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학과 (문단 편집) == 개설 대학 == 철학과를 지원한 수험생이라면 배우고 싶은 분야와 학풍이 부합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체로 우리나라 철학과는 서양철학에 집중되어 있는 편이다. 따라서 동양철학을 배우고 싶으면 탐색이 필요하다. 그나마 동양쳘학에 집중하는 대학이라 해도 대부분 유교철학인 상태. 그 대학 학과가 어떤 철학에 집중하는지를 알고싶다면 그 대학 학과 [[홈페이지]] 교수진을 보도록 하자. 교수가 몇 명인지, 그 교수가 전공한 철학이 무엇인지를 알면 그 대학 철학과의 전체적인 학풍을 알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아직 철학에 대해 잘 모르고 배우고 싶은 분야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여러 분야 전공의 교수가 많이 있어서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교가 가장 좋다. 대체로 다음과 같은 정보에 주목해 보면 좋다. * 학생 수, 교원(교수 및 강사) 수는 적당한가? 교수진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대학원생이 많을수록 좋은 학교일 가능성이 높다. * 강의는 지역별(동양, 서양, 기타), 주제별(형이상학, 윤리학, 논리학 등), 철학자별로 균등한 편인가, 아니면 어느 한쪽으로 쏠려 있는 편인가? 철학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으므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좋은 곳이다. * 수업 방식은 토론 위주인가, 아니면 강의와 논술 위주인가? * 철학 관련 학회나 토론회 등은 많은 편인가, 적은 편인가? * 졸업에 특수한 조건(학부생의 졸업논문 작성 등)이 요구되는가? 모든 학과가 그렇듯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대학일수록 쉽게 진도를 나가고, 토론과 질문의 질과 열성이 좋다. 다만 이 얘기는 공부량이 늘어나고 과제가 많아진다는 얘기기도 하다. 반면 입학 성적이 낮은 학교의 철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수업 참여에 소극적이고 전과 제도 등으로 타 학과로 유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요구하는 공부량이 적어 철학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많다. 최대한 수능 성적을 잘 받고 나서 자신이 나온 성적 대에서 평판이 좋고 교수진이 많은 철학과로 진학하라. 철학과는 대체로 '인문학을 육성할 역량이 있을 법한' 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대학구조개혁평가]], [[프라임 사업]] 등으로 순수 인문학과의 경우 폐과 0순위를 항상 바라보는 상태이며, 기존에 개설된 곳도 경우도 일부 학과와 통폐합이 돼서 철학과라고 부르기 힘든 상태가 되어있는 곳도 드물지 않다. 철학과가 폐과된 대학들은 대체로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낮고 재정 수준이 열악한 대학인 경우가 많은데, 이 점에서 한국 내 대학들 간의 [[양극화]]가 심해져가고 있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앞서 언급한 그런 대학들은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학과만을 개설하고 지원해도 전체 정원을 다 채우기가 힘겨운 상황인데, 그런 상황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철학과(그리고 [[인문학]])를 굳이 유지할 여유가 없는 것이다.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 등의 비주류 어문계열 학과나 [[사학과]]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