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순봉 (문단 편집) == 특징 == 63세. '''근면성실하고 자상한 아버지의 표본'''이자 명실상부한 '''작중 최고의 [[대인배]]이다.''' 슬하의 2남 1녀와 동생 차순금네와 함께 살고 있으며, [[종로구]]에서 30년째 [[두부]]집을 운영하며 자식들의 뒷바라지를 해 왔다. 극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전형적인 소시민이지만, 알고 보면 [[서울]] 종로구에 방이 6개(옥탑방 포함하면 7개) 있는 2층집을 소유하고 5천만원 정도의 현금 동원이 가능한 능력자.[* 42회와 43회를 통해 두부가게 하루 매상을 짜 맞춰 보면 다음과 같다. 콩자루 21개가 3일치이므로 하루 소요량 7자루이고, [[차달봉]]이 멋대로 쏟아부은 3자루를 보며 한 자루당 10만원으로 세었으니 하루 재료비는 70만원이다. 3자루에서 두부 32판이 나왔으므로 7자루면 75판 정도. 하루 판매량 3~4판이라고 한 것을 소매 판매라고 보고 나머지를 납품처 도매 판매로 보면, 도매가 1,000원*두부 15모*71판=1,065,000원이 되고 소매가 1,500원*두부 15모*4판=90.000원이 되어 하루 매상은 대략 115만원 정도가 되며, 여기서 점포는 자기 집에 달린 상가주택이므로, 임대료는 들지 않고, 이를 제외한 운영비만 소요되므로 재료비 70만원 및 기타 운영 비용 등을 제하면 순수익은 40만원 초반. 일요일은 쉬므로 한 달 26일 영업이면 월 순이익은 1040만원, 연 순이익은 1억 2천 480만원. 작중에서 이외에 별다른 사업을 추가로 한다는 묘사가 없으니 이 정도면 두부 가게만으로 집안을 먹여살리고도 남는 수익이 나온다는 결론이 나온다.][* 49회에서 가족뿐만 아니라 시장과 거래처 사람들에게도 필요할 때마다 급전을 제공해 주었음도 알 수 있다.] 도매로 파는 것도 많지만 반찬거리 마트에서 사 먹는 게 일상적인 세상에 개인적으로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도 여럿 있는 걸 보면 30년간 쌓아온 두부제조 노하우가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요리 좀 한다는 달봉이 나름대로 기를 쓰고 배우려 했지만, 못따라가서 고생중이다. 간간히 보여지는 사람 대하는 법이나 장사수완도 우수하다. 그런데 정작 자식들은 [[콩가루 집안|이런 아버지를 푸대접하고 있다]]. 달봉이와 결혼하겠다고 느닷없이 [[갑툭튀]]한 강서울이 친자식들보다도 순봉을 더 잘 챙길 정도이니 말 다한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자식 잘 되기만을 바라는 자식바보이다. 본인은 작은 두부가게를 운영하며 소시민으로 살고 있지만, 자식들은 번듯하게 살기를 바라는지 두부가게를 물려받겠다는 달봉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어쨌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아들딸들에게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해주려고 노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