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궁보 (문단 편집) === [[반장전쟁]] === [[국민당의 2차 북벌]]이 한창 행해지는 동안 천궁보는 재정부장 쑹쯔원의 지원으로 주간정론지 <혁명평론>을 발행하며 국민당 개조를 주장, 1928년 5월에서 1928년 9월까지 18호까지 찍었고[* 이때 [[구멍위]]도 쑹쯔원의 지원을 받아 <전진> 잡지를 발간했다.] 젊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928년 8월 제5차 중앙집행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제스의 권한이 강화되자 천궁보는 장제스의 지지자 [[우징헝]]과 혁명평론지에서 대판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장제스의 맹우인 외교부장 황부의 [[제남 사건]] 관련 처리를 두고 맹공을 퍼부었고 [[후한민]]을 가지고도 일을 시끄럽게 벌이다가 결국 참다 못한 정부에 의해 정간당했다. 1928년 장제스가 중국국민당 제3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하자 왕징웨이 등 13명과 연명으로 상하이에서 3전 대회를 장제스가 독점한다고 비난했으며 1928년 중에는 국민당 좌파만의 조직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힘입어 부패한 당권을 개조하자는 이념의 중국국민당 개조동지회, 즉 [[개조파]]를 창설하고, 초기 개조동지회의 이념적 성격을 정립했으며 왕징웨이의 귀국 전까지 국민당 좌파를 실질적으로 영도했다. 하지만 개조동지회의 활동 자체는 꽤나 느슨해서 천궁보 스스로도 이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장제스의 개조운동 탄압, 왕징웨이의 프랑스행 권유 등을 받고 개조운동에 소극적이 된 나머지 1929년 1월 24일, 왕징웨이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가서 잠시 지내다가 [[호남 사건]], [[1차 장계전쟁]], [[1차 장풍전쟁]] 등이 터지고 [[서산회의파]]가 반장을 위한 결집을 호소하는 것을 보고 1929년 6월 [[영국령 홍콩]]으로 돌아왔다. 계속되는 반장운동 때문에 제3차 전국대표대회에서 간나이광과 함께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으나 굴하지 않고 화남 지역에서 [[탕성즈]], [[주페이더]], [[장파쿠이]]를 회유하여 반장을 선동했으며 북방의 [[펑위샹]]과도 손을 잡으려 했다. 이 때문에 [[2차 장풍전쟁]], [[2차 장계전쟁]], [[장당전쟁]]이 잇달아 터지자 장제스는 구멍위와 천궁보를 정치적 투기꾼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1930년 3월, 왕징웨이의 지시를 받고 왕파친과 함께 타이위안에 파견되어 옌시산 설득에 나섰으며 마침내 1930년 중앙옹호를 유지하던 [[옌시산]]이 베이핑에서 확대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천궁보는 [[서산회의파]]와 합작, 베이핑에서 새로운 국민정부를 수립하고 [[중원대전]]에 참가했다. 1930년 7월 13일 중국국민당 중앙확대회의 소집을 알리는 당무연합선언을 30명과 연명으로 발표했으며 천궁보는 서무과(庶務科)의 책임을 맡았다. 8월 6일, 옌시산과의 회담 끝에 확대회의선언이 발표되고, 천궁보는 중앙당부 조직부 위원에 선출되었다. 9월 1일 베이핑 국민정부가 수립되면서 천궁보는 [[장쉐량]]의 반장 진영 참가 설득에 나섰으나 장쉐량은 중앙 옹호를 통전하며 장제스를 돕기 위해 관내로 진출하여 반장파가 크게 불리해졌다. 이에 천궁보는 [[왕징웨이]], 쩌우루, 장지본 등과 함께 베이핑을 떠나 석가장으로, 다시 타이위안으로 피해 약법초안을 완성, 10월 27일 공표했지만 중원대전이 완전히 반장파의 패배로 끝남에 따라 톈진으로 도주하고 1931년 1월 1일 왕징웨이의 성명으로 개조동지회는 해산되었다. 확대회의의 해산 직후 왕징웨이가 "당내에서 반장활동을 용인해주면 개조파는 난징 중앙과 협력하겠다"는 투의 조건부 합작을 난징 중앙에 제시하지만 천궁보는 "난징이 반장활동을 용인해줄 리가 없으며 오히려 족쇄는 다는 일이다"며 격렬히 반대했다. 하지만 왕징웨이가 듣지 않자 크게 빈정상한 나머지 홀로 유럽으로 떠나버린다. 물론 천궁보의 예상대로 장제스는 왕징웨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