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직업병 (문단 편집) === 단순 습관 === 직업에 의해 생기는 병이라는 본 뜻에서 나온 비유적 의미로, 한 가지 일을 계속 하다보니 생긴 [[습관]]을 직업병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이들의 진짜 직업병은 따로 존재한다. 다만 직장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이런 단순 습관이 습관을 넘어 강박이나 공황장애 등의 [[정신질환]]이 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업병으로 인정받기도 한다. 또 아래엔 약간의 유머성 서술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에 재미로 볼 필요가 있다. * [[공무원]](특히 [[일반행정직 공무원]])/출판물 교정·교열 담당자: [[맞춤법]]이 틀린 오프라인 문서들/온라인 문서들을 보면 자기가 직접 무조건 편집해서 맞춤법을 [[국립국어원]] 규정 방침대로 의거하여 똑바로 고치고 싶어한다.[* 여담으로 방송 자막에 맞춤법이 틀린 표현들이 의외로 많이 나오는 편인데 맞춤법에 신경써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특히 공무원)은 이런 틀린 자막들을 보면 정말 괴로워한다(...).] 실제로도 이 [[나무위키]] 등 여러 [[위키]] 사이트들에도 간간히 출몰하여 잘못된 맞춤법을 제대로 맞게 고치는 현직 공무원들도 존재한다. * [[교사]], [[교수]], 강사: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고 아무 이야기라도 교훈을 찾아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 [[우주 비행사]]: [[https://youtu.be/PVxaL8CAO4M|중력의 존재를 까먹는다]].[* 잘 보면 해당 우주 비행사는 공중에 '''내려'''놓은 컵과 펜이 사라진 걸 알아챌 때마다 '''아래가 아니라 위를 먼저 본다.'''] * [[공인회계사]]: 모든 일에 증빙을 요구하게 된다. * [[대통령경호실]] 여직원: [[http://news.joins.com/article/15753902|연애 소개팅을 마친 뒤]] 자기도 모르는 사이 먼저 뛰어가 엘리베이터 문을 잡고 상대방 남성을 기다렸다.[* 다만 자신이 대통령경호실 직원임을 밝히는 것은 불법이니 해당 여성은 소개팅 상대에게 자신의 직업을 밝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링크된 기사도 '어떤 여성 직원의 실화'라는 식으로만 말했지 당사자의 인적사항이나 현재도 근무 중인지 등의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 [[검사(법조인)|검사]], [[경찰관]], [[마약수사직 공무원]] 등 범죄자를 수사하며 치안 유지에 힘을 쓰는 직업, [[경호원]] 등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 [[인간불신]] * [[소방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 남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직업: [[봉사활동]] *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운전 기사]](버스 기사, 화물차 기사, 택시 기사): 개인 자동차를 운전할 때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과속]]을 많이 한다. 왜냐하면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의 경우 언제 갑자기 비상사태가 터져 회사에 출동해서 일을 해야 될 지 모르기 때문인데다가 회사에서도 중요한 인재들이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들이라 그런 것이고, 운전 기사들의 경우 배차 간격을 맞추기 위해 그게 습관이 들어 과속을 하게 되는 것이다. * [[경찰관]], [[소방관]], [[군인]] 등 긴급출동을 하는 직업: [[사이렌]]만 울리면 공포증이 생기고 아무리 깊은 잠에 빠져들어도 무조건 일어나 근무복으로 갈아입게 된다.~~ 이건 [[PTSD]] 쪽에 더 가까운것 같은데~~ 은퇴하고 난 한참 뒤라고 해도 말이다. 