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재 (문단 편집) === 지능 === [[인간]]의 지능을 측정하려는 시도는 [[프랜시스 골턴]]과 제임스 커텔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들은 신경적 효율성의 측정으로써 반응 시간과 감각적 예민함을, 지능의 측정으로써 감각적 예민함의 분석을 주장했다. 골턴은 천재는 유전적 요인이 존재한다고 믿었다. 최초의 [[IQ]] 테스트인 스탠포드-비네 검사를 발명한 루이스 터먼(Lewis Terman)은 표준편차 15 기준 IQ가 135가 넘거나 미국 국가 정보 테스트에 참여된 고지능의 아이들의 인생을 관찰하는 천재유전연구(Genetic Studies of Genius)를 수행했다. 터먼은 1900-1925년에 태어난 캘리포니아 초등학생 25만 명을 대상으로 총 1521명을 추려내 수십여 년 동안 학력, 소득, 정신건강, 직업, 승진 등을 집요하게 관찰하였다. 그 결과 아이들은 [[공무원]], [[작가]], [[경찰]], [[선원]], [[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자신만의 삶을 살게 되었고 개중에는 지방 판사 2명, 캘리포니아 의원 1명 등이 나왔다. 그러나 이들 중 인류 역사에 남을 만한 업적을 만든 사람은 없었고 대부분의 삶은 평범했다. 오히려 터먼의 테스트를 보았지만 IQ가 너무 낮아 관찰집단에 소속되지 못했던 아이들이었던 [[윌리엄 쇼클리]]는 [[트랜지스터]]를 발명해 인류를 전자혁명시대로 인도했으며 [[루이스 월터 앨버레즈]]는 실험물리학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로 각각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 결과는 터먼에게 매우 큰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IQ 외에 천재를 만드는 다른 요인들이 존재하며 IQ와 성취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 터먼은 1937년 스탠포드-비네 검사 개정판을 출판하며 최고 결과군을 "천재"라고 표기했던 것을 삭제하였다. 또한 이후 개정판에도 IQ 테스트 결과에 천재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였다. [[웩슬러 지능검사]]를 창시한 데이비드 웩슬러는 1939년도에 "우리는 단일 지능 테스트 점수를 기준으로 한 사람을 천재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다소 주저한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