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화생물학 (문단 편집) === 자연선택의 단위 === 자연선택의 기본 단위에 관하여 논쟁이 진행 중이다. [[콘라트 로렌츠]] 등 석학을 포함한 많은 과학자가 집단 선택설을 주장해 왔는데, [[조지 윌리엄즈]]와 [[윌리엄 D. 해밀턴]] 등이 유전자가 기본 단위라고 주장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다.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로 유전자 기본 단위설을 널리 알렸다. 이제 대부분의 학자들은 유전자가 자연선택의 [[기본 단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논쟁이 끝나지는 않아서, [[에드워드 윌슨]]이나 데이비드 윌슨 등이 다수준 선택설 등을 제창하고, 사회성의 진화만큼은 집단 선택이 큰 역할을 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장대익]]의 [[다윈의 식탁]]이 진화론 내부 논쟁을 잘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사람은 읽어 보기 바란다. 혈연선택론과 다수준선택론의 수학적 등가를 확인하고 싶다면 Richard McElreath, Robert Boyd 저 Mathematical Models of Social Evolution(2007)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해밀턴 법칙과 다수준선택론이 프라이스 방정식에서 모두 유도 된다. 유전자가 자연선택의 기본단위라는 것은 개체선택론자, 다수준선택론자 모두 인정하고 있다. 다만, 유전자가 개체를 운송수단으로 삼느냐 그보다 더 큰 단위도 운송수단으로 삼느냐는 부분이 논쟁거리로 남아있다.(도킨스의 주장도 집단선택은 논리적으로도 불가하다는 입장이 아니라 너무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기에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