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이잉원 (문단 편집) === [[2020년]] ===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bfzQsr2g96s)]}}} || || '''{{{#fff 중화민국 제15대 정부총통 취임식 현장이다.}}}''' || [[1월 1일]]. 신년 담화에서 "일국양제 방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1월 2일]]. 공군 블랙호크 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선이밍]] 합참의장 등 탑승자들이 사망하였다. 오후 3시께 이란현 군사기지로 가서 이번 사고 수색 등에 대해 보고받고, 순직한 선이밍 합참의장을 1계급 특진시킨 1급상장([[상급대장]], 그동안 폐지되었었다)으로 추서했다. '''[[1월 11일]]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에서 57.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재선 소감에서 "매번 선거가 열릴 때마다 대만은 민주·자유적 생활 방식과 국가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면서 "대만이 주권과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을 때 대만인들이 결의를 더 크게 외치리라는 것을 세계에 보여줬다"고 역설했다. 중국과의 대화 여지도 남겨두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111055052083?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beijing&site=box_headlines|#]] 차이잉원의 재선에 대해서는 중국 공산당의 실책이라는 평이 많다. 2019년까지 차이잉원은 정책상의 실정을 점철한 끝에 불신임까지 처해지고 재선에 실패하는 것이 점쳐질 정도로 실각의 길로 몰렸었다. 그러나 [[시진핑]]의 패권주의가 심해지는 호기를 틈타서 [[미중 무역 전쟁]], [[한일 무역 분쟁]], [[홍콩 민주화 운동]] 등을 교묘히 이용해 미국, 일본, 홍콩 시위대 등을 대만의 진영으로 끌어들였으며 정치적으로 재기하였다. 미국의 [[폼페이오]] 국무장관, 홍콩의 조슈아 창, 일본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차이잉원의 재선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낼 정도. 미-중 패권 경쟁에서는 미국 진영에 합류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 경쟁의 도구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기 시작한 반사효과를 본 것.] 대만의 무장화와 방위를 보장받고 한일 무역 갈등 사이에서 한일 관광객들을 대만으로 오게하고, 동시에 [[홍콩 민주화 운동]]을 적극 지지해 홍콩 민주화 세력[* 주로 [[민주파]]]의 환호를 받는 등 갖가지 수로 시진핑과 [[중국 공산당]]을 엿먹이고 있다. 당선 이후 미국 <[[타임(주간지)|TIME]]>에서 인터뷰를 시도했다. [[차이잉원]]이 당선 직후 자신감을 꽤 얻었는지 중국이 경제력을 이용하여 국제 사회를 장악하고자 하는 야심이 있으며 실제 각종 정치적 관철 시도도 확대되고 있어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단교 문제에 대해선 이미 [[대만]]은 세계 주요국과 공통 인식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크게 문제삼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다만, 남은 수교국들에게 중국의 경제적 유혹에 넘어가지는 않아야 할 것이라며 살짝 경고하기도 했다. 재선이 확정된 이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미국 의회]]가 대만의 군사력을 지원하는 내용의 [[국방수권법]]의 통과와 대만에 대사를 파견하는 법안인 대만특사법을 발의했는데 법이 통과가 된다면 차이잉원 본인의 임기기간 동안 대만은 국가로 인정받고 미국과 단교한 1979년 이후 사실상 미국과 다시 재수교를 할 수 있다. 통과만 된다면 차이잉원 본인의 최대업적이 될 듯하다. 최근에는 [[프라하]]와 [[타이베이]]가 [[자매결연]]을 맺고 이 때문에 [[체코]]와 중국이 외교 갈등을 벌이며 [[대만]]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2기 취임과 함께 민진당 주석직에도 복귀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334692?sid=104|#]] BBC와 인터뷰에서 대만은 이미 독립국이라 굳이 독립을 선언할 필요가 없으며, 그 국명은 [[중화민국]]이라고 발언했다.[[https://www.bbc.com/news/world-asia-51104246|#]] 그러자 중국이 다시 반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86587|#]] 재선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민간연구소 타이완 민의기금회(民意基金会)가 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11일 총통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은 56.7%를 기록했다. [[https://m.kr.ajunews.com/view/20200122163459100#Redyho|#]] 최근 차이잉원의 목표가 [[대한민국]], [[미국]], [[일본]]과의 재수교를 노리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264006|#]] [[2월 25일]] 대만 여론조사기관 '대만민의기금회'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차이잉원 총통의 지지율은 68.5%로 지난달 재선 직후에 실시한 여론조사 때 보다 11.8%포인트 상승했다. 차이잉원 정권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 응답자 75.3%가 '80점 이상'이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10328|#]] 신종 코로나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5월 20일 취임식도 취소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32933?sid=104|#]] [[3월 11일]], 미 의회가 대만의 무역 활동을 지원하고, 국제기구에 가입할수 있도록 미 행정부가 돕는다는 '타이베이 법안'(TAIPEI Act)을 통과시켰다. 