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첼로 (문단 편집) == 기타 == 악기의 크기와 구조상 의자 없이 서서 연주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몇몇 괴짜들은 엔드핀을 끝까지 뽑거나 서서도 연주할 수 있는 지지대 같은 걸 어깨에 매고 그곳에 첼로를 고정시켜 연주하기도 하지만 연주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클래식이나 정식 행사에서 그런 짓은 매우 예의에 어긋나는 짓이라 당연히 하면 안 된다. ] 해외 관현악단들의 순회 공연에서 국가[* 국가 연주 때는 연주자고 청중이고 대통령이고 모두 일어나서 연주하고 듣는 것이 예의로 되어 있다.]를 연주할 때 앉아서 연주하는 몇 안 되는 악기들이기도 하다. 성당 등의 종교단체의 행사에서도 첼로만큼은 예외적으로 내내 앉아서 연주할 수 있다. --모 군악대 출신 첼로 선생의 말에 따르면 [[김대중]]이 서서 듣고 있어도 앉아서 연주했다 카더라.-- 폭넓은 중저음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연주법에 따라서는 베이스까지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며, 파워풀한 연주[* 첼로 듀오 [[2CELLOS]]의 연주. [youtube(uT3SBzmDxGk)]]가 가능하기 때문에 [[록 음악]] 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클래식 현악기이기도 하다.[* 물론 바이올린도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연] 대표적인 첼로[[록 음악]]/[[헤비메탈|메탈]] 밴드로는 [[아포칼립티카]][* [[핀란드]]의 [[메탈(음악)|메탈]]그룹. [youtube(9lM2JvBnzA0)]Somewhere around nothing. ~~흔한 첼로계의 사기유닛~~], [[라스푸티나]], [[Hevein]] 등이 있다. 모두 첼로가 주연으로 나오는 밴드. 아포칼립티카의 경우 클래식 연주와 다르게 엔드핀을 길게 뽑고 일어서서 연주하며, 메탈과 클래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중국계 미국인 첼리스트 '티나 궈(Tina Guo)' 또한 메탈 연주에서는 커스텀으로 맞춘 엔드핀을 사용하여[* 기본 엔드핀 보다 1.5배정도 더 길다.] 클래식 무대에서는 보기 어려운 일어선 자세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전기적 효과로 음량을 보완할 수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전기적 효과를 볼 수 없는 클래식 장르에서 엔드핀을 길게 뽑고 서서 연주한다면 당장 음량이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런가 하면 이러한 극단적인 괴짜도 있다. "Mr Marcaille"이라는 원맨 밴드로, 디스토션을 건 첼로를 바탕으로 직접 보컬도 맡으면서 심지어 트윈페달을 이용해 더블 베이스드럼도 동시에 마구 밟아댄다. ~~반동으로 인해 뱃살이 출렁거린다.~~ [youtube(glKyBYgVqIA)]] 전공자들에게 필수인 하드 케이스는 무게가 상당하고 악기 자체의 크기도 어지간한 어린이의 덩치만 하기 때문에 무겁고 운반하기 힘든 악기--짐짝-- 중 하나이지만 당사자의 성별을 막론하고 전공자에게 악기는 매우 소중한 물건이라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남에게 맡기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다니는 대학교에 음대가 있다면 주변인들의 사례를 참고해 보는 것 역시 나쁘지는 않다. 심지어 [[콘트라베이스]]조차 아무렇지 않게 메고 돌아다니는 여학생 역시 많다. 악기를 다루는 사람이거나 클래식 등의 현악기가 쓰이는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첼로의 인기와 인지도는 바이올린에 비해서는 저조한 편이다.[*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영어뇌습격' 시리즈에서는 "뻥튀기 된 바이올린은?"이라는 질문의 답으로 나오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비올라]] 얘기 아냐?-- 그러나 첼로가 탄생하게 된 역사를 생각하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니다.] 케이스가 악기의 모양을 따라가기 때문에[* 바이올린 케이스처럼 만들었다가는 관짝 취급 받기 딱 좋다. 실제로 항공 운송을 위한 케이스는 관짝처럼 생겼다.], 첼로를 메고 다녀 봤던 사람이라면 비슷한 모습인 [[기타]]로 오인받은 경험이 한두 번은 있을 것이다. ~~실제로 아치탑 기타랑 크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실 기타 케이스와 정말로 가장 헷갈리는 악기 케이스는 [[비올라 다 감바]]의 케이스이지만, 정작 비올라 다 감바는 21세기에는 인지도가 매우 저조한 악기인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설명하는 것부터가 상당히 곤란할 수밖에 없는 악기이다.] 다만 특히 아마추어 쪽에서는 [[비올라]]보다는 첼로를 연주하는 사람이 더 많은 편인데, 이는 음색과 음량에서 바이올린과 첼로에 묻히는 비올라의 태생적이고 구조적인 문제, 접근성의 문제 등으로 인해 첼로가 비올라에 비하면 그나마 대중적이기 때문이다.[* [[비올라]]는 장점이라면 바이올린의 화려함과 첼로의 부드러움, 파워를 다 가지고 있지만 단점이라면 구조적 한계로 인해 둘 다 어중간하다는 것이 있다. 게다가 높은 포지션의 어려운 곡을 할 정도로 실력 있는 '''첼리스트'''를 제외하면 거의 볼 일이 없는 가온음자리표 악보를 보아야 한다.] 유튜버 [[요룰레히]]의 방송에 따르면, 해외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비행기를 탈 때, [[패왕상후권을 쓸 수밖에 없다|성인 2인분 값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930828]] 첼로가 차지하는 1인분은 [[마일리지]]에 반영도 안 하고 [[기내식]]도 없는데, 그렇다고 짐으로 부치는 순간 항공사는 [[United Breaks Guitars|이 악기가 수백만 원이든 수천만 원이든 상관없이 공평하게 던진다]]. 따라서 이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좌석을 하나 더 사야 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