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증왕 (문단 편집) == 개요 == > 4년 겨울 10월에 여러 신하들이 아뢰었다. "시조께서 나라를 창업하신 이래로 국호가 정해지지 않아 혹은 '사라'라 일컫고, 혹은 '사로'라 일컬었으며, 혹은 '신라'라고도 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신'이란 글자는 덕업이 날로 새로워진다는 뜻이고, '나'라는 글자는 사방을 망라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하니, 이를 나라 이름으로 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또 예로부터 나라를 가진 이들을 보면 모두 '제'나 '왕'을 일컬었으니, 우리 시조께서 나라를 세워 지금에 이르기까지 22세 동안 단지 우리 말로만 왕호를 일컫고 정식 칭호를 쓰지 않았습니다. 이제 여러 신하들이 한 뜻으로 삼가 '신라 국왕'이라는 칭호를 올립니다." 왕이 그대로 좇았다. [[신라]]의 제22대 [[임금]]. 무려 63세에 [[왕위]]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다. 지증왕보다 고령으로 즉위했다고 알려진 왕으로는 [[일성 이사금]]이 있으나 확실하다고 보기 어려워 신라의 왕으로는 사실상 최고령 즉위자라고 볼 수 있다. [[한국사]] 전체로 확대해도 마찬가지인데 [[백제]] [[혜왕]]의 기록을 역추적하면 60대 중반에 즉위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생년이 확실하지 않다.[* 혜왕은 재위 1년만에 사망했다. 즉위부터 나이가 많았어서 [[자연사]]일 수도 있고 [[암살]] 정황도 있다.] 또한 [[고구려]] [[차대왕]], [[신대왕]]이 각각 75세(차대왕) 및 76세(신대왕)에 즉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생년에 논란이 있어 지증왕보다 고령이었는지 논란이 많다.[* 지증왕과 대조적으로 가장 최연소 즉위한 군주는 5세에 즉위한 [[효소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