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시 (문단 편집) === 기후 === 평야의 넓이에 비해 청주시내를 가로지르는 [[무심천]]은 너무 초라할 정도로 작기 때문에 여름에는 [[열섬 현상]]까지 더해져 정말 덥다. 실제 더 남쪽인 [[영동군]][* 이쪽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계곡 지역이다. 여름이라도 밤에는 추우며 열대야 따위는 그런 거 없다.]이나 전라도 북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더 높은 데다가 지나가는 천이라고는 무심천밖에 없어서 여름에는 바람조차 잘 불지 않는다. 그래서 남쪽 지방 출신의 학생들은 오히려 청주가 더 덥다고 한소리씩 한다. 실제로 청주는 여름 평균기온으로 보나 최고기온 평균기온으로 보나 대구, 전주, 광주 일대 다음으로 더운 동네였다. 게다가 2010년대 들어 열섬 현상이 더 심해졌다. [[2020년 7월 한반도 이상 저온]] 때도 24.3°C의 평균기온으로 그 당시 저온이 약해서 24°C의 평균기온을 넘은 서울보다도 높았다. 특히 [[2021년 폭염]] 때는 6월~7월 기준[* 서울이 1위할 때도 잦았다. 2021년 폭염/대한민국 항목에 나오듯이 현재 폭염으로 서울·청주·대전의 3파전이 진행중이다.]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악명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월 평균 기온이 28.4°C라 2년 연속 한반도 가장 더운 7월 기온을 차지했다. ~~서울은 작년에 이어 또 2위~~ 그렇다고 여름에 덥다고 해서 겨울에 대구나 광주만큼 따뜻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겨울엔 충북 아니랄까봐 남부 지역보다 훨씬 춥다. 물론 충청북도 평균보다는 따뜻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 개념. 충청북도의 경우 [[충주시]], [[제천시]]는 [[강원도]] 산간지방과 인접해 있으며 남부 [[옥천군]], [[영동군]] 역시 [[소백산맥]]이 통과하는 산간지방이라 엄청 춥다. 특히 제천·단양 이쪽은 한겨울 평균기온이 그냥 강원도 철원, 화천, 인제, 양구, 홍천 이런 동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때문에 충청북도 대부분 지역은 어지간한 경기도 지역보다도 기온이 낮다. 청주가 그나마 충청북도에서 따뜻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에도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 청주는 평지여서 경남 일부보다도 더 따뜻할 때도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서해안이 청주와 비슷하다.] 눈은 타 지역에 비해 적게 온다. 청주의 평균기온은 연평균 12.5℃(1월 평균 -2.3℃, 8월 평균 25.8℃/역대 최고 기온 39.1℃(2018. 8. 15), 역대 최저 기온 -26.4℃(1969. 2. 6)), 연평균 강수량 1,387.6㎜(1일 최대강우량 293㎜('95. 8. 25)) 한편, 2021년 들어 지구온난화와 열섬의 영향으로 여름만 더워진게 아니라 겨울도 따뜻해지고 연중 기온자체가 높아졌다. 특히 많은 지역에서 역대급 이상고온을 보였던 2~3월의 경우 청주 평균기온이 각각 3.6도/9.6도였으며, 11월은 이따끔씩 때이른 추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9.0도, 12월은 1.7도로 연평균 기온이 서울과도 꽤나 차이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