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채명신 (문단 편집) ==== 연대장 ==== 이후 동부 전선 [[백석산 전투|백석산 전선]]의 [[제7보병사단|7사단]] 5연대(현 [[제5보병여단]]) 부연대장이 되었는데 그곳은 지휘관이 얼마 안가 사고나 책임을 지고 계속 떠난다는 [[징크스]]가 있었고 병사들도 겁이 많아서 [[오합지졸]]이었다. 직후 연대장[* 당시 7사단장과는 동명이인.]이 포탄에 전사했음에도 악명 때문에 연대를 맡겠다는 사람이 없어 한동안 연대장 대리를 하다 7사단장 [[김용배]]의 건의로 5연대장이라는 육군사관학교 5기치고는 빠른 진급을 했다. 이후 쟁탈전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던 양갈보 고지[* 쟁탈전 속에서 정조없이 양쪽에 양다리를 걸쳤다는 해괴한 논리에서 유래됐다.]에 과거 개성 송악산에서 쓰던 전술을 그대로 활용했는데 일단 고지에 [[공준사]]를 계속 쏟아부어 피해와 피로를 가중시키고 그 뒤 불시에 공격해 탈취 후 포격 지원 속에 [[알박기]]를 감행해 완전히 장악할 수 있었다. 한편 이때 백석산 전선 우측에서 병행 중인 [[피의 능선 전투]]에 동생 채명세가 소위로 있는걸 알았지만 계속 전선에 있겠다는 동생의 의지와 사사로운 감정으로 안전한 후방으로 빼낼 수는 없다며 모른 척하다 결국 동생의 전사 소식을 듣게 된다. 이후 백석산 북방 [[M-1고지 전투]]에서 20사단 60연대장이 되어서 61연대가 쟁탈한 고지를 사수했으며 전후 [[준장]]으로 진급해 5사단장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