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수식 (문단 편집) === [[샴페인]] 병을 깨뜨린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131109-N-KK576-270.jpg]] ▲ 미 차세대 항모 CVN-78 제럴드 포드 호 명명식에 참석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딸 수전 베일스 여사가 샴페인병을 깨고 있다. [[서유럽]]에서는 18세기부터 사제를 불러 [[포도주]]를 바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현대의 뱃머리에 포도주나 샴페인 등의 술병을 깨뜨리는 의식으로 바뀐다. 그리고 도끼로 진수선을 절단하는데 상선의 경우엔 [[선주]]의 딸이나 아내가, [[군함]]은 진수식에 참여한 [[VIP]](남성)의 부인, 딸이나 VIP(여성) 본인이 하게 된다. 국내 조선소의 경우 조선 3사 모두 절단에 쓰는 도끼로 순금을 입힌 특제 강철 도끼를 사용한다. 미 해군 같은 경우에는 전사자나 이름있는 군인의 이름을 명명한 군함이 진수될 때 명명되는 사람의 어머니나 딸, 아내가 샴페인병을 터트린다. 공통점은 이를 행하는 사람은 여성이라는 것으로 이들을 업계에서는 선박의 대모 혹은 스폰서라 부르며 이러한 전통은 국내외할것없이 함선의 종류 불문 21세기에도 꾸준히 유지되는 중이다. 진수식 때 남자가 샴페인 병을 던지거나, 던진 병이 안 깨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그 배의 함생이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징크스]]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타이타닉]], [[K-19]][* 불행히도 남성 제독이 던진 샴페인이 안 깨졌고, 함생이 완전히 꼬였다.], [[에드먼드 피츠제럴드호 침몰 사고|에드먼드 피츠제럴드]], [[아크로열급 항공모함|아크로열]][* 그나마 아크로열은 어뢰 피격시 피격에 휘말린 수병 1명을 제외 하곤 함장을 포함 모두 퇴함에 성공했다.] 등은 진수식에서 샴폐인 병이 깨지지 않았다고 한다. 문화권에 따라 샴페인이 아닌 물건을 사용하거나 추가적인 퍼포먼스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인도의 경우 샴페인을 깨트린 후 코코넛을 깨고 선원들이 민속요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추가적으로 한다. 그리스나 러시아와 같이 [[정교회]]가 강세인 국가에선 정교회 사제가 직접 성수를 뿌리며 선박을 축복하는 의식을 치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