주권국가가 아닌 속령, 보호령 등[* 예를 들어 중국의 홍콩, 영국의 해외 영토들]도 가입할 수 있는 국제기구에 타이완이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중국과 마찰을 의식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는 전면적으로 위배되지 않도록 수위가 조절됐다. 그럼에도 중국은 이 법안이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다. 2020년 초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 세계를 휩쓰는 가운데 1월 26일부터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중단시켰다. [[한국]]과 [[대만]] 모두 국제사회에서 코로나 대응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으나, 두 나라가 가장 결정적으로 차이나는 부분이 중국발 입국 금지를 했냐 안 했냐이다.[* 대만이 현실적으로 중국과 홍콩에 크게 의존하면서도 이러한 강경조치가 가능한 것은 역설적으로 [[양안관계]]가 대등한 독립국 간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중국은 대만과의 교류를 위한 법제는 정비하고 있지만, 대만의 존재 자체는 어디까지나 자국민이 거주하는 국내 일개 지방으로 두고 있다. 실제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는 2020년 2~3월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대구-경북 지역 유행]]을 빌미로 사실상 입국금지에 가까운 대응을 보였으나, '중국 대만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오히려 중국은 사업 등으로 장기체류중인 대만인이 거류 등록을 하도록 촉진하고 있고, 심지어 [[http://overseas.mofa.go.kr/tw-ko/brd/m_1456/view.do?seq=1347201&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4|텐진시에서 대만인을 자국민으로 동등 대우하는 조치]]가 명문화되기도 했다.] 또한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자 정부가 수출을 금지하고 판매 수를 제한하는 등 마스크 수급에 개입하였으며, 이는 한국이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는 데 원형이 되었다. 다만 대만 또한 초기에는 정부가 건강한 사람이 마스크를 쓰지 않도록 유도하는 시행착오가 있었으며, 정부가 관리한 마스크 또한 성능이 인증된 [[보건용 마스크]](KF80/94, N95 등)가 아닌 덴탈마스크 수준의 마스크였다. [[https://m.yna.co.kr/view/AKR20200316065300017|#]] 전 세계로 코로나가 대확산되는 상황에 빠져 있는데 [[대만]]은 선진국 중 유일하게 학교 [[개학]]을 2주 연기하는 선에서 끊고 3월 개학을 단행해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차이잉원]]의 리더십에 대한 찬사가 한국 등 외국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단, 대만도 해외 유입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응책에 고심하고 있다.] 심지어 미국 메이저리그도 개막이 연기되는 판에 [[대만 프로야구 리그]]는 예정대로 시즌을 개막하는 등 대만 스포츠의 위상까지 같이 높아지고 있다. [[대만]]을 새롭게 만들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다. 2016년 당선될 때만 해도 시진핑의 압박 대만을 강타한 [[쯔위 국기 논란]], 그리고 전 총통들의 오락가락한 정책으로 그나마 대만에게 무기를 팔던 미국과의 갈등 등 산적한 과제가 많았으며, 게다가 [[국제정세]]역시 [[미중 패권 경쟁]], [[한일 무역 분쟁|한일갈등]], [[홍콩 민주화 운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등 난리가 아니었지만 취임해서는 다양한 문제들을 잘 해결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청천백일만지홍기 사건]]의 경우 자국민이 국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당당히 말했고 미국과의 갈등과 중국본토의 압박의 경우 2018년 미중패권경쟁이 시작되자 재빨리 미국의 진영에 합류하는 결정을 내리며 미국으로부터 대만의 군사력을 지원하는 국방수권법과 타이페이 독립법안 등의 정치적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대만에게 방어용 무기만 제공하던 미 행정부로부터 에어브람스 전차나 스팅어 미사일, F-16V 전투기 등의 공격형 무기들을 받아내며 군비증강의 토대를 마련하며 중국의 압박에 맞서고 있고 한일 양국의 갈등을 이용해 양국의 관광객들을 대만으로 오게하고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며 시진핑에게 빅엿을 날렸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초기에 잡으며 대만의 국제적인 이미지까지 상승시키는 등 국제적으로나 내부에서 엉망이던 대만을 잘 정비시키고 다시 대만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안정된 대만 내 정세를 바탕으로 '마스크 외교'를 펼치는 중이고, 전 세계에서 대만에 대한 감사인사가 이어지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21551?sid=104|#]] [[4월 2일]]. 2015년 음력 설 전날이던 2월 7일 부모의 편애를 이유로 [[타오위안시]]의 부모 집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부모와 조카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해 사형을 선고받은 웡런셴의 총살형이 집행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17156?sid=104|#]] 이는 [[차이잉원]] 정부 2번째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확산된 상황에서 [[대만/외교#s-2|대만과 수교하고 있는 15개국]], 동맹국인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을 상대로 일명 '방역 외교'를 펼치는 중이다. 