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쯔위 (문단 편집) === 대만에서 유독 쯔위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 대만에서 쯔위를 바라보는 시선은 다소 특별하다. [[대만/문화#s-4|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대만은 이미 시장적인 측면에서 옆나라인 중국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그나마 재능있고 인기많은 자국 스타들은[* [[주화건]], [[주걸륜]] 등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주걸륜의 경우엔 중화권을 넘어서 이미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있는 상태.] 홍콩이나 중국 본토 연예계로 진출해버렸기 때문에 제대로 뿌리깊게 활동할 만한 스타 역시 전무한 상황이다.[* 유명한 대만의 스타라고 해봐야 [[주걸륜]]이나 과거 [[S.E.S.]]를 벤치마킹한 걸로 유명한 S.H.E.나 [[채의림]] 정도를 들기 마련인데, 이 사람들은 이미 데뷔 연차만 10년이 넘어가는 중견 연예인들이다. 이마저도 아는 사람들이나 아는 정도. 안다고 해도 이들이 '''대만 연예인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천녀유혼]]의 히로인 [[왕조현]]을 아는 중장년층은 많아도 그녀가 대만 출신이라는 것을 아는 이는 그 당시(전성기)에도 드물었다. 하물며 지금이야... 옛날 [[등려군]]처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끈 가수도 있었으나 먼 옛날 가수이다.] 게다가 대만의 아이돌 시장은 가뜩이나 협소한 대만 연예계 시장에서도 매우 열악하고 작은 파이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세대 아이돌 스타가 나오길 기대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현재 대만에는 한국처럼 거대한 자본과 오랜시간을 투자해 아이돌을 육성할 만한 기획사도 전무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재가 비집고 들어올 만한 여력 자체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쯔위의 성공에 고무되어 쯔위를 데뷔시킨 식스틴을 카피해 대만 방송에서 초강17연습생이라는 서바이벌을 만들어 방영했다. 그러나 참가자의 퍼포먼스와 비주얼은 자국에서도 큰 호응을 끌지 못할 정도였다.] 게다가 이미 자국 내 음악시장은 [[K-POP]]과 [[J-POP]]을 위시한 해외 가수들에게 잠식된 지 오래.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K-POP 시장에서 가장 핫한 걸그룹인 TWICE의 멤버가 된 쯔위에 대한 소식을 들은 대만 사람들은 당연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일 수밖에. 한편으로는 쯔위의 한국 활동을 응원하면서도 "우리가 힘이 있었다면 이런 재능있는 인재가 해외로 유출되는 일은 없었을 텐데..." 라는 안타까움이 섞인 반응이 맞물려 쯔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형성되게 된 것. 실제로 TWICE의 각종 기록들을 살펴보면 실제 활동 중인 한국, 일본을 제외하면 대만이 가장 높은 판매량 및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정리하자면 '''대만 내 열악한 연예산업 환경과 그로 인해 해외로 유출되는 대만 출신 스타들에 대한 아쉬움''' + 아시아 대중문화의 주역이 된 '''K-POP 업계에서 활약하는 쯔위에 대한 대견함'''이 현재 대만에서의 쯔위에 대한 관심을 만들어냈다고 해석하면 될 것이다. 현재 대만의 ONCE들은 TWICE, 특히 쯔위를 열렬히 응원하면서도 TWICE의 대만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기대를 하지 못하고 있다. '대만에 와서 콘서트를 하면 행복하겠지만 그것 때문에 중국에 또 다시 꼬투리를 잡혀서 공격받을 수 있으니 우리는 멀리서 응원하겠다.'라는 마음. 그나마 최근 [[2019년]] [[1월]]경, [[뮤직뱅크]] [[홍콩]] 투어에 트와이스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대만의 ONCE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