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벌레 (문단 편집) ==== 실존 인물 ==== 20세기 초중반까지만해도 길가다가도 간편하게 즐길 여흥거리가 책 밖에 없었던 시절이라서[* [[검정고무신]]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시집]]이나 [[소설|소설책]]이 이성을 꼬시는데 필수 아이템으로 쓰이던 시절이다.], 현대 기준으로 생각하면 옛 사람들 전원이 책벌레가 된다. 현대 이전 인물로서 등재된 사람들은, 당대 기준으로도 독서량이 어마무시했던 경우다. * [[강희제]] * [[김혜수]] * [[김대중]] * [[김득신]]: 사기열전의 백이전만 1억(!) 번[* 현대로 따지면 10만 번이다. 지금도 적은 횟수는 아니다.]이나 읽었고 그래서 자기 서고의 이름이 억만재였다. * [[김겨울]]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 [[나탈리 포트만]] * [[노무현]] * [[다치바나 다카시]]: 일본의 언론인. 책을 두기 위해 건물까지 지은 것으로 유명하다.[[https://www.yna.co.kr/view/AKR20170119046900005|#]] 정치인 [[타치바나 타카시]](立花孝志)와는 동명(?)이인이다. * [[권오현]] * [[레이(IVE)|레이]] * [[루트비히 판 베토벤]]: 청력에 문제가 있어 사람들과 교류하는게 불편했기에 저녁에 친구들을 만나지 않는다면 쉬는 시간에 주로 책을 읽거나 산책을 많이 했는데 음악가 중에는 [[독서]]를 가장 많이 한 사람에 속한다. 자세한 건 [[루트비히 판 베토벤/베토벤이 남긴 화제|문서]] 참고. * [[마르셀 프루스트]] * [[마릴린 맨슨]]: 그의 노래들은 여러 서적들을 통해 얻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쓴 가사가 많다. * [[마릴린 먼로]]: '백치미 섹스심벌'이라는 세간의 이미지와 달리, 그녀는 지독한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사회주의]] [[금서]]부터 [[도스토예프스키]]와 [[마르셀 프루스트]], [[토머스 울프]]의 작품, 그리고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과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을 섭렵했다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031706001|링크]] * [[마오쩌둥]] * [[마츠오카 세이고]]: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책벌레이자 다독가로 26세에 출판사 고샤쿠샤를 설립한 이래 출판계 내에서도 전설이 될 정도로 책과 정보에 미친 사람이다. 독자적인 편집공학이론을 구축, 연구하는 편집공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현재는 하루에 1권씩의 책에 해당하는 독서감상문을 올리는 천일천야와[* 2013년 기준 1,500권을 넘겼다.] 21세기형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표방하는 도서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 [[멜레스 제나위]] * [[무진장#s-1|무진장]] * [[문재인]]: 휴가 갈 때마다 항상 책을 읽을 정도로 다독가다. * [[미셸 푸코]] * [[박정희]] * [[보리스 존슨]]: 서양 고전 문학 덕후이다. 고전학을 전공하던 시절 고전학 책과 대영박물관의 고전 서적을 탐구하는데 시간을 주로 쏟았다. 한 방송에서 일리아스 일부 구절을 희랍어로 암송한 적이 있다. 그 덕분인지 방송에서 인터뷰할 때 어휘력이 뛰어난 모습을 많이 보인다. * [[블라디미르 레닌]] * [[빌 게이츠]] * [[버락 오바마]] * [[사이토 소마]] * [[시어도어 루스벨트]]: 모닝 티타임에 '''1권씩''' 읽었다고한다. * [[신흠]]: 어렸을 때 잠을 자거나 밥을 먹는 것을 잊을 정도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 [[상랑]] * [[세종대왕]]: 책벌레란 별명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할 만큼 엄청난 독서광이었다. 병중에서도 [[책]]을 읽을 정도라 오죽하면 아버지 [[태종(조선)|태종]]이 동궁전의 책을 모조리 회수하라는 명을 내릴 정도였다. 그럼에도 몰래 숨겨놓은 책을 꺼내다가 읽었을 정도로 킹 오브 독서광. 하지만 이 점이 되려 본인의 건강을 해치운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손권]] * [[스윙스]] * [[스탠리 큐브릭]] * [[스티븐 킹]] * [[태종(송)|송태종]] * [[투팍 샤커]] * [[양제(수)|수양제]]: 잘못 쓴 게 아니다. 