이것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불규칙한 생활리듬에 시달리어 경찰관과 소방관은 평균수명이 가장 짧은 직종 중에 하나다.(57세~63세) * 3급 이상 [[고위공무원]], [[경무관]] 이상 경찰관, [[소방준감]] 이상 소방관, [[준장]] 이상 군인: 자신도 모르게 주변 사람들에게 [[반말]]을 하면서 [[명령]]을 내린다. [[사무관]], [[경위]], [[소방위]], [[소위]] 시절부터 30년 넘게 반복했기 때문이다. * [[환경미화원]]: [[http://m.nocutnews.co.kr/news/390962|출처]] "주말/공휴일에 여행을 가다가 도중에 쓰레기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줍는다." * [[철도 기관사]], [[역무원]]: [[삿대질]][* 정확히는 [[지적확인 환호응답|지적확인]]. 거기에 손가락으로 가리킨 물체의 상태를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 세트로 묶여 '지적확인 환호응답'이라고 한다.] * [[버스 기사]]: 업무 종료 후 개인 자동차를 운전할 때 평소에 운행하는 노선의 버스 정류소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비상등을 켜고 정류소에 진입하려고 한다. * [[화물차 기사]]: 업무 종료 후 개인 자동차를 운전할 때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 자동차 뒷편 트렁크로 달려들어가 문을 열려고 하며 밧줄을 푸는 행세를 하려고 한다. * [[교도관]]: 문이 열려 있는 걸 가만히 놔두지 못하고 어딜 갈 때마다 [[https://allworldnews.tistory.com/689|체크]]한다고 한다. * [[연예인]](특히 [[개그맨]], [[개그우먼]]): 주변의 기대와 요구 때문에 시청자와 객석의 관객들을 위해서 어떻게든 웃기려고 입담과 몸짓을 막 쓰며 노력한다. 거꾸로 본인은 평소에는 별로 개그를 하고 싶지 않지만 주변에서 웃기기를 기대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 이 스트레스가 직업병이 되는 경우도 있다. * [[운동선수]]: 뭘 하든 자신의 주종목 스포츠에서 하는 버릇을 무의식중에 한다. [[루틴]] 문서로. * [[인테리어]] 디자이너: 어떤 건물을 보든 건물의 인테리어를 파악하고 해석한다. * [[인플루언서]]: 굳이 게시물을 안 올리려 했더라도 메이크업이 잘 됐을 때나, 어떤 좋은 곳이나 좋은 물건을 보면 카메라부터 작동시키고 피드나 릴스에 어떻게 올릴지 생각한다. * [[프로게이머]]: 뭔가 손에 잡히는 물건을 [[https://www.googledrive.com/host/0B9Ht2_IrGHtEdDZycmtNeWFUTms|마우스처럼 움직임]] * [[블로거]], 리뷰어: 뭐든지 보면 장·단점을 분석하고 리뷰를 하려고 든다. * [[프로그래머]],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오프라인 작업 중에도 실수를 하게 되면 '''Ctrl+Z'''를 누른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Ctrl+Z는 '''실행 취소''' 및 돌아가기의 단축키이다. 실제로 프로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하나의 일러스트를 그릴 때 최적의 선을 그려내기 위해 해당 단축키를 수 천 번은 기본적으로 누른다.][* 당장 미술학원의 원생들이 그림을 그리다가 망치게 되면 오프라인 작업에도 Ctrl+Z가 있으면 좋겠다고 징징댄다.] * [[이공계]] 학생 및 관련 계열 종사자: 과학 관련된 창작물(노래 가사, 영화 장면 등)의 고증을 분석한다. 일상 대화에서 영단어를 마구 섞어 쓰기도 한다.[* 지식인 이미지 관리한답시고 일부러 그러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일부러가 아니라 진짜로 이런 습관이 든 사람일 경우 전문용어가 영어로 된 원서를 읽을 일이 많고 업계에서 한국어 번역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머릿속에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할 줄 아는 건 2개국어가 아니라 0.5개+0.5개=1개국어"라고 자학성 농담을 하기도 한다.] * [[텔레마케터]]: [[감정노동|쓸데없이 많은 것에 죄송해진다. 말버릇처럼 죄송하다는 말이 의지와 상관없이 튀어나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