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리피킹 (문단 편집) == 기타 == * [[콩글리시]]로 '''체리슈머''' (Cherrysumer)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체리피커라는 표현에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기적인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강한 반면, 체리슈머는 개인주의적인 범주 내에서 소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실사용 지향적인 사람을 지칭한다. 결국은 둘은 극성인지 아닌지 여부에서 갈라진다. * 피킹률은 [[콩글리시]]고 '''혜택률''' ([[惠]][[澤]][[率]], Rewards Rate)이라는 표현으로 바꿔 쓰는 것이 좋다. * [[신한카드 The More]](더모아 카드)은 한국 신용카드사(史)상 최고의 피킹률을 뽑을 수 있는 카드였다. 2010년대 이후로 [[신한카드]]가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 실적에 눈이 멀다보니 더모아 카드 약관에 체리피커를 견제하는 수단을 제대로 넣지 않았던 것. 체리피커들은 이러한 빈틈을 놓치지 않고 결제액 대비 10%가 넘는 적립률을 유도해서 포인트를 가득 쌓았다. [[신한카드 The More 체리피킹 대란|일부 극성 체리피커들은 20% 넘는 피킹률을 뽑아내기도 했다.]] 결국 신한카드는 자신들의 실수를 깨닫고 더모아 카드를 1년만에 단종시켰다. 이러한 조치로도 역마진을 막지 못하자 이제는 모든 개인 신용카드에 대해서 [[신한카드 분할결제 제한 사건|분할결제를 제한]]을 시도했었다. *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업적 시스템 중 데일리 기프트를 약 1000일 내내 수령하면 '''성실한 체리 피커'''라는 업적을 얻을 수 있는데,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 전개 도중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1000일이면 거의 3년 동안 게임을 매일같이 접속하며 즐긴 유저라는 뜻인데, 이런 유저에게 체리 피커라는 멸칭을 붙여 준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체리피커라는 단어가 네티즌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이후 '1000일의 성실함'으로 교체되었다. * [[가우스전자]]에도 이 체리피커들을 다룬 에피소드가 나온다. *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도 상당히 널리 쓰이는 용어인데, 무수한 데이터 중에서 특정 조건에 맞는 데이터만을 추려내는 것, 즉 필터링의 의미에 가까운 표현이다. 필터링이 조건을 설정하고 조건에 해당하는 데이터 여러벌을 추려내는 과정 전반을 의미한다면 체리 피킹은 목적에 맞는 데이터 한벌을 추출하는 동작을 의미하는 좁은 개념이다. * [[git]]에서도 체리픽이 있다. 특정 커밋만을 가져오는 기능이다. [[https://git-scm.com/docs/git-cherry-pick|관련 사이트]] *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하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이민 제한을 하면서 국제 무역은 유지하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16년 6월 28일 [[독일]] [[베를린]] [[독일 연방의회|연방의회]] 연설에서 “협상에서 ‘과실만 따먹기(Rosinenpicken)’ 원칙은 적용되지 않을 것”, “가족에서 탈퇴하기를 원하는 누구라도 특권만 누리고 의무는 하지 않기를 기대할 수 없다”라며 영국의 브렉시트를 비판했다. 메르켈의 발언 중 Rosinenpicken은 [[건포도]](Rosinen) + 따먹다(picken)의 합성어로 영어의 체리피킹으로 직역될 수 있는 표현이며 영어권 기사에서도 체리피킹으로 번역되었다. * [[강원랜드]]에서 반드시 이득을 볼 수 있었던 방식이 체리피킹이였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서 게임은 손끝하나 건드리지않고 주구장창 무한리필 음료수로 물배를 채운 뒤, 그대로 나와 안내데스크에서 1년 5회미만 출입자 기념품을 받고 도박중독센터로 가서 출입금지 서약을 사인한 뒤 귀가비 6만원+기념품을 챙겨 익절하고 떠나는 것. 이게 손해가 꽤 컸는지 귀가비 지급은 10회 이상 출입한 기록이 있어야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까지의 [[80~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아들만 골라낳기 붐]] 또한 체리피킹의 부작용에 해당한다. 80년대에도 [[남아선호사상]]은 뿌리 깊게 남아있었지만 [[핵가족]]화는 진행중이었고, 여기에 성 사전 감별기기의 상용화까지 겹치면서 다자녀를 임신할 경우 [[딸|낳기 싫은 성별]]은 일찌감치 이 기기로 찾아내 [[낙태|걸러내고]] 아들이면 쏙 빼가는 식. 1990년대 초중반부터는 점차 사그러들기 시작했으나 [[경상북도]] 등 보수성이 강한 지역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아들만 골라낳는 행태가 성행하였고 1987년에 의료법 제정으로 사전 성 감별행위가 명목상 완전히 금지되었다가[* 그러나 이때도 잘 지켜지지는 않는 편이었다.] 2009년부터 임신 32주 이상 경과 태아에 한해서 사전감별을 다시 허용한다. 그러나 법은 위반하라고 있는걸로 여기는건지 일부 산부인과는 32주 이상 경과가 아니라도 알려준다. * [[알간지]]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을 체리피킹(체리피커)라고 말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관해서 알간지는 '''"문명 속에 살아가며 다수가 쥐어주는 혜택은 모두 누리면서 다수와 살아가는 값은 치르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는 말로 정의했다. [[https://youtu.be/odBKe2X9yUE?feature=shared|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