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쮸쮸바 (문단 편집) == 개요 == 1975년 삼강산업[* 현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빙과]]이다. 롯데가 삼강을 인수함에 따라 롯데삼강과 롯데푸드를 거쳐 현재는 [[롯데제과]]에서 만들고 있다. 비닐 튜브 안에 [[주스]] 등을 얼려서 빨아먹는 형태로 업계에서는 펜슬형 빙과(펜슬바)[* 나무 스틱이 꽂혀 있는 빙과는 '스틱바'라고 부른다.]라고 부르지만 이 제품의 히트로 [[상표의 보통명사화|대중들에게 이런 형태를 가진 빙과류의 대명사]]로 쓰인다. 출시 당시 쮸쮸바의 광고는 수영복 입은 여성이 개울물 속에서 환희에 찬 표정으로 물을 튀기고 있으면 남성 무리들이 좋아라 달려와서 단체로 쮸쮸바를 [[색소폰]] 불듯 빨면서 CM송 리듬에 맞춰 상체를 이리저리 비트는 매우 컬트적 내용이었다..당시 CM송은 "어쩌면 이렇게 시원할까~ 쮸쮸바~ 쮸쮸루 쮸쮸쮸 쮸쮸루 쮸쮸바~" [[http://www.lottefoods.co.kr/publicrelations/advertisement/ad_cf.asp?board_seq=7&board_cf_type=30&page=1&s_product_cate1=3&s_product_cate2=442|CF보기]] 국내에서 이러한 펜슬형 빙과의 원조는 쮸쮸바가 아니라 [[SPC삼립|삼립]]의 '아이차'가 최초이다. [[호빵]]으로 유명했던 삼립에서는 여름철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1971년부터 새로운 개념의 빙과를 개발하려고 자체 설비 제작에 들어갔고 [[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108000/2006/07/021108000200607200619042.html|1974년 여름에 야심작 '아이차'를 내놓았다]].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73|2013년에는 리뉴얼하여 재출시되기도 하였다.]][* 리뉴얼 제품에 "since 1974년"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삼강 '쮸쮸바', [[해태제과식품|해태]] 맛기차, [[롯데]] 아차차, 콘티 쪽쪽바, 삼주유업 아주차, [[샤니(SPC그룹)|샤니]] 샤니바, 서울유업 차고나, 대일유업[* [[빙그레(기업)|빙그레]]의 전신.] 차차차 등 유사품이 우후죽순 출시되어 경쟁하였다. 이러한 펜슬형 빙과는 [[빠삐코]], [[탱크보이]], [[뽕따]] 등의 제품들로 계승되었다. 쮸쮸(ちゅうちゅう)는 [[https://ja.dict.naver.com/entry/jk/JK000000057170.nhn|일본어로 액체를 빨아들이는 소리]]를 뜻한다. 한국어에도 '쭈쭈'라는 단어가 있긴 하지만 전혀 다른 뜻[* 갓난아이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쓸어 주면서 내는 소리, 또는 갓난아이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쓸어 주어 아이가 기지개를 켜듯 다리를 뻗는 동작을 뜻한다]이다. 표절 논란이 있다. 1975년에 일본에서 펜슬형 빙과로는 처음 발매된 츄펫토(チューペット)라는 제품이 그것이다. 츄펫토는 의성어인 츄츄(チューチュー)와 용기 재료로 사용된 [[폴리에틸렌]]의 합성어다. 쮸쮸바와 이름이 유사하고 발매시기가 비슷한 데다가, 롯데가 일본과 한국에서 모두 제과업을 한다는 점에서 의혹을 샀다. 그러나, 롯데가 삼강을 인수한 것은 1977년으로, 발매 당시에 삼강산업은 롯데와 연관이 없었고,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508250009920400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5-08-25&officeId=00009&pageNo=4&printNo=2916&publishType=00020|쮸쮸바의 발매시기는 1975년]]으로 츄펫토와 동시에 출시되었는데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설비를 갖추는 기간을 고려하면 베꼈다고 보는 건 무리수다. 게다가 [[SPC삼립|삼립식품]]의 '아이차'는 츄펫토보다 빠른 1974년에 발매되었다. 따라서 제품 자체는 츄펫토가 아니라 '아이차'의 모방으로 봐야 한다. 먹어본 사람들이 말하길 쮸쮸바의 진미는 입으로 물어뜯은 혹은 가위로 자른 꼭지 부분이라고 한다. 한편 이 꼭지 부분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소문이 있지만 당연히 근거는 없다. 예전에는 빙과용 냉동 쇼케이스 근처에 쮸쮸바 꼭지를 자르는 공용 가위를 줄로 매달아 놓곤 했는데 이것이 위생상 문제가 있다보니 생겨난 [[도시전설]]이다.[* 요즘의 쮸쮸바는 가위가 없어도 꼭지를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