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화생물학 (문단 편집) === 진화의 부정 === * 기독교 [[원리주의]]가 강한 [[미국]]에서는 여전히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며,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는 아예 진화론이 불법이고 [[창조설]]을 정설로 가르치고 있다.''' 미국 몇몇 주에서는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는 법령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 법이 자유를 침해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1925년 [[스코프스 재판]]사건을 일으켜 진화론 금지법을 공격하였고, 1963년이 되어서야 진화론 금지가 정교 분리 위반이라는 판결을 내려 미국에서 공식 과정으로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 도버 교육 위원회 사건에서 다시 한 번 진화론의 손을 들어주었다. 해당 재판을 요약하자면 '''법의 판단은 [[지적설계]]가 과학이 아니라 기존의 [[창조설]]에서 주어만 살짝 바꾼 종교'''라는 것이다. * 비개연성 논증: [[프레드 호일]][* 본인의 이름으로 글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동료들의 증언으로 프레드 호일이 한 말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는 기독교인이 아닌 [[무신론|무신론자]]다. 그것도 [[리처드 도킨스]] 뺨치는 극렬한 [[반신론|반신론자]]인데, 이는 무신론자들 중에서도 진화론에 대해 몰이해를 하는 사람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은 "진화를 통해 현행 인류가 등장할 확률은 고물 야적장에 폭풍우가 몰아쳐 공중에 뜬 고물들이 보잉 747로 조립되어 떨어질 확률과 같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는 진화론의 기초인 '점진성'을 싸그리 무시한 생각. [[https://youtu.be/nyjPCbXT5bo|#]] * 2006년 다국적 연구팀이 20년에 걸쳐 대장균을 연구한 결과 진화를 실제로 관찰할 수 있었던 실험 결과가 나왔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tvcateid=1003&newsid=20091019075208538&p=imbc|#]] 첨언하건대, '''[[진화]]'''와 '''[[진화론]]'''은 다르다. 진화는 이미 이러한 대장균 연구결과처럼 명백하게 밝혀진 사실이고, 진화론은 진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즉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둘은 분명히 다르다. * 진화론이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고 주장한다는 이야기는 진화론에 대한 아주 뿌리깊은 오해다. 다윈 당시에도 원숭이 몸에 다윈 얼굴을 그린 풍자 만평이 나왔을 정도. 진화론에서는 인간이 원숭이에게서 진화한 게 아니라, 같은 조상에게서 갈라져 나왔다고 설명한다. * 또한 어떤 종에서 다른 종으로 변하는 것이 진화인 것은 아니다. 이전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가면서 특정 유전 형질이 변화되고 축적되는 것이 진화일 뿐이지 다른 종이 되어야만 진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종 안에서도 세대가 지나면 진화가 된다. * 아주 어이 없게도, 진화는 우연히 돌연변이 된 '두' 개체의 자손만 유전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므로 확률이 0에 가까우니, 고도의 지적설계자가 있었다고 하는 것. 당연하지만 진화된 유전자가 열성 유전자를 가질 때로 한정되며, 일반적으로는 한 부모로부터 물려받아도 이어진다. * 흔히 "[[진화론/비방에 대한 반박#s-2.1|진화론은 단지 이론일 뿐 증명된 법칙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1)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이론" 즉 "그냥 떠올린 생각"과 "정립된 과학 이론"의 차이, 그리고 (2) "과학 이론"과 "자연 법칙"의 차이를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실생활에서 쓰이는 "이론적으로야 그렇지"라는 말과, "정립된 과학 이론(정설)"은 동일한 단어를 쓰지만 그 의미는 꽤 다르다. 이 용어상의 괴리를 이용하여 "과학 이론 또한 완벽하지 않으므로 불변의 진리가 아니다"라는 말로써 진화론을 반증하려는 시도들을 한다. 그러나 "과학 이론"은 그런 얄팍한 꼼수로 반증되는게 아니다. 과학적 방법론은 '''현상에 대한 관찰-법칙 발견 및 정리-가설 설정-가설에 대한 검증 수행-검증된 가설로써 이론 만들기'''의 단계를 거쳐 과학 이론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론은 대개의 경우 동료평가를 거쳐 논문으로써 발표되어 전문가들에게 공개적으로 검증을 받게 된다. 이 모든 단계를 다 거쳐야 하나의 정립된 "과학 이론"이 만들어지며,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법을 통해서도 이 이론이 지지되며 반증에 대한 방어에 성공할 경우 이 과학 이론은 타당성을 더해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jNrgIFoFcRw|"진화"는 관찰된 자연 현상이며 팩트이다. 이러한 관찰된 팩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과학 이론이 바로 "진화론"이다.]] * 그리고 [[코로나 변이]]랑 그 하위, 파생형들이 여럿이 뜨는 시점에서 이미 [[자연선택]]을 통한 진화론은 질리도록 입증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