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중호우 (문단 편집) == 명칭 == [[대한민국 기상청]]에서는 '호우(豪雨, heavy rainfall)', '집중호우(集中豪雨, localized rainfall)'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하며, 3시간 동안 60 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고, 3시간 동안 90 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mm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때 호우경보를 발효한다. 보다 대중적으로는 '폭우(暴雨, downpour)'라는 표현도 사용된다. 순우리말로는 '장대비'라 부르기도 하며, 이 밖에 유의어로 '대우(大雨)', '다우(多雨)' 등이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집중호우를 가리키는 표현 가운데 '게릴라성 호우' 또는 '게릴라 호우(ゲリラ豪雨)'는 과거 [[일본 기상청]]에서 집중호우를 묘사하며 사용했던 표현으로, 특히 예측하기 어려운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사라지는 형태의 호우를 말한다. 보통 시간당 100 mm 이상의 초단기 [[극한호우]]에 붙여지며, 한국에도 일본어 기사를 번역하는 언론 및 기상학 서적을 통해 이 용어가 수입되어 쓰이기 시작했다. 또 다른 말로는 '선상강수대(線状降水帯)'라는 표현도 쓰이기도 한다. 이렇게 일본의 기상학 관련 시사용어 중에는 특히 대비가 필요한 경우 심각한 표현을 통해 대중에게 충격을 주어 뇌리에 각인시키려는 시도가 많은데, 다른 예시로 '폭탄 저기압(爆弾低気圧)' 등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일본 기상청에서도 공식적으로 이들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국지적 대우(局地的大雨)'라는 일반적인 명칭으로만 표현한다. 이유는 전쟁을 연상시키는 과격하고 폭력적인 표현이기 때문. [[https://www.rbbtoday.com/article/2020/10/31/183489.html|#]] 세간에서는 이미 이러한 표현이 널리 보급된 탓에 일본 내의 언론 등 미디어를 중심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한편, 독자적인 순우리말 느낌의 표현이 많은 북한에서도 기상 용어로 [[https://www.youtube.com/watch?v=SoS-sL6N9pw|폭우]]를 사용한다. 북한 기상수문국은 '폭우경보'와 '홍수경보'를 발령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무더기비'는 무더기로 내리는 비라고 하여 1~3일간 200mm 이상 내리는 비를 가리키는 개념인데 '무더기'는 단순히 수효가 많음을 의미하기에 '좁은 면적'이라는 개념은 없다. 중국에서는 24시간 내에 50mm 이상 내리는 비를 폭우(暴雨, bàoyŭ)라고 정의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