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존무상 (문단 편집) == 소개 == 지존무상(至尊無上, 영명 Casino Raiders)은 한국에서 홍콩 영화 전성기였던 1989년에 개봉한 영화로, 홍콩 도박 영화는 물론이고 배우 유덕화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의 시발점이자 대표작이 된 작품이다. 향화승[* [[삼합회]] 두목이었던 향전의 아들 중 하나로 본인도 삼합회 간부였다. 당시 [[홍콩 영화]]계에 삼합회가 깊숙이 개입해 있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과 왕정이 감독과 극본을, [[유덕화]], [[알란 탐]], [[관지림]], 진옥련이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홍콩에서 2329만 홍콩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 1989년에 홍콩에서 개봉한 자국 영화 중 5위를 기록했다. 다만 1989년 당시 스포츠서울 지는 흥행 1위로 표기하기도 했는데 2위가 성룡이 감독, 주연한 [[미라클]]. 한국에서도 서울 24만 관객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하며 당시 성룡이 직접 홍보하러 오고 동아극장에서 시사회에 참석하며 화제를 낳고 서울 23만 관객을 기록한 미라클을 제쳤다. 당시 홍콩영화를 열심히 홍보하고 소개하던 월간지 로드쇼는 [[첩혈쌍웅]]과 더불어 별책부록으로 지존무상 장면 컬러화보집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왕정 감독의 도박 소재 영화 중 가장 첫 작품이며, 후의 그의 작품이자 도박 소재 영화인 [[도신]]과 도협 등의 기초를 쌓는 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게다가 지존무상은 한국에서 '영화 작품마다 명작과 졸작을 오르내린다.'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 왕정 감독의 명작 중에도 손꼽히는 작품이다. 지존무상에서 유덕화가 맡은 캐릭터는 친구를 위해 의리를 지키면서도 사랑에 있어선 순정남의 이미지로 각인되어, 영화의 주인공인 [[알란 탐]]보다 영화에서 더 주목 받았다. 그러기에 지존무상은 한국에서 [[천장지구]]와 함께 유덕화의 대표 작품 1, 2순위로 언급된다. 1991년에 두기봉이 감독하고 유덕화가 출연한 지존무상 2도 만들어졌지만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당연히 1편과 다른 이야기다. 국내 개봉당시 서울 11만 관객을 기록했다. 다만 아류작(?)으로, 감독에 향화승과 황태래, 제작과 극본에 왕정, 유덕화와 알란 탐이 주연으로 출연한 지존계상(원제목은 지존계상원재(至尊計狀元才))은 1990년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30만으로 오히려 지존무상 시리즈보다 더 흥행하긴 했었다. 씁쓸한 이야기도 있다. 바로, 희대의 살인마 조직인 [[지존파]]가 이 영화를 보고 이름을 지었다고 기레기들이 방송과 신문으로 보도하여 아직도 그렇게 기억하는 경우도 있다. 지존파는 경찰들이 지은 이름임에도[* [[조직폭력배]] 문서에 나오지만 폭력 조직을 일컫는 XX파라는 이름은 경찰이 관리를 위해 임의로 붙인 이름일 뿐이다.] 범죄 조직과 무관한 지존무상이나 홍콩영화가 엉뚱하게 욕 먹어야 했고, [[표창원]]까지 낚여서 저서에서 관련 비난을 했었다. 상세한 건 지존파 문서를 참고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