마스크를 무료로 배급하거나 백신 공동 개발을 제안해 국제적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영향력을 회복해 무기를 수입하고 수교국을 유지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미안전보장회의에서는 미국에 발병하고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대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만의 성의에 감사하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대만/외교#s-2|대만과 수교하고 있는 15개국]] 정상들은 수많은 나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억제를 위해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대만 정부만이 전문가와 마스크 의료장비를 보내주었다고 밝히며 본인들 나라에 협력을 다해주고 있는 대만 정부에 대해 감사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갈수록 [[중국]]이 불편해하고 있어 군사도발에 나선 상황이다.[[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1548533&sid1=104&mode=LSD|#]] [[4월 17일]]. 주간지 타임에 방역에 대해서 기고하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821059?sid=104|#]] 23일. 대만 해군 함정에서의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67243|#]] 2기 취임을 앞두고 중국발 해킹 공격이 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591531|#]] 이러한 영향인지 미 행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해결한 대만을 WHO 정식 회원국으로 인정하라며 WHO를 압박하는 등 더욱 대만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중국에게도 평소 대국이라고 자부를 하는 중국이 자신들이 퍼트린 사고에 대해서 사과하지 않는다며 이는 대국의 자세가 아니며 오히려 자신들이 퍼트린 사고가 아님에도 적극적으로 국제사회를 돕고있는 대만이야 말로 대국이라며 중국을 까고 있다. 대만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인 유튜버 쿠(Ku) 방송에 출연하여 WHO 사무총장에게 돼지고기 음식으로 환대하고 싶다고 발언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9&aid=0004575171&sid1=104&mode=LSD|#]] [[5월 18일]] 세계 보건 총회를 앞두고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대만을 다시 세계 보건 총회에 복귀시키기 위한 로비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사실 은폐로 바이러스 확산의 원인이 된 중국이 국제사회를 압박하려는 외교로 반감을 산 반면, 대만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초기에 제압하면서 오히려 전 세계에 마스크와 의료장비를 지원하는등 국제사회를 지원한 것이 큰 자산이 되었다. 대만 정부는 일단 자신들도 '두 개의 중국'중 하나이기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이 친 사고에 책임을 느끼고 있기때문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중국의 압력으로 이번 세계 보건 총회에 대만이 복귀하지는 못하게 되었으며, 대만은 WHO에 이를 강력히 항의했다. 대신 유럽연합이 추진하고 인도네시아, 러시아가 지지하는 중국 내 바이러스 발생 지역 조사 방안이 의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취임식을 사흘 앞두고 총통부에 중국발 해킹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13790|#]] [[5월 20일]]에 2기 임기를 시작하는 취임식에서 [[일국양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8&aid=0004411863|#]] [[5월 22일]] [[전인대]]에서 [[중국]] 정부의 [[대만]]과의 [[양안관계]] 정책에 대해, [[양안통일]]에 대해 "평화적으로 해결"이라는 문구를 삭제하였다. 즉, [[시진핑]]은 [[중국 인민해방군]]을 이끌고 '''군사적 침공으로 대만을 합병'''하겠다는 것을 노골화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3&aid=0009877098|기사]] 중국의 대만 침공 선언에 대한 차이잉원의 입장을 발표했다. [[5월 29일]]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은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의 의미를 설명하는 [[인터뷰]]에서, [[반분열국가법]]과 홍콩 국가보안법 등의 영향으로 [[타이완 독립운동]]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등의 [[반분열국가법]] 위반 행위를 '''엄벌에 처하겠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에 대해 "대만 독립을 주장하며, 정세를 오판하고, 끊임없이 [[하나의 중국]]에 대한 도발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890|기사]] 다시 한번 홍콩시위대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6월 1일]], [[영국]] [[보리스 존슨]] 정부에서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에 대한 반발로, [[2025년]] 이내에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91814|기사]] 영국은 [[국공내전]]에서 [[중국 국민당]]이 패전하고 [[국부천대]]를 한 직후인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하고 [[중화인민공화국]]만을 인정한 바 있다. [[영국령 홍콩]] 코앞인 [[선전시]]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떨어지자 영국은 재빨리 대만을 [[손절]]한 것이다.