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권 (문단 편집) === 채권의 수익 === 채권은 발행시점에 매수할 경우 만기까지 이익이 정해진 확정금리형 자산이다.(변동금리 제외) 하지만 고정금리 일 경우에라도 대외 환경의 변화로 채권 가격이 변동될 수 있다. 10년동안 6%를 주는 AA등급의 [[회사채]]가 있다. 이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발행시점에 산 투자자는 만기까지 무조건 6%의 이표를 수취할 수 있다.[* 이표 조건과는 무관] 1년뒤 시장 환경이 다음과 같이 변하였다는 시나리오 4가지를 가정해 보자. 1) 9년간 AA 적용 시장금리가 3%로 하락했다. 2) 9년간 AA 적용 시장금리가 8%로 상승했다. 3) AA 신용위험이 A로 하락했다. 4) AA 신용등급이 AAA로 상승했다. 1) 동등한 위험으로 3% 수취하는 것에 대비 6% 수취하는 것은 큰 이익이다. 이 경우 채권 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채권의 금리민감도를 듀레이션이라고 하는데 10년 채권의 듀레이션이 7년이라고 할 경우 해당 채권가격은 (6%-3%) x 7 = 21% 상승하게 된다.[* Convexity 고려는 하지 않았다.] 2) 동등한 위험으로 시장금리가 8%로 상승할 경우 6% 수취하는 것은 손실이 된다. 채권 가격은 (6% - 8%) x 7 = 14% 하락하게 된다. 3)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하게 된다. 위험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만큼 손실을 입는다. 4)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위험 프리미엄이 하락하게 된다. 위험 프리미엄이 하락하는 만큼 이득을 본다. 즉,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채권의 가치는 하락하고, 시장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의 가치는 상승한다.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채권의 가치는 상승하고,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채권의 가치는 하락한다. 즉, 채권은 신용등급에 비례하고 시장금리에 반비례한다. 이를 연계해서 설명하는 것도 가능한데,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채권 가치가 상승하면서 채권의 금리는 낮아지게 된다. 반대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채권 가치가 하락하면서 채권의 금리는 상승하게 된다. 채권을 금융자산 중 확정금리형이라고 말을 하지만 이는 만기까지 보유할 때, 일부 여유있는 자산가나 대형기관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IFRS4 도입에 따라 회계 계정 중 만기보유 계정이 사라지며 모든 금융자산은 시가평가를 하게 된다. 이에 채권 역시 만기까지 확정 수익률이나 시장환경 등에 의해 손익 등락이 반복될 수 있는 자산으로의 성격이 강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