주색잡기 못지않게 책도 좋아해서, 수많은 백성들의 피눈물로 닦은 [[대운하]]에 뱃놀이하러갈 때, 많은 양의 술과 산해진미, 여자들을 실은 뒤에 엄청난 양의 책도 함께 실어갔다. 아래의 [[아돌프 히틀러]]의 경우처럼, 책벌레가 꼭 인성이 좋은 사람인 건 아니라는 좋은 예시에 속한다. * [[순종(대한제국)]] * [[신숙주]]: [[세종대왕|먼치킨 상관]]과 독서로 맞장을 떴을 정도였다. 결국에는 그 역시 패했지만. 심지어 죽은 뒤에도 책을 읽고 싶었는지 [[유언]]조차도 "[[무덤]]에 [[책]]을 넣어다오."였을 정도다. * [[아돌프 히틀러]] * [[아라마키 히로시]]: 환상소설가이자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책벌레. 인세 수천만엔을 죄다 [[책]] 사는데 쓰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사채]]까지 빌리려 했다는 희대의 책덕후. 소설을 써주기로 하고 출판사의 한 방을 자기 사유 서고로 만들어 버렸다거나 고서점 한 곳의 책을 모조리 사들이는 등 여러가지 전설을 몰고 다닌다. * [[아이유]]: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따로 체벌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게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독서를 즐기게 되었고, 현재 그녀의 작사 실력에 큰 바탕이 된 듯하다. 방송이나 콘서트 등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책은 꼭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독서를 하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되었다. 또한 모교인 [[동덕여자고등학교]]에 꾸준히 도서 구입 목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있다고 한다. * [[안중근]] * [[안철수]]: 학창 시절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모조리 읽을 정도라서, [[사서]]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한다. * [[안희정]] * [[알렉산드로스 대왕]]: 그 자신이 책에 환장하기도 했지만 책을 수집하는 것도 즐겨서, 정복지 전체를 탈탈 털어서 대량의 책을 수집하고는, 학자들을 시켜서 이를 필사하기도 했다[* 그 결과물이 그 유명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다.]. 아래의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에 필적하는, 역사적으로 손꼽히는 책 성애자다. * [[야율배]] * [[앤 패디먼]]: <아메리칸 스칼러>지의 편집자. 저서로는 '『서재 결혼시키기』,『리아의 나라』 등이 있다. 앤 패디먼의 가족과 남편인 조지 하우콜트 역시 열렬한 독서광이다. * [[양영순]] * [[율리우스 카이사르]]: 당대에 알아주는 독서가로 그가 진 많은 빚의 일부는 책값이었다. 두루마리 형태에서 현대에도 쓰이는 형식의 제본을 고안했고, 전쟁 중에도 독서와 집필을 거르지 않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 [[이관술]] * [[이건희]] * [[이덕무]]: [[규장각]]의 초대 검서관 중 한 명. 책을 병적으로 좋아해서 자기 스스로 '책만 보는 바보(看書癡)'라고 불렀다. [[박제가]], [[유득공]] 등과 함께 '백탑파'의 한 사람으로도 유명. 그리고 이러한 설정이 [[차태현]] 주연의 [[한국 영화]]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한국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도 반영되었다. * [[이동진]] * [[이부진]] * [[이범수]] * [[이케자와 하루나]] * [[여몽]]: 원래는 책벌레가 아니었는데, 위의 [[손권]] 덕택에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여몽은 전장을 종횡무진하는 명장이었지만, 평상시에 공부를 게을리하여 식견이 짧았었다. 그런데 손권이 [[여몽]]에게 책을 안 읽는 것에 대해 지적을 하자, '나가서 싸우는 무관이 왜 공부를 하나요?'라고 했다가 손권에게 [[디스(비판)|디스]]를 당한 뒤 책을 읽고 식견을 넓혔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오하아몽]]이라는 고사성어의 고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에이브러햄 링컨]]: 책 하나 빌려 보는 데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 [[움베르토 에코]]: 장서가 5만 권에 달했다고 하며, 고서적을 수집하는 [[취미]]도 있었다. 