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체인지(영화) (문단 편집) == 개요 == [[1997년]] 1월 18일에 개봉한 [[학원물]]을 가장한 [[판타지]] 영화. 감독은 [[문화방송|MBC]] 드라마국 프로듀서인 이진석이다.[* [[별은 내가슴에]],[[사랑을 그대 품안에]] 을 연출하기도 했다] 제작 당시 일본 원작의 판권을 구입하지 않았다가 개봉 직전에 논란이 돼서 뒤늦게 판권을 구입했다. 원작은 야마나카 히사시의 창작동화 《내가 그 녀석이고 그 녀석이 나이고》(おれがあいつであいつがおれで)[* 한국에서는 2006년 사계절출판사를 통해 번역되었다.]를 토대로 [[1982년]]에 영화화한 [[https://ja.wikipedia.org/wiki/%E8%BB%A2%E6%A0%A1%E7%94%9F_(%E6%98%A0%E7%94%BB)|전학생]](轉校生)[* 일명 '오노미치 전학생'이라고 불리는 작품이다.]이다. 원작은 초등학생용 창작동화라 주인공도 초등학생으로 설정되었지만 일본판 영화는 중학생, 그리고 한국판 영화에서는 고등학생으로 바뀌었다. 전형적인 [[양아치]] [[고딩]]인 강대호와 전형적인 [[모범생]]인 고은비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을 맞고 [[몸 바꾸기|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되는데]] 그에 따르는 각종 해프닝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다. [[21세기]] 들어서 흔히 다뤄지는 소재지만, 영화가 개봉될 당시의 [[대한민국]]에서는 꽤나 신선했던 소재였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에는 다시 벼락을 맞아, 고은비와 강대호가 원래 몸으로 돌아오지만... 마지막에 미술 교사와 학생 주임의 몸이 바뀌면서 끝이 난다. 다만 이런 설정을 이전에 무단으로 인용했는지 [[1980년대]]에 [[KBS 2TV|KBS]]에서 방영한 코미디 드라마 단막극에서 [[이홍렬]]과 [[이휘재]]이 아버지와 아들로 각자 나와 각자 몸이 뒤바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바 있다.] 특히 MBC [[드라마]] [[PD(방송)|PD]] 출신인 이진석 감독에 의해 적극적으로 도입된 청소년 드라마의 기본 구성 방식과 그에 따른 드라마 스타들의 대거 기용[* 강대호 역의 [[정준(배우)|정준]]과 고은비 역의 [[김소연]]은 이 작품이 영화 데뷔작이며, 작중 미술 선생님으로 나오는 [[이승연]]의 경우 [[피아노(동음이의어)|피아노]] 이래로 영화계에 발을 끊었다가 이 작품으로 복귀했다. 실제로 [[이경영(1960)|이경영]]을 제외하고 출연자들 중 스스로를 영화배우라고 소개하는 사람은 그 당시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거의 대부분을 드라마 기준 인지도를 보고 기용했다. ~~카메오 역할로 잠시 얼굴만 내비친 [[박중훈]]과 [[김혜수]]는 논외로 하자.~~] 작전 덕분에 영화에 큰 관심이 없던 관객층, 특히 [[청소년]] 계층을 끌어들이는 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제목인 [[체인지]]라는 직설적인 단어로 만들어진 것도 당시 청소년 드라마의 스타일을 따라한 것. --[[성전환|TS]]라든지 [[몸 바꾸기]]라든지 전문용어(?) 써 봤자 애들 안 오니까--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관객수 16만여 명을 기록하며 그럭저럭 흥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