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척추 (문단 편집) == 설명 == 인간의 경우 26개의 척추뼈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부적으로 [[목]]뼈 7개, [[등(신체)|등]]뼈 12개, [[허리]]뼈 5개, 엉치뼈 1개[* 태어날 땐 5개지만 성인이 될수록 뼈가 합쳐진다.], [[꼬리]]뼈 1개[* 태어날 땐 4개지만 성인이 될수록 뼈가 합쳐진다.]로 구분된다. [[포유류]]의 경우 [[기린]]처럼 목이 아무리 길어도 목뼈는 7개로 일정하다. 다만 목뼈의 개수가 다른 포유류가 있는데 바다소라 불리는 메너티와 두발가락 나무늘보는 6개, 세발가락 나무늘보는 9개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직립보행을 하기에 적합하도록 척추가 측면에서 봤을때 S로 휘어진 모양을 하고 있다. 다만 척추 자체는 직립보행을 하기에 썩 적합한 편은 아니다. 유일하게 인간만이 완전한 직립보행을 하기에 약간의 개량이 가해진 것. 보통의 육상 사지 동물[* 어류 등 물에서 사는 척추동물은 애초에 부력이 있기 때문에 체중으로 압박 받을 일이 없다. 그래서 일부 고래의 경우 육상에 올라오게 되면 본인 몸에 압사하여 죽는 경우도 있다.]은 상반신과 머리의 무게를 앞다리로 지탱하지만 인간은 골반 위의 상반신과 머리, 그리고 앞다리(팔)까지 모두 척추가 지탱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S자로 휘어 있다. 그래도 구조적으로 완전하지 않기에 [[추간판 탈출증]][* 소위 말하는 '''디스크'''. 척추가 수직으로 힘을 받을 때 충격을 완화 하는 디스크가 자세가 바르지 못해 척추 바깥쪽으로 튀어나가서 생기는 질병이다. 당연히 척추가 거의 수평인 상태로 유지되고 체중의 대부분을 앞, 뒷다리로 지탱하는 다른 사지동물들 대부분은 흔히 겪지 않을 질병이다.]이 일어난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다. 정면에서 봤을 땐 보통 직선으로 되어있지만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 특발성이며,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한다고 휘어지는 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척추뼈가 불균형적이거나 다리의 길이가 다르거나 골반이 기형 등의 이유로 휘는 경우도 있다. 척추는 동물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쓰이기도 한다. 척삭동물중 척추를 가지고있는 동물들을 묶어서 척추동물아문으로 분류하며 [[포유류]], [[파충류]], [[새|조류]], [[어류]]처럼 동물계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에 속하는 동물들을 [[척추동물]]이라고 하고, [[연체동물]], [[절지동물]]처럼 동물계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에 속하지 않는 모든 동물을 통틀어서 [[무척추동물]]이라고 한다.[* 같은 척삭동물인 멍게와 미더덕, 살파, 칼고기는 척삭은 있지만 척추가 없어 무척추동물로 분류된다.] [[한의학]]의 [[추나요법]] 혹은 서양의 [[카이로프랙틱]]은 도수 요법으로 통증을 조절하지만 후궁 협부 분리증, 골절, 감염, 종양, 신경관 협착증, 추간판 탈출증 등의 경우에는 시행해서는 안 되며 적응례의 제한이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상기 질환이나 외상으로 상하지 신경 압박으로 인한 증상이 초래되는 경우 반드시 수술적 신경 감압술이 필요하며 이런 경우 도수 요법으로 때를 놓치거나 악화를 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