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년실업/원인 (문단 편집) === 평균소득 증가 === 1980년 1인당 명목 GDP는 1,645달러. 당시 환율이 1달러에 6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인당 국민소득은 당시 돈으로 연 99만 원에 해당한다. 1980년부터 2018.1까지 물가는 4.681배 상승했다. 즉, 1980년 대한민국 평균인 정도의 생활을 누리려면 연 460만 원이 필요하다. 당시 대기업 과장 월급이 50만 원 정도였으므로 이 정도 생활을 누리려면 오늘날 연 2,7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 1976년 [[현대 포니]] (소형차) 자가용 출시가가 230만 원이었다. 따라서 1980년경 대한민국 평균 소득을 버는 사람이 소형차를 사려면 2.3년간 하나도 안 쓰고 돈을 모아야 했다. 한편, 1996년 100대 대기업 대졸 신입 초임 평균은 약 1,860만 원 (물가상승률 1.714배 반영시 2017년 기준 약 2,700만원)[* 현대그룹 13개사 평균 초임이 96년 당시 1884.8만 원이었다. 주요그룹 계열사의 대리급 연봉은 당시 2300~2700만 원.]이었으나 2018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종업원 수 300명 이상인 기업]에는 4,017만 원으로 상승했다. '2017년 기준의 연평균 5,400만 원'을 기업에 벌어줄 수 있는 사람은 1997년에는 뽑았지만 2017년에는 절대 안 뽑는다. 97년에는 그 사람을 뽑으면 밥값을 하지만 2017년에 그 사람을 뽑으면 건물이나 기계 등 자본재에 투자하는 것보다 돈 벌기 어려울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위 이야기를 종합하면 1980년대에 대기업 과장의 생활수준은 물가를 반영하여 계산하면 1997년 100대 대기업 대졸 신입과 비슷하며 2017년 중견기업 대졸 신입과 비슷하다. 참고로, 1996년 100대 대기업 대졸 신입 초봉 1860만 원(2018년 2700만 원)은 당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이 원하는 평균연봉과 거의 일치했다. 그리고 1960년대부터 1996년경까지 한국의 1인당 GDP의 세계 순위는 계속 상승했다. 1980년 64위, 1996년 33위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문제는 그 다음에는 상승이 거의 없다는 거다. 2021년 순위는 26위에 불과하다. 25년간 성장이 정체되어 있던 것이다. 채용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다. 미래에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으면 사람을 많이 뽑을 게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분야를 관리할 소수만 뽑으면 된다. 따라서 채용이 줄어들었다.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을 시작으로 공개 채용을 폐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