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나텔레콤 (문단 편집) === 해외 인터넷 트래픽 감청 === ||<#ffffff>[[파일:차이나텔레콤 트래픽 감청 (2).jpg]] 미 해군대학과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이 밝혀낸 '트래픽 납치' 경로. 연구자들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는 트래픽의 정상적인 경로는 위 지도처럼 캐나다~미국~한국 순이어야 하지만, 차이나텔레콤의 '트래픽 납치'로 인해 2016년 2월부터 6달동안 캐나다~중국~한국으로 경로가 변경됐다(아래 지도)고 한다. [[파일:차이나텔레콤 트래픽 감청 (1).jpg]] 미 해군대학과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이 밝혀낸 '트래픽 납치' 경로. 연구자들은 2016년 10월 미국에서 이탈리아에 있는 미국 은행 본부로 가는 트래픽이 위 지도처럼 정상적으로 도달된 것이 아니라 중국으로 납치됐다(아래 지도)고 한다. || 중국 국영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이 피오피(POP·points of presence)를 활용해 캐나다에서 한국정부 누리집까지 오는 트래픽을 중국으로 가로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오피는 작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트래픽을 모아 분배해주는 일종의 데이터센터다. 중국 업체의 인터넷 장비 보안 문제로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나온 미국·이스라엘 연구진의 연구결과여서 관심을 끈다. 2018년 10월, 미국 해군대학과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이 지난 21일 '군사사이버전문협회'에 기고한 '차이나텔레콤의 비지피(BGP) 납치의 숨겨진 이야기'라는 논문을 보면, “2016년 2월부터 6개월 동안 캐나다에서 한국정부 누리집으로 가는 트래픽이 차이나텔레콤에 의해 납치됐고, 중국을 경유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정상적인 짧은 경로인 캐나다~미국~한국 대신 중국을 경유해 한국에 도달했다는 것으로, 이런 패턴은 6개월 지속됐다고 논문은 밝혔다. 이밖에도 논문은, 2016년 10월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트래픽, 스웨덴·노르웨이에서 일본으로 가는 트래픽 등이 각각 2016년과 지난해 차이나텔레콤이 중국 등으로 납치했다고 밝히며 “우연일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논문은 차이나텔레콤이 미국 8곳, 캐나다 2곳씩 피오피를 두고 있어서 '납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피오피를 이용하는 방식은 '비지피(BGP·Border Gateway Protocol) 납치'라 불린다. 이 방식을 통한 암호화폐 지갑 해킹 사례도 있다. 논문은 “이러한 트래픽 납치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악의적인 공격자가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고 중요 데이터를 훔치거나 수정·손상시킬 수 있다”며 “텔아비브대학 연구원들이 몇년 동안 경로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차이나텔레콤 관련 패턴을 알아챘다”고 설명했다. 캐나다로 가야할 정보가 중국에 의해 하이재킹 당했던 것이다, 이는 지극히 악의적인 의도로 중국 정보부가 한국 정부, 정보기관, 국방 관련 이메일등 중요 데이터를 열람했었을 수 있다.[[http://www.hani.co.kr/arti/economy/it/867986.html#csidx9c325a177170a25ab2eafb54ee4fbba|#]][[https://www.theglobeandmail.com/politics/article-china-telecom-hijacked-internet-traffic-in-us-and-canada-report/|#]][[https://www.itnews.com.au/news/china-systematically-hijacks-internet-traffic-researchers-514537|#]][[http://www.atimes.com/article/beware-china-may-be-reading-your-email/|#]] [[오라클]] 인터넷인텔리전스 더그 매도리 인터넷분석(Internet Analysis) 담당 디렉터에 의하면 "차이나텔레콤이 (의도했든 않았든) 최근 몇년간 (미국외 지역을 포함한) 인터넷트래픽을 오도했다(misdirected)는 주장은 진실"이라며 "내가 이걸 아는 이유는 2017년에 그걸 멈추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차이나텔레콤의 트래픽 가로채기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차이나텔레콤의 네트워크가 미국내 ISP간 인바운드 트래픽 경로에 끼어들었다고 결론내렸다. 또한 매도리 디렉터는 지난 2015년 12월 한국의 ISP인 [[SK브로드밴드]]가 비슷한 일을 당했다고 소개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인터넷인프라 전문업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BGP 하이재킹을 당하면 (그 주체에) 트래픽 모니터링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며 "(차이나텔레콤이 의도적으로 그랬다면) 가로챈 트래픽의 내용을 세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https://news.v.daum.net/v/20181107170401968|#]] 2019년 6월에도, [[유럽]]의 모바일 트래픽을 중국으로 우회시키는 짓을 해서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등 수백만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이 2시간 넘게 파일 업로드나 다운로드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중국은 폐쇄적인 인터넷 정책을 쓰기 때문에 타국이 중국측 트래픽을 하이재킹 하는 것이 불가능 한 반면, 중국은 개방 적인 타국의 네트워크에 대해 언제든 이런짓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짓을 함으로써 중국은 외국의 정부, 은행, 통신사 등에서 ___데이터를 가로챌___ 수 있다.[[https://web.archive.org/web/20190624211150/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778|#]][[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gadgets-and-tech/news/china-europe-mobile-traffic-telecom-mobile-data-hackers-a8953786.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