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원사태 (문단 편집) == 배경 == [[96대란]]이 일어났던 [[1996년]]에는 [[플래툰(잡지)|플래툰]] 같은 군사잡지의 태동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에서 관심받는 사업이었다. 그 이유는 몇 년 전에 나온 '[[전동건]]', 그러니까 [[BB탄]]을 모터를 통해 자동으로 연사해 주는 BB탄총이 [[일본]] [[도쿄마루이]]에서 개발되어 실감나는 모의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아직 서바이벌 게임의 초창기였기 때문에 부작용이라고 해야 할지 하여간 난감한 사건들도 좀 있긴 있었다. 당시에는 윤리개념이 부족한 게이머들이 피스톤이 깨질 정도로 개조한 초강력 화기를 사용하는가 하면 지나가는 [[새]]나 [[개]], [[동물]] 따위를 쏘곤 했는데 그런 점들은 팀 단위로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자체적인 규율로 점차 순화되고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이들 게이머는 대부분 성년이 아니면 받아 주지도 않고 자체적인 안전규정도 만들어 다 제대로 지키면서 법에 저촉될 만한 건 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그러던 중에 [[텔레비전]] [[뉴스]]에서 매일같이 불법개조 BB탄총의 해악과 [[어린이]]들이 다치네 어쩌구 하는 이야기가 나오더니만 갑자기 대형 서바이벌 게이머 팀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경찰인데 조사할 게 있으니 오라고 연락이 왔다. 이들은 순진하게 시키는 대로 갔는데 막상 찾아가자 경찰은 갑자기 이들을 범법자 취급하기 시작하면서[* 이후 경남, 창원사태에서 재발됐다.]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바람에 엉겹결에 경찰이 시키는 대로 하게 되었으며 같은 팀의 팀원들, 지인들과 업체 사장들의 연락처를 전부 건네줬다. 며칠 뒤 이들은 '''총포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기소되었고 [[법]]에 대해서 잘 모르던 이들은 태반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일부는 감옥에 갔다 오기도 했다. 얼마 안 되는 소수였기 때문에 한국의 서바이벌 업계는 완전히 풍비박산났고 몇 명은 100만원이 넘는 벌금형에 처해지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은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라고 뒤늦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그리하여 그들은 몇 가지 가설을 세웠다. A)어느 군사잡지 [[기자]]가 실총을 개조한 무가동총을 수입하다가 걸려서 감옥 갔다. B)[[대한민국 검찰청]]이나 [[대한민국 경찰청]] 중에서 누가 사건이 없는데 최근 [[뉴스]]에서 불법 BB탄총 이야기가 나오니까 이걸로 실적 올리려고 했다. 자세한 것은 경남, 창원 이야기에서 후술. C)사실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중에서 BB탄총을 갖고 놀다가 [[안구|눈]]에 맞아 실명했단 이야기가 돌았다. A는 당시 뉴스 등을 검색해 봐도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오지만 이쪽 사정에 정통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내용중에 하나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1996년 6월 10일 M11 카빈 소총을 개조한 무가동총 3정을 들여오고 2정을 판매한 오모씨가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062300329123001&edtNo=40&printCount=1&publishDate=1996-06-23&officeId=00032&pageNo=23&printNo=15803&publishType=00010|체포된 바 있다]]. B는 '''설마 경찰이나 검사들이 할 일이 없어서...'''~~설마가 사람잡는다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패스. 그래서 대부분은 C를 탓하면서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생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