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년실업/원인 (문단 편집) === 인문학, 사회과학 계열 전공자 수요 감소와 과잉 생산 ===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 생산자동화 개념의 도입으로, 산업이 고도화되며 특히 저숙련 사무직 인력이 많이 필요없는 고용없는 성장(jobless growth)이 가능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사무직은 인문학, 사회과학 계열 전공자들이 선호하는 곳이라는 것이다. 1990년대 한국과 오늘날 사회를 비교해 보아도 역량에 큰 차이가 나타난다. 그 시기의 사무직 업무를 보면 결재가 필요하면 손으로 서류를 그려서 직접 관리자를 찾아가 도장을 찍어야 했고 인터뷰를 따면 손으로 빠르게 수필속기를 해야 했고 계산이 필요하면 주산을 했고 부기는 손으로 작성하며 PPT 대신 발표자료를 손으로 그려야 했다. 자료를 찾을때도 인터넷이 아닌 직접 문헌이나 신문기사를 찾아서 스크랩해야 했다. 그러다 기술의 발전으로 문이과 비율에 변화가 나타나 삼성전자 DS사업부나 LG화학의 경우 이공계 신입사원의 비율이 95~100%에 이르게 되었다. [[http://mnews.joins.com/article/14128346#home|한 대기업 채용담당 임원]](2014)은 “영업에서도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은 이공계가 더 유용하다”고 전했다. 한편 그에 반해 인문계쪽 전공자들의 수를 줄이지 않고, 항상 같은 수, 같은 양을 그대로 배출하고 있다.[* 대학 입장에서는 이러한 학과들이 강의실 운영비 정도만 들이면 될 정도로 가성비가 굉장히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은 저출산으로 저절로 정원이 줄어들 예정. 하지만 이것은 현재의 실업자들을 위한 대책이 아니다. ~~그때는 청년 실업자가 청년이 아니므로 해결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24268|한국직업능력개발원 오호영 선임연구위원]](2015)은 “컴퓨터의 발달로 타이피스트라는 직업이 사라진 것처럼, 기술의 진보로 인문계 전공자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이공계 전공자들이 경영이나 인문 지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어학실력까지 갖춘 경우가 많아 굳이 인문계를 가려 뽑을 필요가 없어진 반면, 기술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이공계 전공자들의 전문성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됐다. 게임을 만드는데도 스토리가 필요한데, 스토리는 바로 인문학적 지식을 말하는 것. 그렇지만 스토리 개발자가 게임을 구성하는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게임에 맞는 스토리를 개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현상을 '서비스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 나라 망할 징조, 문예와 공공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후진적이기 때문' 등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 정부에 문과 대졸 취업자가 전공을 살려 취업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요가 줄어들어서 생기는 일이다.''' 이때 구직자들은 사회에서 수요가 많은 쪽으로 전공을 바꾸든지, [[열정페이|낮은 대우를 감수하든지]], 아니면 고용주에게 '이공계 하나 뽑는 것보다 나를 뽑는 게 더 돈이 되는 길'이라고 설득할 필요가 있다. 그 전에 입학 정원에 대한 조정은 전혀 고려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문제는 그런 부작용이 나타나면서도 각 대학에서는 지금 현재도 '''속칭 돈이 되는''' 학생 정원수를 낮출 의향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취업/전망]] 문서 참조 바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