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년실업/원인 (문단 편집) ==== 병역의무에 따른 학업장애 ==== 일반적으로 대학 학부 과정에 들어가서 1~2년 배운 뒤 입대한다고 했을 때, 군 복무 때문에 2년간 공부를 하기 어렵고 심하면 1, 2학년 때 학습했던 지식이 리셋된다고 할 정도다. 군대에서도 공부를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할 수 있는데, 한 두과목이나 자격증은 몰라도 전공 과목이나 수험 등 여러 과목을 준비하기는 어려우며 애초에 복무 스트레스, 야근, 부족한 시간 등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군대에서는 먹고 자는 것도 명령이다. 밤 10시에 자서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공부할 시간은 실질적으로 일과 끝난 오후 6시~9시 샤워나 개인 정비 시간, 식사시간을 빼면 2시간 정도다. 일부 부대는 12시까지 공부할수 있기도 한데, 현대인 기준으로도 빡센 육체 노동으로 힘든 가운데 자기 잠을 줄여서 해야 한다. 병영부조리나 가혹한 일과, 노동으로 복무 스트레스도 만땅인 상태에서 휴가는 복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쓰인다.] 군대 내에서 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전체 병사 대비 소수에 불과하고, 그 사람이 대단한 것이지 일반화를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초인적인 의지가 있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군대 내에서 공부로 성공한 사람들을 잘 보면, 부대장으로부터 안정된 여건과 환경을 배려받으면서, 사회에서도 공부하다가 들어온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국방부]] 측에서도 개선할 생각은 있으나 하는 수 없다[* 이른바 전시로 따지면 전투준비에 들어갈 돈과 타국대비한 차세대 무기체계 기술력이 부족한 정부라서 인력으로 때운다는 것.]는 태도로 거의 의지가 없다보니 앞으로도 고착화될 것이 뻔한 결과이다. 산업의 고도화나 차세대의 산업화로 인한 기술차이가 커짐에 따라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것이 많다. 병역의무가 짧아졌다고 할지라도 엄밀히는 시간낭비다. 게다가 대학교를 졸업할 실력이나 지식을 충분히 갖추었는데도 불구하고 졸업이 미루어지는 상황이 생긴다. 비병역의무자 대비해서도 학업에 큰 차질이 생기는 것. 이정도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청년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