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담역 (문단 편집) === 역무시설 === 원래는 2000년 여름에 [[서울 지하철 7호선|7호선]] 3차 구간인 신풍-청담 구간을 개통하고, [[청담대교]]의 완공 예정 시기인 2000년 가을에 최종적으로 청담-건대입구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었다. 청담대교는 자양동 주민들이 건대역사거리-뚝섬유원지역 구간의 7호선 고가 및 청담대교 진입램프 고가 공사에 강력히 반대하여 공사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즉, 청담역이 3차 개통 때부터 완공 전까지 시종착역이었기 때문에 2폼 3선식(선로|폼|선로|폼|선로)으로 설계하였는데, 한국 최초의 복층 교량으로 시공되어 200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던 청담대교가 예상 시기보다 1년 앞선 1999년 12월에 완공되어 결과적으로는 2000년 8월 1일 신풍-건대입구 구간이 모두 개통됨에 따라 첫차와 막차 시간대 말고는 시종착역의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다. 2022년 6월 현재 1대씩 양방향으로 첫차가 출발한다. 전날 장암발 청담행이 주박한 뒤 다음날 석남행 첫차로 운행하고, 전날 온수발(평일)/석남발(주말 휴일) 청담행이 주박한 뒤 다음날 장암행 첫차로 운행하는 방식이다. 다만 2001년 여름 [[고속터미널역]] 침수 사건 때 잠깐동안 [[장암역]]/[[도봉산역]]발 열차가 청담역에서 회차한 적이 있었다. 이 역은 수도권 전철 단일역으로는 가장 많은 14개의 출구가 있으며, 1, 14번 출구 쪽에서 반대편 출구인 7, 8번 출구 쪽까지의 거리는 무려 655m나 된다. [[수인·분당선]]의 [[구룡역|구룡역]] - [[개포동역]] 구간보다도 길고 심지어 2호선 [[서초역]]과 [[교대역(서울)|교대역]] 사이의 거리보다도 길다. 참고로 청담역 한쪽 끝인 7, 8번 출구로 나온 뒤 삼성로를 따라 직진하면 9호선 [[삼성중앙역]]이 나오고, 반대쪽 끝인 1번, 14번 출구로 나와서 영동대로를 따라 직진하면 9호선 [[봉은사역]]이 나온다. 청담역이 얼마나 긴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유는 역을 2개 짓지 않고 청담역 하나만으로 [[삼성로]]에 있는 청담공원앞 사거리와 [[영동대로]]에 있는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 부근에 있는 수요를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에 역을 지으면 회차 시설과 함께 지상구간 연결을 만들만한 공간이 빡빡해 보이기도 한 것도 있다(물론 청담공원앞 사거리와 경기고등학교 앞 사거리 사이에서 회차를 했을 수도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도시철도역 전체를 따지면 단일역 기준으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이 출구 20개, 모든 역을 기준으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23개로 가장 많다. 또한, 반월당역은 비공식 출입구(출입구 번호 없이 지하상가 등으로 연결된 출입구)까지 다 포함하면 43개의 출입구가 있어 대한민국에서 출입구가 가장 많은 역이다. 역 길이가 한 블럭을 모두 커버하는 고로 청담역의 출구가 위치한 사거리가 무려 두 개나 되기 때문에, 따로 '청담역사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7호선 개통 이후 영동사거리가 [[논현역]]사거리로, 논현동사거리가 [[학동역]]사거리로 사실상 정착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논현동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 명칭에만 남아 있고 영동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에서도 사라져 거의 잊힌 명칭이 되었다. 청담역 출구가 사거리 2개에 걸쳐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사거리를 청담역사거리로 해버리게 되면 다른 사거리와 헷갈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 버스 41]] 항목의 '청담공원사거리'가 이전 버전에서 청담역사거리로 표기되어 있어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묘사되어 있었다. 그래서 여기는 그대로 청담공원사거리(삼성로 교차), 경기고교사거리(영동대로 교차)로 고정되어 있다. 또한 이 역과 시내버스 간의 환승 통행을 하려면 4번과 11번 출구가 가장 적절한데, 이쪽은 [[장암역]] 방면 8-4, [[석남역]] 방면 1-1과 가장 가깝다. 사실 반대 방향인 장암역 방면 1-1, 석남역 방면 8-4번 문으로 내려도 3번과 12번 출구에서 가깝긴 한데, 4번과 11번 출구에 비해서는 개찰구까지의 거리가 약간 더 있다. 물론 학동로가 아닌 삼성로나 영동대로의 버스와 환승을 하려면 조금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아이디어를 통해 역 하나 가량의 공사비를 절약하고, 한 역 더 정차할 필요가 없이 7호선 표정속도를 향상시킨 것은 매우 잘 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 때문에 역 자체의 편의성은 정말로 나쁘다. 역 플랫폼이 삼성로 쪽에 조금 더 가깝다 보니 청담공원앞 사거리까지는 그래도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의 여섯 출구는 역세권이라고 하기가 뭣할 정도로 플랫폼과의 거리 차이가 엄청나며, 특히 이 지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환승을 할 때 혼란을 유발한다. 게다가 이 거대한 역에서 화장실은 4번, 11번 출구 쪽 개찰구 하나에만 있기 때문에 잘못 헤매다가는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 화장실 안내판에서 430m라는 초월적인 숫자를 볼 수도 있다. 역 전체의 거리가 엄청 긴 관계로 이 역의 역무원들은 역내 순찰시 역무실에 비치해 둔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업무용 [[세그웨이]] 및 자전거가 있다. [[삼성로]]와 [[영동대로]]를 교차하는 노선으로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수도권 전철 3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있다. 2호선은 영동대로 쪽에만 [[삼성역(도시철도)|삼성역]]이 있고, 9호선의 경우 [[삼성중앙역]]과 [[봉은사역]]이 각각 따로 있다. 3호선도 [[학여울역]]과 [[대치역]]이 따로 있으며, 수인·분당선은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따로 있다.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개통되면 이 역을 거쳐갈 예정인데, [[서울역]], [[홍대입구역]], [[노원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고속터미널역]] 등을 넘어서는 [[막장환승]]이 예상된다. 7호선 청담역은 [[학동로(서울)|학동로]]에 깊이 들어와 있고, 위례신사선 청담역은 [[한강]]변 [[영동대로]] 지하에 들어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예상 환승통로 길이가 520m 정도이다. 2016년 5월 18일에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의 일환으로 이 역의 부기역명 이름이 3억 6,000만 원에 팔렸다고 한다. 입찰자는 "한국금거래소"와 "우리들병원"인데 한국금거래소가 역 이름을 차지했다. 이로써 청담역의 [[병기역명]]이 "한국금거래소"가 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681428|「서울 지하철 청담역 '이름' 3억 6,000만원에 팔렸다」, 2016-05-18, 머니투데이]]] 이후 계약 만료에 따른 재입찰 결과 병기역명이 제일정형외과병원으로 바뀌었다. 실제로 한국금거래소 입찰할때 금을 돈으로 환전해서 3억6천원을 줬는데 제일정형외과는 5억을 투자했다. 따라서 6년 동안 제일정형외과라는 부역명이 추가된다. 또 강남에선 유명한 정형외과이다. 이 역부터 [[보라매역]]까지 지하 3,4층의 조금 깊은 심도를 가진 역이 연속된다. 3호선, 9호선, 4호선과 교차하면서 그 밑으로 지나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