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요정 (문단 편집) == 해고 == '''해고 방법은 [[옷]]을 주는 것.''' --빨래는 못 시키나?-- 집요정은 기본적으로 넝마나 거적떼기를 걸치고 다니는데, 주인에게 제대로 된 옷을 한 벌이라도 받으면 정식으로 해고된다. 마법사가 집요정에게 옷을 주면 그 집요정은 저택을 떠나 다른 주인을 찾아 떠돈다. 작중에선 해리가 꾀를 써서 [[루시우스 말포이]]가 자기 손으로 양말 한 짝을 도비에게 넘기도록 유도한다.[* 볼드모트의 일기장을 루시우스에게 주며 여기에 자기 양말까지 넘겨주는 방식이었는데, 원작과 영화의 방식이 조금 다르다. 책에서는 양말 안에 일기장을 집어넣은 채 루시우스에게 주었고 루시우스가 양말을 벗겨 던져버린 걸 도비가 붙잡은 방식이었던 반면 영화에서는 해리가 일기장을 주자 루시우스가 '짐이니까 네가 들어라'라는 듯 그것을 도비에게 주었고, 해리가 도비에게 슬쩍 "펴 봐"라고 귀띔해주기에 일기장을 펴 봤더니 그 안에 양말이 들어 있었다.] 학대를 받아 말포이 가문을 아주 싫어하고 있던 도비는 자의적 해석에 의해 신이 나서 기쁜 마음으로 --스스로-- 해고당했다.[* 소설 기준 필요 없는 양말을 도비가 가지던지 알아서 처분하라는 식으로 소유권을 전부 넘겨준 것으로 해석 가능하기 때문에 해방을 주장할 수 있던 것이다. 영화의 경우 루시우스 말포이가 양말의 소유권을 도비에게 전부 넘겨준 것이라고 해석이 가능한 묘사가 없기 때문에 애매하다. 루시우스 말포이가 잠시동안 도비에게 (양말이 포함된) 일기장을 들고 있으라고 한 것 뿐이다라고 주장한다면 해방이 무효처리될 가능성도 있다. 만일 그렇지 않고 단순히 옷을 건네는 행위 전체를 옷을 주는 것으로 포함한다면 옷이 든 짐가방을 들라고 시키거나 빨랫감을 맡기거나 할 때마다 집요정과 계약이 끝나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집요정을 경호원으로 쓰려고 갑옷 한벌을 입혀주자 해고로 간주하고 탈주한 사례가 언급된다.] 여담으로 집요정을 처분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집을 처분하는 것이다. '''집요정은 그 이름답게 집(부지)에 귀속'''되는 존재이기 때문. 그 예시가 [[마볼로 곤트|곤트 가문]]. 곤트 가문은 몰락 후 과거 지냈던 저택을 비롯한 전재산도 다 잃고 자기들을 돌봐줄 집요정마저도 집에 부재하는 상황이 되었다. 아마 원래 저택에 귀속된 집요정은 그 저택이 부동산 매물이 되어 팔렸을 때 함께 팔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마 이 때 필연적으로 집요정의 주인을 바꿀 수밖에 없으니 곤트 가에서 자기네 원래 저택의 집요정을 한 번 해고시키고 집을 사간 다른 마법사가 그 집요정을 재고용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집요정은 '집'에 마법적으로 귀속된 존재라 그럴 가능성은 낮다. 해리가 시리우스 유언에 따라 재산을 상속 받을 때 해리 본인은 상속 건에 대해서도 몰랐고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자동으로 블랙 가문의 집에 귀속된 크리처의 소유권도 가지게 된다. (덤블도어가 소유권을 확인해야한다고 해서 해리가 크리처에게 명령을 하자 크리처는 마음으로 더 따르고 싶은 주인이 있어도 강제로 해리에게 복종한다) 이를 볼 때 법적으로 집의 소유권이 남에게 넘어가면 집에 귀속된 집요정의 주인도 자동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