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했던 것은 [[클레멘트 애틀리]]([[노동당(영국)|노동당]]) 총리였는데, [[보수당(영국)|보수당]] 소속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애틀리 총리의 정책을 75년 이내에 정면으로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6월 4일]]. 톈안먼 시위 유혈 진압 사태 31주년을 맞아 6월 4일을 가리키는 달력 사진 한 장을 올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55082|#]] [[6월 12일]]에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조슈아 윙과 화상통화회의를 가진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73895?sid=104|#]] [[6월 29일]] 미국이 대만군과 미군의 합동 군사훈련(밸런스 템퍼)을 공개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동안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해 대만과는 비밀리에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해왔지만 미국이 이 원칙을 깨고 공식적으로 대만군과 미군의 합동군사훈련을 공개한 건 대만의 편에 미국이 있으니 중국은 대만을 가만히 두라는 중국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고 추정된다고 분석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629080200009|#]] 대만의 잠수함 건조에 한국인 기술자들이 들어가 있고[[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0029|#]], 최근 한국정부가 대만에 잠수함 기술을 이전하고 판매하는데 동의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 등 최근 대한민국과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 전인대 통과 이후 일국양제는 불가능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14361?sid=104|#]] [[7월 2일]]. 민진당 중앙상무위원회에서 "민진당은 국제 사회와 함께 홍콩 정세의 최근 변화에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며 "앞으로 홍콩인에 대한 지원 업무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19217?sid=104|#]] 또, 중국 기자들을 보도규정 위반 형식으로 추방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21466?sid=104|#]] [[7월 19일]]. 민진당 전당대회에서 대만이 중국의 더욱 거센 압박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https://www.voakorea.com/world/taiwan-china-pressure|#]] 그리고 만 18세 선거권 부여, [[오권분립]] 핵심인 고시원과 감찰원 폐지 추진 등과 관련된 개헌안을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7089?sid=104|#]] 5년만에 주미 대만 대표가 미 국무부를 방문해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720043700009|#]] 22일. 대만 입법원(국회)이 여권 등의 명칭 개정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5433?sid=104|#]] [[8월 3일]]에 [[쑤자취안]](蘇嘉全) 총통부 비서장이 조카가 뇌물 사건 연루로 75일만에 사퇴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8782?sid=104|#]] [[8월 6일]]. 미 국무부는 최첨단 무인 정찰 드론기인 MQ-9B 시가디언의 대만에 판매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대만에 인도될 시가디언은 총 4대로 미국은 드론의 가격으로 6억달러를 책정하였고 의회에 정식 판매 통보를 내렸다. [[8월 9일]].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에 방문했다. 미국의 현직장관이 대만을 공식방문하는 것은 1979년 단교 이후 40년 만이라고 한다. 대만정부는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중국정부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8월 12일]].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와 미국진보센터(CAP)가 공동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대만이 자유·민주의 견고한 보루 역할을 하겠다"면서 홍콩인에 대한 지원 입장을 재확인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12418?sid=104|#]] 특히 이날 연설에서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과 [[미국]]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싶다고 말하며, 미국에 FTA 협상을 제안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812679|기사]] 참고로 말하자면, [[2020년]] 기준 대만이 FTA를 시행중인 국가: 파나마,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이상 FTA), 중국 ECFA, 싱가포르 ASTEP, 뉴질랜드 ECA 밖에 없다. [[8월 15일]]. F-16V전투기 66대의 도입계약을 확정지었으며 2026년에 모두 인수할 예정이라고 대만군의 대변인이 밝힌 상태이다. [[8월 20일]]. 대만 경제부 산하 투자심의위원회는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 인민해방군과 관련된 개인이나 기업이 대만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새 규정은 6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 연말께 발효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29870?sid=104|#]] [[8월 23일]]. 