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입장벽 (문단 편집) === 필연적 장벽 === 악의적, 고의적인 장벽 이전에 대인전이 핵심 컨텐츠인 PvP 게임은 플레이타임이 누적되면서 새롭게 발견되는 전략전술 및 테크닉이 퍼져나가며 없던 장벽이 만들어진다. 가장 쉬운 예로는 대전 격투 게임을 들 수 있다. 서서 [[가드]]를 올리면 상대편이 내미는 상단과 중단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은 격투게임 규칙의 대전제와 같은 것이지만, [[역가드]]를 걸어버리면 이러한 규칙이 깨져[* 물론 역가드는 실제 시스템상으로는 정상적인 처리지만, 관련 정보를 모르는 플레이어에게는 규칙의 오작동으로 인식된다.]버리고, [[잡기]]를 쓰려면 가까이 다가가서 잡기 커맨드를 넣어야 하고, 거리를 충족하지 못하면 실패 모션으로 위험에 처한다는 규칙도 역이용하여 잡는 척 다가갔다가 뒤로 물러나서 상대방의 잡기 실패 모션을 유발하는 쉬미라는 테크닉으로 발전하는 식이다. 코어 게이머들이 승리를 위해 게임을 연구하며 단순한 테크닉에서부터 운영, 심리 등과 같은 종합적인 전략전술이 생겨나고, 그것을 파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전술이 또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좋든 싫든 게임의 수준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발매 후 어느정도 지난 게임을 새로 시작하려는 유저 입장에서는 분명 자신은 게임이 가르쳐준대로 성실히 배워서 전투에 임했고, 분명 비슷한 수준의 등급으로 표기된 유저와 대전했음에도 상대방이 말도 안되는 실력으로 자신을 패배시키는 경험을 하기 쉬워진다. 고전적인 유저간 해법으로는 대전을 반복하며 알아서 숙달하기보다 필요한 테크닉만 따로 집중연습하는 것이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철권으로, 관심이 있던 오락실 게이머라면 프레임표가 무공비급처럼 공유되거나 새벽타임에 프리플레이 대여 후 친절하게 마주앉아 잡기풀기 등의 훈련을 시켜주는 모습을 간간히 찾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집중연습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필연적으로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게임을 하기 전에 공부부터 해야 되는 기묘한 풍토 자체가 또 하나의 진입장벽이 되어버리는 터라 유입이 줄어든 오래된 대전 게임에는 필연적으로 장벽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