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명신 (문단 편집) === [[김영옥(군인)|김영옥]]과의 관계 === 미국의 전쟁 영웅 16인 가운데 유일한 유색인종이자 한국계로 유명한 김영옥과 친구였다고 한다. 고지전이 슬슬 시작되던 무렵 채명신이 몸 담고 있던 [[제7보병사단]] 칠성부대 옆에 미 7사단 31연대가 이전왔는데, 그때 31연대 1대대 작전참모가 바로 김영옥(당시 대위)이었던 것이다.[* 그 당시 사실상 1대대장은 김영옥이었는데, 전임 1대대장이 워낙 막장이어서(작전 시작 직후에 전선에서 30km 후방에 있는 샤워실에서 샤워한다던가...) 연대장이 그 대대장을 자르고 얼굴마담으로 새 대대장을 세운 뒤 김영옥이 실질적으로 대대장 역할을 맡게 한 것이다. 당시 김영옥은 대위였는데, 당시 미군 규정이 대위는 대대장을 맡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이런 요상한 지휘계통을 갖게 되었다고.] 명장은 명장을 알아본다는 말이 실제인 건지, 이 둘은 이때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죽이 잘 맞았다고 한다. 보통 김영옥이 채명신이 있던 칠성부대 쪽으로 와서 맥주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 미군 배급품 중에 맥주가 있었다고 한다.][* 의외로 고대부터 전투현장에 식수를 보급하는 것이 현대에 페트병 생수가 나오기전까지 상당히 어려웠는데 냉장시설의 미비와 페트병의 부재로 이송중에 물이 썩어버려서 식수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대체품이 고대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는 술이 식수 역할을 대신했었다. 이외에 유명한 것이 바로 [[코카콜라]].] 이 둘의 인연은 이후 꽤나 큰 활약을 하는데, 박정희 대통령이 [[수도방위사령부]] 관련으로 UN사와 마찰을 빚자[* 같은 명칭의 부대를 2개 만들어(정확히는 수방사로 파견 후 동명의 대대를 재창설하여) 이중지원을 받고 있었다(...). 더해서 1공수([[제1공수특전여단]] '독수리' 부대)를 사실상 청와대로 상설 파견시킨 것은 덤...] 한국 측 특사로 채명신이, 미국 측 특사로 김영옥이 다시 만나게 된 것. 쉽진 않았지만 '1공수 및 2개 보병대대 원대복귀, 다만 그 2개의 보병대대는 수방사로 행정 배속[* 실질적으로는 수방사의 지휘계통에 배속되게 한 것이다. 군을 동원해 정권을 잡은 박정희의 의중(2개 보병대대를 자신을 방어하는 방패로 쓰려고 했었다는 것이 이런 기묘한 행각의 원인이었다.)을 잘 파악한 타협안이라는 평가가 있다.]'의 형태로 결국 잘 마무리 되었다. 이 일화는 [[김영옥(군인)|김영옥]] 문서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