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바브웨 (문단 편집) == 문화 == [[파일:external/f.tqn.com/200215162-001.jpg]] 경제에 비해 문화 수준은 상당하다. 고층 빌딩들이 수도인 하라레에 상당히 많으며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아프리카 국가 중에선 많은 편이다. 또 국민들의 성격상 문화를 즐기는 경향이 좀 있다. 문제는 그럴 돈이 없다는 거.(...)[* 애초에 아프리카에서 흥이 많기로 유명한 민족들 중에서도 돈이 없어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게 슬픈 현실이다.] 이런 을씨년스러운 국가 상황속에서 [[한국]]의 드라마 '[[대장금]]'이 2008년 엄청나게 대박이 났다. 당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내건 대장금 이벤트엔 국민의 4분의 1이 응모하는 사상 초유의 이벤트가 되었고, 베이징 올림픽 때 짐바브웨 공영방송에서 대장금 정규방송 대신 올림픽 중계했다고 항의전화로 업무 마비가 될 정도...짐바브웨 사람들은 장금이의 인생 역전을 보면서 자기 위로를 하는 듯.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국가이기도 하다. 제목은 The Legend of the Sky Kingdom(하늘왕국의 전설). 제작 년도는 '''2003년'''. 평도 좋은 편으로 [[SICAF]]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장편 경쟁부문에도 진출했다. 짐바브웨 요리는 [[남아공]]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돼지나 소와 같은 방목 가축은 값이 상대적으로 싸지만, 사료를 먹여야 되는 닭과 달걀은 대체로 비싸다. * 보르워스(woerwoes): 양고기 소시지. 말린 것은 남아공식 육포인 빌통(biltong)이라고 부른다. 쿠두 고기나 임팔라 고기로 만드는데, 임팔라는 말고기처럼 질기지만 쿠두보다는 비린내가 적어 먹을 만하다. 주로 향신료로 [[쿠민]]이 들어간다. * 악어고기: 안심의 경우, 숙회를 해서 식초 소스에 찍어먹는다. 식초는 재료나 발효 과정 차이인지 동아시아나 유럽 식초와는 다른 특유의 맛이 난다. * 싸자(sadza): 옥수수 가루를 물에 풀어 끓인 음식이다. 떡과 죽의 중간 느낌이다. 그대로 먹으면 맛이 맹숭하기 때문에, 토마토 베이스 소스에 소고기/닭고기를 넣고 잘게 썬 양념과, 기름에 볶은 케일을 곁들여 먹는 일이 많다. [[보츠와나]]나 [[남아공]]에서는 빱(pab)이라고 부른다. * 마헤우(maheu): 싸자로 만든 무알콜 음료. [[요구르트]]와 비슷하게 시큼달달하며 포만감이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 좋다. * 치부쿠(chibuku): 싸자로 만든 [[탁주]]. 옅은 갈색을 띤다. 침전물이 가라앉기 때문에 흔들어서 마셔야 한다는 의미로 chibuku shake-shake라고도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