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해구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attachment/진해구/but.jpg]] 사진은 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되었던 여좌천 '로망스다리'. 매년 4월 1일~10일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서 열리는 [[진해 군항제]]가 유명하며 이때만큼은 평소에 조용하던 시내가 시끌벅적해진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하며, 2016년 이전에 [[진해역]]에는 각종 전세열차 몇 편성이 역내에 유치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축제 기간이면 평소 15분이면 집에 도착하는 하굣길이 무려 3시간이 걸리는 진풍경은 중고등학교를 진해에서 나온 사람만이 알고 있는 고통이다. 축제철이 되면 [[성산구]]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해원로]] 등등에서 30분이면 가는 길을 5시간 동안 가야 되는 진풍경이 펼쳐지는데 하필 축제기간에 휴가 나온 수병들이 귀대하다가 복귀시간 오후 5시가 다가오면 도로에서 뛰고 있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혹시 진해에 복무하는 해군들은 축제 때는 차라리 걸어가는게 더 빠르다. 창원시 대방동에서 진해구 석동까지 걸어가는데 두시간 정도면 된다. 다리가 아프다면 [[누비자]]를 이용해보자. 도로가 크게 나눠지지 않고 넓은 도로가 많이 없어서[* 왕복 6차로의 [[진해대로]]와 [[충장로(창원)|충장로]]가 있다.] 축제 기간 중 꽉 막힌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진해 지역의 특성 상 차량이 5만대 이상 들어가게 되면 도로교통이 마비된다고 한다.] 지역 주민만의 샛길이 있기 때문에 축제기간 친한 지역주민과 함께 차를 타고 간다면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의외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영향(직업군인 및 애인과 가족같은 면회객, 훈련소 입소 등)으로 서울에서 오고 가는 방문객이 많은 편이다. 금요일 오후 서울가는 버스는 예약을 안하면 다음차를 타고 가야할 수도 있는 만큼 예약을 하자. 단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 때문에 군항제가 열리지 못하고 넘어갔다. 물론 유명한 벚꽃은 그대로 피다보니 그냥 찾아오는 사람은 꽤 있었는데 현지에선 코로나 방역을 위해 올해는 제발 오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충돌이 있었다. 2023년에는 4년만에 군항제가 재개되었는데, 2023년 군항제에는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여좌천 길에 이동식 대중 경보장치[* 외국에서는 대테러 경보용으로 사용하는 장치로, 80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주변 1km에 전달한다.]를 설치하였다. 이외에도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열리는 진해 공설운동장에는 입장객을 30명 단위로 끊어 입장시키고 정원의 약 50% 정도 인원만을 채우는 등 사고 예방에 신경쓴 흔적이 보였다. 그 결과 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 450만 명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자는 단 1명에서 그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OCizoGxSAlw|SBS 뉴스 보도]] 관광객들의 반응도 약간의 불편이 있기는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며 대체로 긍정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