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년실업 (문단 편집) ==== 사회 진출 연령대의 상승 ==== 사회진출 연령대의 상승이 청년의 실업, 실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청년실업과 불안정한 고용 안정성등의 영향으로 교대/의치대등을 희망하는 N수생, 심지어 직장을 그만두고 도전하는 사람까지 늘어나 사회 진출이 연쇄적으로 늦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교대 열풍은 최근 임용TO감소로 감소하기는 했다. 고등학교나 중,고등학교 통합 과정을 졸업하면 보통 연령대는 18세~19세가 된다. 전문대학이나 종합대학 졸업시 전문대는 만으로 21세~22세, 종합대학 22세~23세가 된다. 만약 어떤 군면제자가 재수, 휴학, 검정고시 등의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고교 졸업시 19세, 2년제 전문대 21세, 3년제 전문대 22세, 4년제 대학 졸업시 23세가 될 것이다. 만약 군필이라면 2~3년이 추가되어 각각 21~22세, 23~24세, 24~25세, 25~26세가 될 것이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는 졸업 직후~졸업 1년 내에 취업이 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사회에 처음 진출하는 연령대가 병역 이행 기간을 포함해 만나이를 기준으로 휴학이나 N수없이 전문대를 졸업하면 23~24세,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25~26세 정도 된다. 여기에 [[N수생]]의 존재도 급증하고 있어, 이 경우 병역이행 기간을 합치면 빨라도 28~29세가 된다. 군대 시기와 휴학과 복학 시점을 맞추지 못하면 다시 1~2년의 시간을 더 허비하게 된다.[* 여성의 경우 휴학이나 N수 없이 2년제 전문대를 졸업하면 20~21세,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22~23세.] 만약 경제적인 문제로 한두 학기 더 휴학한다면 결과적으로 30대 초반에 사회에 첫 데뷔[*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식 직장 취직을 말한다.]하는 것이 보통이고, 늦으면 30대 중반, 빨라도 27~28세는 되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2009년]] 무렵에는 일찍 과정을 마쳤다 해도 졸업유예자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9923]]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302251623331&code=114|경향]]] 그 결과 아무리 빨라도 30대 초반에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다. 운이 좋아 30대 전에 졸업하면 20대 후반에 처음 사회에 진출하게 되지만, 취업 시장은 더욱 녹록치 않고, 오히려 '''[[경력직]] 채용''', '''고령자 우대''', '''퇴직자를 다시 고용'''하는 데다가 '''[[임금피크제]]'''는 기성 노동자들의 반발로 기업에서는 거부하거나 소극적으로 나오게 된다. 이래저래 청년층이 취직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된다. 만약 진짜 신입을 뽑는다고 치면, 기업은 기업대로 신입이니까 젊으면 젊을수록 좋기 때문에 갓 졸업한 파릇파릇하고 어리버리한 새내기를 채용하려 든다. 졸업 후 1, 2년 (자의든 타의든) 놀다가 신규 입사한다는 사람 면접장에까지 불러서 1, 2년동안 뭐했냐고 면박을 주는 일이 속출하자 아예 이수 학점 조절로 졸업을 고의로 늦추는 [[대학 5학년]]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한국은 개별 전형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채 문화, 잦은 이직을 로열티의 부재로 간주하는 경직된 노동시장을 갖고 있다. 첫 직장이 어디냐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취업준비생'이라는 특이한 계층이 존재한다.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어학, 스펙, 대외활동을 쌓으며 지원을 반복하는 것이다. 점차적으로 신규자 채용과 신규자 채용 후 수습하는 데 드는 시간을 번거롭게 생각하는 일부 기업체에서는 [[경력직]]만을 채용하게 되므로, 청년층은 휴학이나 대학 재학을 연장하는 등으로 [[대학 5학년|졸업을 최대한 뒤로 미루기도 한다.]] 혹은 대도시는 정보력도 있고 교통편도 편리해서, 당분간 기술 학원을 다니기도 한다. 그 결과 청년층의 사회 첫 데뷔 시기는 점차적으로 늦춰지게 된다. 이렇게 재수(혹은 삼수) + 병역 + 휴학 + 졸업유예가 겹치면서 일반적인 서민 남성은 아무리 빨라도 30대 초반이 되어야 사회에 진출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다. 2019년 한국은행에서 발간된 <한국과 일본의 청년실업 비교분석 및 시사점>에 따르면, 고졸 취업자에 해당되는 20-24세 실업률은 OECD 평균과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20대 후반 25-29 연령대의 실업률은 OECD 평균의 2배 수준이다. 똑같이 공채 문화가 존재하는데도 일본과 다른 점은, 일본은 남성들이 병역 의무가 없으며, 일본은 저출산이 과거부터 오랫동안 지속되어왔기 때문에 인력수요에 비해 청년인구가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