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드 (문단 편집) == 종교 == 종교는 통계수치에 따라 차이가 다소 발생하긴 하나, [[이슬람]]이 50–55% 정도를 차지하고 종파적으로는 대부분이 [[수니파]]에 속한다. 이슬람 신비주의인 [[수피파]]에 속한 무슬림들도 매우 많다. 이슬람은 주로 아랍계 거주지인 북부에서 신봉되며 북부 아랍계 무슬림들은 [[쿠란]]을 가르치는 종교학교인 [[마드라사]]를 다니며 [[아랍어]]를 모어로 쓴다. 차드가 [[1970년대]] 후 아랍권 국가로 변모하면서 차드의 기득권층들 역시 아랍계 무슬림이 차지하게 됐다.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 전 대통령도 아랍계 무슬림이다. 제 2의 종교는 [[기독교]]로 [[프랑스]]화된 남부 지역에서 신봉되며 40–45% 정도를 차지한다. 기독교 인구는 [[가톨릭]]과 [[개신교]]가 반반씩 양분하고 있다. [[가톨릭]]은 주로 프랑스의 영향인데 과거 차드의 기득권층들이 가톨릭 신자였다. 그리고 개신교 역시 꽤 넓게 신봉되고 있다. 기독교는 남부 지역에서 강세인데 애초 남부와 북부는 아무 공통점이 없다. 기독교도들은 프랑수아, 자크, 샤를, 앙투안, 펠릭스, 제라르, 프레데리크 등 프랑스어식 인명을 쓴다. 초대 대통령인 [[프랑수아 톰발바예]]와 그 후임 펠릭스 말룸 등은 모두 프랑스어식 성명을 가진 기독교인이었다. 기독교인들은 남부 지역에 퍼져 있으며 내전이 장기화되어 나라가 파탄나자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프랑스]]와 [[벨기에]]로 망명해서 떠났다. 특히 초기 남부인들 수중에 정권이 있던 시절에는 부를 거의 이들 기독교도들이 쥐고 있었다. 이후 정권을 쥐던 남부인들이 내전 패배로 실각, 정권이 [[아랍인]]들의 수중에 떨어지자 다들 공포를 느끼고 프랑스로 대거 탈출하면서 돈까지 들고 가 버렸다. 이들 때문에 결국 차드는 이후 세계 최빈국 신세가 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