진먼 포격전 당시 전사한 장병들의 추모식에 참석했다. [[8월 27일]] 미 애리조나주 루크 미공군 기지에서 대만공군과 미공군의 합동급유훈련이 진행이 되었다. 대만측은 대만공군 21 전투기 중대가 참여했다. 이러한 훈련을 미행정부가 공개한건 역시나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서 라는게 정설이다. [[9월 3일]]. 체코 상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고 회담을 가졌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59873?sid=104|#]] [[9월 17일]]. 키스 크라그 미국무부 경제차관이 사흘 동안 대만을 방문한다. 8월 달에 방문한 알렉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의 방문 이후 두번째 미국정부 고위급 인사의 방문이다. 그러자 중국이 전투기, 폭격기 합쳐서 18대를 동원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였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91361?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91140?sid=104|지도]] [[9월 18일]]. 미국무부는 대만에 8조원규모의 무기를 팔기로 결정하고 이를 의회에 통보했다. 무기목록에는 중국본토를 타격할수있는 AGM-84H/k,KLAM -ER 공대지 미사일과 아프간전, 이라크전에서 대활약한 MQ-9 리퍼 무인 드론 공격기가 포함되어 있어 중국의 반발이 예상된다. [[9월 22일]] 차이잉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대만]] [[기업]]들의 유턴을 독려하면서, [[중국]]에 진출했던 대만 기업들이 중국 투자 계획을 철회하고 대만으로 복귀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3&aid=0010090050|기사]] 2020년 타임지로부터 100인의 인물 중 리더 부문으로 선정되었다.[[https://time.com/collection/100-most-influential-people-2020/5888307/tsai-ing-wen/|#]] [[9월 25일]]. 미육군내에서 대만에 대규모 지상군을 주둔시키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539053|기사]] 미국 정부 입장에서는 자신들하고는 협력조차 하지않으면서 자기네들의 이익만을 바라는 중국에 대한 경고로 해석되며 대만정부 입장에서는 미군이 다시 주둔한다면 확실히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점에서 비공식적인 환영인사를 드러냈다. 16일부터 현재까지 48대의 중국 공군이 도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11532?sid=104|#]] [[10월 8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4회 위산포럼(玉山論壇) 개막식에서 "대만의 민주 제도와 안보가 특정 세력의 군사적 위협과 도발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고 사전 녹화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32543?sid=104|#]] [[쌍십절]] 기념사에서 "약함을 보이고 뒤로 물러난다고 해서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굳건한 방위 의지와 실력을 갖춰야만 대만의 안보를 보장하고 지역의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33695?sid=104|#]] [[10월 26일]]과 [[10월 31일|31일]] 중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slam-er 공대지 미사일과 하푼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대만에 판매하는 것을 미국정부가 승인했고 이에 대만정부는 감사함을 표명하였다. 이번에 받은 공대지 미사일은 대만공군이 보유한 F-16전투기에 부착할 것이며 하푼미사일 방어시스템은 최전선인 펑후열도와 마쭈열도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기 취임식에서 미국 정계 인사 중 공화당 축하 인사 영상은 부각하고 민주당 인사 부분은 편집·삭제해 사과했다는 미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되었는데, 해명으로 시간상 삭제하고 양해구했다는 것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84654?sid=104|#]] 말레이시아 유학생 살인사건에 대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85990?sid=104|안전하고 우호적 국가라는 대만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문제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11월 8일]]. [[미국]] 정-부통령 당선자인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조 바이든]] 당선자는 앞서 차이잉원 총통이 재선에 성공했을 때 축하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었다.[[https://yna.co.kr/view/AKR20201108041900074|#]] [[중국]] 언론들은 [[대만]]이 [[RCEP]]에서 소외된 것을 두고 "고립된 대만은 [[미국]]의 볼모"라든가, "아시아의 외딴 섬" 등으로 대만을 공격하였다. 대만 정부는 [[TPP]] 가입에 희망을 걸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554971|기사]] [[11월 19일]]. 대만 방통위가 [[중국 텔레비전]]의 자회사에 해당하는 중천텔레비전(CTi)의 뉴스채널에 대한 갱신을 거부하면서 12월부터 방송 송출을 중단하게 되었다. 회사 측은 차이잉원과 민진당의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했으며, 마잉주 전 총통 역시 이를 비판하는 페이스북 게시글을 남겼다. 