움베르토 에코 자택의 동영상을 찾아보면 실제로 [[책꽂이|책장]]이 엄청나게 늘어서 있다. * [[유비]] : 말년에 독서를 강조했다. * [[요네즈 켄시]] * [[이정현(멀티 엔터테이너)]] * [[이정효]] * [[일론 머스크]] * [[장정일]] * [[정조(조선)]]: "일이 바빠서 책 읽기가 어렵고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변명하는 [[신하]]들에게 "매일 짬을 해서 한 쪽씩 읽는 게 쌓여 몇 년이면 경서를 통달할 수 있다"고 일갈한 적이 있다. * [[정지웅(노랑곰)|정지웅]]: 배우 [[정은표]]의 장남으로,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똑부러지는 어린이 이미지로 유명했으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2022년에 서울대에 입학했다. * [[제임스 롤프]] * [[조안 리]] * [[조앤 롤링]]: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그림책 읽어주는 걸 좋아했고, 대학 시절에도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한다. * [[조조]] * [[존 밀턴]] * [[지네딘 지단]]: 여가 시간에서 노는 시간을 뺀 나머지에 책에만 집중하고 거기에다가 여행을 갈 때는 따로 12권 이상의 책을 수용할 독서용 여행 가방을 따로 구비해놓는다고 한다. * [[진도명]] * [[충선왕]]: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사실 군주보다는 학자에 더 어울리는 인물이며, [[충숙왕|아들]]에게 양위 후 [[베이징]]에서 만권당을 설립해 고전 연구에 힘썼다. * [[취한 무드등]] * [[카를 마르크스]]: 라인신문의 편집장이 된 것이나 그의 역작이라고 하는 [[자본론]]역시 독서가 아니었다면 가능하지 못했을 일이다. * [[칼 라거펠트]] * [[코시모 디 조반니 데 메디치]]: 책벌레 수준을 넘어선 책 성애자다. 책 자체를 읽는 것도 매우 즐겼지만, 동시에 온 [[유럽]]과 [[중동]]을 뒤져서 막대한 양의 책들을 수집하고는, 이를 필사하거나 복원하는 작업까지 했다. [[피렌체 공화국]] 정부가 [[국부]] 칭호를 내렸을 정도로 막대한 업적을 남긴데에는 이런 책덕후 기질이 크게 한몫했다. 책에 대한 집착만 놓고보면 가히 [[중세]] [[이탈리아]]버전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라고 봐도 좋을 수준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 [[하현우]]: 시와 문학을 매우 좋아해서 한때 시인을 꿈꾸기도 했었다. 또한 군복무 시절 부대의 모든 책을 읽었으며, 나중에 읽을 책이 없어지자 [[동의보감]]까지 읽었을 정도. * [[해리 S. 트루먼]]: 그가 안경을 쓰게 된 것도 순전히 책을 읽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도서관에서 일하던 시절에 어두운 곳에서도 멀리서 들어오는 작은 불빛에 의존해 책을 계속 읽었으며, 이는 선천적으로 좋지 않았던 그의 시력을 더 악화시켰다. 아르헨티나 국립 도서관장을 지나기도 했고, 도서관에 관한 단편소설을 쓰기도 했다. * [[허균]]: 책 1만권을 모아서 직접 부친 [[허엽]] 집 근처 별장에 "호서장서각"이란 사설 도서관을 지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다. * [[홍정욱]] * [[FUNA]]: 위 문단의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의 작가다. 이 작가가 쓴 작품이 장편만 3 작품이 있는데, 애초에 작품을 쓰게 된 이유가 '''책을 하도 많이 읽다 보니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어서'''였다. 그냥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찾다가 더 이상 없어서, 글을 쓰게 되었고 그 결과 프로 작가로까지 등단하게 된 것. 심지어 과거 회사에 다닐 당시에도 책벌레였는지, 한달에만 몇 만 엔(원이 아니다!)에 가까운 금액을 썼고, 일에 쫓기는 와중에도 하루에 2권 정도씩은 책을 읽었다고 한다[* 문고판 기준으로 하루 3권이면 약 1500~2000엔 정도이니 한달이면 5~6만엔 정도가 든다. 권당 1000~2000엔 정도인 단행본까지 중간중간 끼여있다면 10만엔이 넘게 드는건 예삿일이다.]. 물론 [[https://www.stat.go.jp/data/nihon/26.html|일본의 연간 신간 문학 서적 간행수]]는 약 13000부로 단순하게 계산해도 하루 30권 이상의 신간이 나온다는 소리니 어느 정도 과장이 섞인 표현이란 건 감안하자. * [[RM]] * [[SM64]] * [[Wall S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