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찢다 (문단 편집) == 역사 == [[파일:external/s2.postimg.org/wolin.png|align=right&width=75]] > 금,,金,,시〮,,翅,,됴ᇢ〯,,鳥,,ㅣ나니〮그료ᇰ,,龍,,ᄋᆞᆯ자바〮올〯오〯리〮'''·ᄧᅳ저〮'''다〯머거〮ᄇᆞ리〮니〮 > [[가루다]]가 나니 그 용을 잡아 올올이 '''찢어''' [[다]] 먹어버리니 >---- > '''월인천강지곡(1449), 161 <59a> ''' 월인천강지곡에서 'ᄧᅳᆽ〮다' (ᄧᅳᆺ/ᄧᅳ저)로 등장한다. 어간 'ᄧᅳᆽ'이 거성. 15세기의 [[ㅂ계 합용병서]]는 대체로 ㅂ발음이 났던 걸로 추측된다. 이후 ㅂ계 합용병서가 [[된소리]]화되고 된소리를 ㅅ계 합용병서로 적게 되면서 [[ㅾ]]로 적었다. 이후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년)에서 된소리에 각자병서(쌍자음)를 쓰도록 다시 돌아오면서[*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고유어를 표기하는 데에는 된소리에 각자병서를 쓰도록 하였던 듯하다. 그러나 '찢다'는 그 당시에는 어두자음군이었으므로 '[[ㅉ]]'로 적지 않았다.] '찢다'가 되었다. ㅡ가 ㅣ로 변한 것은 [[19세기]]로 꽤나 최근 현상이다. [[치경구개음]] [[ㅉ]]의 영향을 받아 전설모음화되어 ㅣ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모양이 비슷한 '짖다' 역시 '즞다'에서 '짖다'로 변했다. '([[만두]]를) 찌다'가 'ᄠᅵ다', '찍다'가 '딕다'였던 것에 비하면 '[[ㄷ]]'를 거치지 않은 건 오늘날의 어두 '[[ㅉ]]' 동사치고는 꽤 특이한 부분이기도 하다. '([[살]]이) 찌다' 역시 15세기부터 '지다'이긴 했었다. 15세기의 ㅂ계 합용병서는 ㅂ소리가 나긴 했지만, 결국에 '찢다'에서 'ㅉ'의 강한 된소리 어감은 15세기부터 있었던 일인 듯. 중세국어에는 된소리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된소리인 것이 과거에는 평음인 경우가 많다. ('꺾다', '깎다' 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