해당 방송사는 친중 논조, 과도한 한궈위 찬양 등으로 논란이 되었다가, 파이낸셜 타임즈가 중국 정부의 대만 담당 부서와 커넥션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문제가 되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가짜 뉴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41857?sid=104|#]] 이에 대해 정부 측에서는 해당 방송채널의 면허 갱신을 중단한 NCC(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와 같은 기구)는 독립기구이므로 이에 대한 관여는 전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방송사 측에서 행정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https://www.youtube.com/watch?v=EdbEcDTlzRk|#]] 강력 대응을 하였으나, 끝내 12월 12일 방송이 중단되었고 현재는 모든 방송을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행정소송을 통해 권리를 되찾는 것 말고는 딱히 별다른 방안이 없는 상태이다. [[11월 23일]].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32929?sid=104|#]] 27일에 이를 두고 다시 몸싸움이 발생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45760?sid=104|#]] 대만 국회에서는 마치 1966년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국회 오물 투척 사건]]과 비견될만한 대만 의회 돼지 내장 투척 사건이 터졌다(...). --내장이나 처먹어 이 새끼들아!-- 국민당 의원들이 돼지내장과 생간을 의회 발언석 등에 던지며 격렬히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육탄전까지 있었다. 비슷한 시기에 타이베이시에서는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반대 시위가 열렸는데, 이 시위에서 "'''차이잉원 총통은 사퇴하라'''"는 구호까지 나왔을 정도로 반대가 심하다. [[12월 16일]]. 스텔스 고속 미사일 초계함 양산형 진수식에서 중화민국(대만) 역사상 처음으로 군함에 명명한 원수가 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84246?sid=104|#]] [[12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콩 국보법으로 구속된 지미 라이 빈과일보 회장 응원 메세지를 보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086857?sid=104|#]] [[12월 18일]], 차이잉원 총통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35%'''로 1개월 사이에 '''10%p나 급락'''하여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반사이익과, 대만의 [[코로나19]] 대응으로 벌었던 지지율을 모두 까먹고 말았다. '''[[미국]]산 [[돼지고기]] 및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문제'''[* 돼지고기는 아니지만 미국산 소고기와 관련된 문제로 한국도 그 당시 [[2008년 촛불집회]]까지 대규모로 열렸을 정도로 큰 곤혹을 치룬 바 있다.], 코로나19 대응은 잘 했지만 '''경기 불황을 피하지 못했다는 점'''[* [[대만]]의 [[경제성장률]]자체는 견조하지만 [[대만/경제]] 특성상 이 경제성장이라는 게 죄다 [[하청]] 받는 기업들 몫이고 [[노동자]] 및 [[국민]], [[자영업]]자한테 '''배분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경제]]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지만 대만보다는 상황이 덜하다. 코로나 상황이라며 [[2020년]]은 노동자 임금이 동결되는 회사도 많다.]이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물론 차이잉원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자체는 여전히 70%대의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과[* 실제로도 사람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민감한 이슈로 작용하고 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들조차 미국산 돼지고기를 쓰지 않았다는 안내문을 크게 붙여놓을 정도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kYHxf0S-su0|#]]] 경기 불황이 지지율 급락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대만]] 정부 전체에 대한 신뢰도 역시 7월 조사에서 66%에서 12월 조사에서 56%로 10%p 하락하였다. [[대만]] 정부가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33%,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24%로 나타났고 나머지는 의견을 표명하지 않았다. [[https://redfieldandwiltonstrategies.com/net-approval-of-president-tsais-job-performance-has-declined-by-13-since-july/|기사]] 중화권 유명 주간지인 아주주간[* 중도보수 성향의 홍콩 언론사인 [[명보]] 에서 발간하는 주간지]의 12월 28일자 표지에 차이잉원의 얼굴과 황제의 초상을 합성한 사진이 실려[[https://newtalk.tw/news/view/2020-12-26/514731|#]] 논란이 일었는데, 최근 다수여당의 지위를 이용해 여러 현안들을 독단적으로 처리하려는 모습을 풍자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그렇게 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그와 관련된 내용들이 실렸다. 이에 대해 야후 키모에서 실제로 차이잉원이 황제같이 구는 것 같냐는 설문조사를 하였고, 이에 대해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동의 표를 던졌다.[[https://tw.news.yahoo.com/pk/2e856330-4e3c-11eb-9b80-9be454faafd7|#]][* 다만 야후 키모는 범람 성향의 이용자들이 많은 편이라 이를 감안해서 볼 필요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