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MS) (문단 편집) == 짐의 운용법 == 본래 연방군에서는 대장기용으로 튠업한 짐 1기와 통상형 짐 3기, 후방 및 화력 지원을 위한 포격전용의 [[짐 캐논]] 1기라는 합계 5기가 뭉쳐 한개의 모빌슈트 소대를 구성하는 전술 운용 방침을 세웠지만, 실제 전장에서는 각 부대 및 전황에 의해 이런 완편 구성은 찾아보기 힘들었고, 대다수의 짐 캐논이 지상에서 운용되는 바람에 정작 우주에서는 짐 캐논의 자리를 볼이 대신하게 되었다. 또, 대규모 전투나 전선에서는 단일 기종 3기로 한 개 소대를 편성해서 짐 1개 중대(12개 소대로 구성, 약 36기)를 볼 10~20개 소대(약 30~60기)가 원거리 지원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했다. 즉, 볼의 장거리 포격으로 탄막을 치고, 그 탄막을 돌파해온 적기를 근거리에서 짐이 섬멸하는 내용이다. 이 전술은 우주 요새 솔로몬을 공략하기 위한 챔벌로 작전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기동력을 바탕으로 연방군 함대의 엄청난 포화를 뚫고 함선에 접근한 릭 돔 부대들이나 일부 자쿠 부대들은 자기의 1/10도 안되는 비용으로 만들어진 모빌포드 볼의 장거리 포격에 격파되거나 파손되었으며, 이를 빠져나온 기체들도 근거리에서 나타난 짐의 빔 병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요새 공역을 수비하던 대다수의 지온군 수비대는 마땅한 장거리 병기나 빔 병기가 없었기 때문에 방어 라인을 유지하지 못하고, 요새 내에 틀어 박힐 수 밖에 없었으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대요새 공략 병기인 [[솔라 시스템]]의 공격에 솔로몬 수비대는 큰 타격을 입었다. 1기의 종합적인 전투 능력면에서는 공국군의 국지전용 모빌슈트 MS-09 돔과는 호각을 이루지만 [[겔구그]]에는 못미친다.[* 카탈로그 스펙을 보자면 겔구그쪽이 추력, 엔진 출력, 센서의 유효 범위 모두 건담을 능가한다. 애시당초 겔구그는 지온 공국의 사활을 걸고 제작된 결전용 고급 모빌슈트이다.] 그러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대충 설계된 모빌슈트가 많다 보니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경우는 별로 없었다. 이건 지온의 모빌슈트도 마찬가지인데 상술했던 겔구그도 그렇고 릭 돔도 짐이 등장해서 자쿠가 약체화하는데 건담을 크게 의식한 양산기 겔구그의 개발은 늦어지니 부랴부랴 지상용을 우주용으로 개조한 기체고 그 결과 짐이 좀 더 낫지만, 파일럿 숙련도 면에서 크게 떨어졌다는 말도 있다. 다행이도 전쟁 후반부에 이르러 생산되는 후기 생산형부터는 전황이 유리해진 덕분에 설계에 더욱 충실해져서 만들어졌다. 지구연방군은 이렇게 생산된 짐 계열을 바탕으로 지온공국군을 섬멸하고 1년전쟁에서 승리했다. 또, 이 짐을 기반으로 한 각종 바리에이션도 자쿠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만들어졌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짐이야말로 건담과 건캐논, 건탱크 등의 V작전의 진정한 완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전략적인 측면에서 지온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진정한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야 '''당연히''' 주역 기체인 건담을 중심으로 두니 알기 어렵지만 건담과 WB대가 해준 역할은 어디까지나 어그로 겸 적의 핵심 타격이고 전선을 유지하고 밀어붙인 기둥은 양산형인 짐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