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경준 (문단 편집) === 승진과 부실 인사 검증 논란 === 진경준 검사는 MB정부 인수위에 파견됐다. 그 배경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 변호사와 부산지검에서 같이 근무한 인연이 있고 미국 연수 때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기업인)|이시형]]과도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는 게 법조계의 평가다. 진경준 검사는 대통령 가족과의 친분을 떠벌리고 다닌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법무부의 조사를 받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박근혜 정부]] 첫 인사 때는 인천지검 2차장에서 의정부지검 차장으로 밀렸다. [[ http://www.nocutnews.co.kr/news/4624710#csidx7bad5bf37b2930cb5f6c3edc01672bd |#]] 이 때 검찰에서는 '진경준이 물 먹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였다. 검사장 승진이 어려워졌다는 얘기도 나왔다. 그런데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으로 갔다가 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례적으로 법무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직행했다. 가까스로 승진했는데 통상 검사장 2년차에 가던 자리로 파격적인 승진을 한 것이다. 검찰내부에서는 이런 인사는 '매우 드문 아주 파격적인 인사'라거나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라는 평가들이었다. 진경준 검사가 살아난 게 공교롭게도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민정수석으로 승진한 때와 겹친다.[* 부천지청장 중 검사장으로 승진한 경우는 [[이영렬]] 전 검사장이 있다. 우병우는 승진하지 못하고 부천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 생활을 마감하였다.] 이에대해 진경준 검사에 대해서는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 진경준 게이트가 본격화된 건 지난 3월 25일 공직자 재산공개 때부터다. 그 즈음 법조출입을 했던 몇몇기자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진경준 검사가 갑자기 법조계 재산1위가 된 게 이상하다는 얘기들이 나왔다. 더구나 재산의 대부분이 넥슨의 비상장주식으로 인한 것이라는 얘기와 넥슨 김정주 회장과 친구사이라는 얘기, 주식거래에서 몇십 배 이득을 남긴다는 건 내부자거래가 아니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주였다. 법조를 출입했던 고참기자들이 관보에 게재된 진경준 검사장의 재산내역만으로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을 추론할 수 있었는데 법무부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몰랐을까? 진 검사장은 2005년부터 일반인이 사기 어려운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다량 보유해 왔다. 당시 그는 금융정보를 수집ㆍ분석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 파견 직후였다. 이후 경제ㆍ금융 수사의 핵심 부서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도 진 검사장은 넥슨의 주요 주주 지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검사장 승진을 앞두고 갑자기 재산이 급증했는데 법무부나 청와대가 이를 간과했다는 건 누군가 봐주거나 고의로 묵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법조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분류:검사장]][[분류:1967년 출생]][[분류:여양 진씨]][[분류:목포시 출신 인물]][[분류: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출신/33회]][[분류:대한민국의 법조인]][[분류:미국의 변호사]][[분류:환일고등학교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하버드 대학교 로스쿨 출신]][[분류: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