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학과 (문단 편집) ==== 2학년 ==== 동/서양의 [[철학사]]를 주로 다루는 경향이 있고, 철학사를 따라 각 지역별로 전개되는 철학 사조들의 전체적인 맥락을 다루게 된다. 얼핏 과목 이름만 들으면 [[역사]] 과목 같지만, 왕에게 아들이 두 명 있었는지 세 명 있었는지, 전쟁이 1830년에 일어났는지 1831년에 일어났는지 같은 역사적 정확도나 지엽적인 지식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이 암기 과목에 약하더라도 '시대적 맥락'이나 '그 시대의 큼직한 사건들이 그 철학자의 이론에 끼친 영향'만 이해한다면 철학사 수업을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다. 관점에 따라서는 '철학을 배우는데 왜 역사까지 배워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철학의 발전과 시대상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이기 때문에, 철학사 한편에 자리한 역사적 내용까지 충실히 살피는 것이 학문적 발전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1차 세계대전]]은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라는 상식을 박살내 버렸고 이후 실존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이 등장하게 되는 배경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