는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 오열하는게 아니라 웃는 것 같다고 까는 글을 올리다가 반박으로 역풍을 맞자 글을 삭제한 뒤 튀었다.] 14화의 행동에 대해서도, 처음 김신을 본 은탁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면서도 감정적으로는 끌려하는 모습을 계속 드러냈다. '누가 봐도 미친놈인데'라고 하면서도 김신이 마신 음료값을 대신 내주고, 나타날 때마다 굳이 아는 척을 하는 등 김신을 신경쓴다는 묘사가 반복된다. 결정적으로 김신에게 마음을 연 것은 물질적인 도움보다는 '''신원이 명확해졌기에''' 이전처럼 경계할 필요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29살 은탁의 김신에 대한 첫인상은 방송국 옥상에 봉두난발 갑옷차림으로 나타나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 낯선 남자다. 은탁 입장에서는 철벽을 치고 경계하는 게 당연하다.] 후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후 은탁은 그의 위치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행동을 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정신과 약물 복용 사실을 밝히며 '도망가려면 지금 가라'는 말까지 한다. 애초에 29살 은탁은 상사 앞에서 아부도 떠는 등 적당히 세속화된 성인임이 묘사되었기 때문에 ~~부장님!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개연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